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2015. 11. 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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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다소비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 관계기관 협업으로 생산·유통단계 오염우려 수산물 유통판매 차단 - 


□ 해양수산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 겨울철 국민들이 즐겨 먹는 다소비 수산물에 대해 17개 시·도와 협업하여 국내 생산단계는 물론 시중에서 유통판매 되고 있는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 해수부는 양식장, 위·공판장 등 생산단계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 식약처는 유통판매 단계의 굴, 김, 다시마 등 수산물 600여건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대장균 등 유해 미생물과 납, 카드뮴, 수은 등 중금속에 대한 검사와 위생취급기준 등 지도·점검을 병행한다.

- 참고로 지난해 겨울철(‘14년 11월~’15년 2월) 관계기관 협업으로 수산물 562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유해미생물과 중금속 기준에 모두 적합하였다.

- 한편 식약처는 수협중앙회와 업무협약(MOU) 체결에 따른 실무협의회를 11월 19일 개최하여 정부차원의 안전관리뿐 아니라 안전한 수산물의 생산·공급을 위해 생산자단체의 자율 위생관리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 앞으로 해수부와 식약처는 지자체(시·도)와 협업하여 오는 ‘16년 2월까지 겨울철에 본격적으로 출하·유통되는 고등어, 굴, 김 등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계절별 주요 수산물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봄철) 패류독소 / (여름철) 어패류 비브리오패혈균 /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등



** 출처 : 해수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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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