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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노란색 꽃을 피우는 대표적인 나무로는
개나리가 있다.
개나리는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으며,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 나무이다.
그 외에 노란꽃이 피는 나무로는 산수유와 생강나무가 있는데,
산수유와 생강나무를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
우선, 산수유
다음, 생강나무
꽃의 모양과 꽃대의 길이를 보면,
산수유의 꽃대가 더 길어서 좀 풍성한 느낌이 든다.
생강나무의 꽃대는 비교적 짧다.
수피 즉, 나무줄기 껍질 부분은,
산수유의 수피는 껍질이 벗겨지는 듯 해서 좀 지저분해 보이고,
생강나무의 수피는 비교적 매끈하다.
이름에서도 오해를 살 만한 부분이
산에 가서 볼 수 있는 노란 색 꽃이 피는 나무는 대부분 생강나무이다. 위 생강나무 사진은 관악산에서 찍었다.
산수유는 우리 주위에 있는 것들이 대부분 산수유이다. ^^
재미있는 사실은,
생강나무의 나무이름은, 줄기나 잎의 냄새를 맡아 보면, 생강냄새가 나서 붙은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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