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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각 사이의 거리가 아주 먼 형태의 다리로,
현수교와 사장교가 있다.
건설비용이 사장교가 현수교에 비해 적게 들어서,
사장교를 더 많이 볼 수 있다고 한다.
이 현수교와 사장교를 만드는 과정이라고 하는데..
현대건설 건설이야기 | 다리편
게시일: 2015. 12. 20.
땅과 땅 사이에 끝 없는 바다 우리는 여기에 다리를 놓을 겁니다
다리를 놓기 위해서는 기둥을 세워야 해요 정확한 위치를 위해 GPS를 이용하죠
그 후 강철 원통을 세워요 깊게 깊게 박혀야 되죠. 바다를 뚫고 그 밑에 암반까지!
기둥 안에 들어가 있는 바닷물은 괜찮아요 이제 그 곳에 특수 콘크리트를 채워 넣을 거거든요
그럼 바닷물은 위로 뿜어져 나오고 콘크리트가 꽉 채워져서 다리 기둥이 완성 되는 거죠!
그런 기둥들이 땅과 땅 사이 바다를 가로지르죠.
이제 수면 위로 올라온 기둥들 위에 주탑을 세워요
두 줄의 케이블을 먼저 설치하고 케이블에서 상판을 설치하기 시작하면 현수교!
주탑에서부터 상판을 설치해서 나중에 케이블로 연결해주면 사장교!
땅과 땅,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다리,
세계에서 가장 큰 기술로 현대건설이 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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