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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도루묵
☐ 도루묵은 지질이 풍부하고 크기가 작기 때문에 오랫동안 찜을 하거나 기름에 튀기면 구수하게 뼈째 먹을 수 있어 발육기의 어린이, 청소년에게 칼슘의 공급원이 된다.
도루묵은 수분이 많은 흰 살 어류로 육질이 부드러우며, 냉수어류로 산란기인 초겨울에 알을 낳으러 물이 얕고 해초가 무성한 연안으로 모여드는데, 이 시기의 도루묵은 살이 오를 대로 오르고 기름져 담백하고 고소하다.
○ 또한 인의 함량이 많아 섭취했을 때 뼈와 치아조직의 구성성분이 되며, 물질대사를 왕성히 하여 체내외 산과 알칼리의 평형을 유지한다. 또한 라이신과 트레오닌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곡류를 중심으로 하는 우리 식탁에서 이들 아미노산을 보충해 줄 수 있다.
○ 세종실록지리지와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함경도와 강원도의 토산품으로 은어가 수록돼 있는데, 이것이 오늘날의 도루묵이다. 배가 희게 빛나 운모 가루를 붙여놓은 것처럼 보여 본토박이들이 은어(銀魚)라 불렀다고 한다.
** 출처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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