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바라기2014. 5. 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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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경기도 부천시의 조계종 소속 사찰인 석왕사를 다녀 왔다. 


석왕사는 처음에는 원미산 자락 안에 있었지만, 이 지역이 개발되면서 사찰 뒤쪽으로 큰 도로가 나는 바람에 주택가 속으로 내려와 버린 사찰이다. ^^



처음에는 정문이었지만, 지금은 후문으로 쓰이고 있다는 불이문이다.  


불이문 다른 사진.


석왕사는 부설 유치원을 가지고 있다. 이름은 룸비니유치원. 후문을 들어가면, 오른쪽 편에 위치하고 있다.


후문에서 경내까지 이정도 거리가 있다. 왼쪽으로 보이는 집들은 일반 주택가이다.


룸비니 어린이집


석왕사 경내. 부처님오신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 등이 매달려 있다.



삼존불, 육보살상 안내

지장보살은 지옥, 아귀, 축생, 수라, 사람, 하늘의 육도윤회에 끝없이 방황하는 중생을 구제해 주고, 지옥의 고통에서 허덕이는 중생을 인도하여 극락세계로 이끌어 주시는 보살이다. 


초전법륜상 - 부처님과 다섯 제자


특이하게, 누워있는 부처님, 와불 이 있다. 


크기는 꽤 크다.


앞에 있는 굵은 초를 비교하면, 크기가 가늠이 될런지?


세월호 희생자 합동 분향소 도 마련되어 있다.


현재의 정문으로 사용되는 일주문 이다. 안쪽에서 바라본 모습니다.

정문 바로 밖에는 큰 길이 있고, 너머에는 원미산이 보인다. 




- 부천 석왕사 가는길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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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