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2015. 8. 1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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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탄산수 제품, 국내 판매 가격이 현지 가격보다 최대 7.9배 비싸”


◇ 수입 탄산수 10종의 해외 현지 가격과 국내 판매 가격을 조사한 결과, 국내 판매 가격이 최소 1.7배에서 최대 7.9배까지 비싼 것으로 조사됨.


- 가격 차이가 크게 나타난 제품은 산펠레그리노(7.9배), 마토니그랜드(5.8배), 산베네디토(4.3배), 페라지(3.5배), 페리에(3.4배) 순이었음.


◇ 국산 및 수입 탄산수 모두 오프라인 매장보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저렴하게 판매됨.


- (수입 탄산수) 페리에는 백화점이 온라인 쇼핑몰보다 2.1배, 산베네디토는 백화점이 

온라인 쇼핑몰보다 2.5배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음.


- (국산 탄산수) 디아망은 편의점이 온라인 쇼핑몰보다 4배, 트레비의 경우 드럭

스토어에서 온라인 쇼핑몰보다 3배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음.


◇ 전반적으로 수입 탄산수가 국산 탄산수보다 가격이 비싸며, 가장 고가의 제품(이드록시다즈)이 가장 저렴한 제품(폰테알레그라)보다 22배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음.


- 그러나 원재료 및 함량, 영양 성분, 맛 측면에 있어서는 제품들 간 특별히 차별적인 요소가 확인되지 않았음.


◇ 소비자 인식도 조사 결과, 소비자들은 탄산수 구매시 티비(TV) 광고 ・ 간접광고(PPL) 등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소화 촉진이나 다이어트 등의 효능에 대해서도 기대를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탄산수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이 필요함.



** 출처 : 공정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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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