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2019. 11. 2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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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마트에 진열된

 

소주를 포함한 음료수 PET 병들의 색깔이

 

무색으로 변하고 있다. 

 

 

처음엔 다른 제품이 새로 나왔나? 했는데,

 

알고보니 정부 시책으로 인해 투명한 무색병으로 교체가 되고 있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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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아울러, 이번 개정안과 별도로 페트병의 재활용을 낮추는 유색 페트병과 라벨의 일반접착제*는 원천적으로 사용을 금지하도록 관련 법령**을 올해 하반기 중으로 개정할 계획이다.  

* 열알칼리성 접착제를 제외한 접착제로서 현재 접착식 라벨 중 71.5% 사용 중

** 재활용을 극히 저해하는 재질·구조는 원천 금지하도록 '자원재활용법' 개정('19. 12. 25일 시행 예정)
이에 따라, 2020년부터 음료·생수병용으로 생산되는 페트병은 유색에서 무색으로, 라벨의 일반접착제는 비접착식 또는 열알칼리성분리접착제 방식으로 단계적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제품의 품질 보존을 위해 무색으로 바꾸기 어려운 맥주를 담은 페트병은 유리병이나 캔 등 대체품으로 전환하되 전환시점 등의 구체적 퇴출 계획(로드맵)은 연구용역을 거쳐 올해 하반기에 마련하여 업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중략)

 

 

 

* 출처

http://www.me.go.kr/home/web/board/read.do?pagerOffset=10&maxPageItems=10&maxIndexPages=10&searchKey=title&searchValue=&menuId=286&orgCd=&condition.fromDate=2019-04-09&condition.toDate=2019-04-22&boardId=973785&boardMasterId=1&boardCategoryId=&decorator=

 

환경부 보도·해명 - 페트병 등 9개 포장재, 재활용 용이성 등급기준 개정

▷ 국내 재활용 기반시설을 고려하여 생산단계에서부터 포장재의 재활용이 용이하게 설계되도록 등급기준 개정 ▷ 페트병 라벨 접착제의 단계적 저감과 함께 라벨 분리배출 등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한 지자체?시민사회 합동 실천운동 추진

www.m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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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