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담뱃값이 배 가까이 오른 2015년 새해에는 금연 희망자가 2014년도에 비해서 3.1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1.1.부터 6일간 11,645명 → ’15.1.1.부터 6일간 36,725명, 25,080명 증가.
실제 담배를 끊는 사람도 늘어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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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 세종시 금연 클리닉 현장 방문
보건소 금연클리닉 상담서비스 체험 및 운영 현황 점검
새해 불고 있는 금연열풍에 동참해 금연선언을 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1월 8일(목) 14:30분경 세종시 보건소를 방문하여 금연클리닉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금연상담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되는지를 점검하였다.
문 장관은 이 날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하여 금연상담 서비스 및 금연보조제 등을 직접 체험하는 한편,
금연보조제 수급 및 인력 채용 상황 등을 점검하고, 연초 금연 희망자의 급증*으로 업무 부담이 가중된 금연상담사 등 관련자들에 대한 격려와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도 함께 가졌다.
* 전년대비 3.15배 증가(‘14.1.1.부터 6일간 11,645명 → ’15.1.1.부터 6일간 36,725명, 25,080명 증가)
문 장관은 “전문가 상담 등을 통해 금연 실천을 도와주는 금연클리닉을 이용할 경우 금연성공 확률이 높아지는 만큼 금연을 결심한 사람들은 금연클리닉을 이용해 달라”고 강조하면서,
다만, 담뱃값 인상 등으로 연초 금연클리닉 이용자가 급증하여 대기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으므로 사전에 보건소에 전화하여 예약 후 금연클리닉을 방문하고
아울러, 2월부터는 가까운 병‧의원에서도 금연상담‧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청소년 흡연 예방교육을 강화하는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연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아직 부족한 ”담뱃갑 경고그림 부착 의무화 등 비가격 정책도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국회 등 관련 기관과의 협조를 강화할 것“이라고 다시 한번 추진의지를 강조하였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는, 금연상담전화(1544-9030)을 이용하거나, 온라인 금연상담서비스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출처 : 정책브리핑 보도자료 http://www.korea.kr/policy/pressReleaseView.do?newsId=156032162&pageIndex=1
* 이미지출처 :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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