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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바로 그 '정신분열증' 이
'조현병'이다.
부정적인 어감때문에 2011년 명칭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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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조현병(調絃病)
영어: Schizophreniaㅣ
2011년 3월 이후 정식 명칭 : 조현병(調絃病)
조현병(調絃病)은 환각, 망상, 환영, 긴장, 기이한 행동뿐만 아니라, 사회 활동과 가족 관계를 악화시키는 일종의 만성 사고 장애이다.
조울증과 더불어 대표적인 중증 정신병으로, 정신질환 중 우울증이 감기라면 조현병은 암에 비유할 수 있다.
과거에는 '정신분열증'이라는 용어로 널리 알려지던 정신병이다.
(중략)
2011년 3월 이전에는 정신분열병(精神分裂病)이 공식 명칭이었으며 정신분열증(精神分裂症), 일본에서 “정신분열”이라는 단어의 부정적인 어감을 줄이기 위해 쓰이던 통합실조증이라 불리기도 했다.
하지만 "분열"이란 단어 때문에 일반인들이 흔히 지킬 앤 하이드를 떠올린다든가 해리성 정체감 장애와 혼동하기도 하는데다, "정신이 망가졌다," "실조"와 같은 부정적 단어가 주는 정치적 올바름 문제 때문에 2011년 3월 대한의사협회에서 명칭을 "조현병"(調絃病)으로 개정하기로 확정했다.
** 출처 : 나무위키
ㅁ 조현병에 대해 왜곡된 시각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조현병(調絃病)이다. 과거 정신분열증으로 불렸지만 병명의 부정적 의미 때문에 2011년 개명이 이뤄졌다.
‘조현’이란 ‘현악기의 줄을 고르다’라는 뜻으로 신경계의 조율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을 때 병이 발생한다는 과학적 해석을 담고 있다.
당시 다른 후보 병명이었던 ‘사고(이완)증’이나 ‘통합(이완)증’ 대신 은유적인 명칭이 최종 채택된 배경에는 부정적 낙인을 떨쳐내고자 하는 환자, 보호자, 그리고 정신과 의사를 포함한 많은 치료진의 바람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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