세상살이2015. 7. 2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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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15. 7. 11.

최진기의 '맛과음식의 인문학 모두보기 : http://goo.gl/6JPRC2


최근 한국 사회에서 먹방, 쿡방, 스타 셰프가 시대 화두입니다. 

우리는 왜 끼니가 아닌 ‘맛과 음식’에 환호하고 주방에 있던 그들을 TV 화면 속으로 불러들였을까요? 

맛 그리고 음식 그 이면에 담긴 인문학적 의미를 최진기 선생이 밝힙니다. 


1강 프롤로그에서는 사람이 느끼는 다섯 가지 맛의 비밀을 들춰냅니다. 탕수육에 환호하고 엽기 떡볶이를 흡입하며 MSG 쏟아 부은 찌개로 점심을 때우는 인간이라는 동물. 우리는 왜 어떤 음식을 ‘맛있다’고 느낄까요? 


2강은 단 맛! 그 치명적인 유혹에 대해 살펴봅니다. 왜 여성은 단 초콜릿과 사탕에 열광하고, 호텔 코스 요리는 왜 그런 순서로 배치되었는지 그 이유를 알아봅니다. 


3강은 인류를 호모사피엔스로 진화시킨 음식에 대해 알아봅니다. 어릴 적 즐기던 ‘뽑기 과자’와 야식의 제왕 ‘양념 치킨’에 인류 진화의 긴 여정이 담겨 있다는 사실이 믿기시나요. 


4강에서는 세계 최고라 불리는 프랑스 요리를 살펴봅니다. 언제부터, 누구에 의해 프랑스가 세계 최고 요리 문화를 뽐내게 되었는지 그 기구한 사연을 풀어냅니다. 


5강에서는 해적과 제왕의 레시피를 몰래 훔쳐봅니다. 전쟁 속에 피어난 음식문화. 피쉬 앤 칩스부터 바이킹, 칭기즈칸에 이르기까지 역사 속 맛의 길을 따라가 봅니다. 


6강은 쌀밥과 숟가락의 나라들을 찾아갑니다. 쌀을 주식으로 먹고 수저를 사용하면서도 무언가 다른! 이웃 나라 일본, 중국과 우리 음식문화를 비교해봅니다. 


마지막 7강에서는 팔도 면 요리를 찾아 기행을 떠납니다. 냉면, 밀면, 막국수 등 면발 속에 숨겨진 지역 특색과 역사의 흔적을 찾아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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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