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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무상 원조로 가격경쟁력 상실
정부와 기업의 배불리는 자산으로 이용
90년대부터 우리밀살리기 운동 시작
밀 산업 붕괴의 신호탄 ‘PL480’
한국전쟁 이후 한국이 기근에 시달릴 동안 미국은 연이은 풍작으로 농산물이 남아돌았다. 당시 미국은 자국 농민의 생산비를 보장하기 위해 밀을 수매했는데, 재고가 창고에 쌓여 태평양에 버리는 지경이었다. 그러자 미국은 ‘PL480’을 법제화했다. 잉여농산물을 해결하고 미국산 수출을 위한 국외시장 개척을 위해서였다. 이 법에 따라 한국은 1956년부터 무상원조를 받았다. 기아 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은 됐지만 밀 생산기반은 점차 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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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한국농정신문 http://www.ikpnews.net/news/quickViewArticleView.html?idxno=16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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