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2015. 7. 30. 13:00
300x250

올 연말까지 고속道 ․ 국도 등 47곳 개통

대구-광주를 연결하는 88고속도로 확장 등 총 513km 개통



□ 올 연말까지 고속도로와 국도 등 47개 구간 513km가 개통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2015년 말까지 고속도로 5개 구간 209km와 국도, 국가지원지방도 및 광역도로 42개 구간 304km가 새로 놓이거나 확장된다고 밝혔다.


ㅇ 이에 따라, 해당 도로별 상습 지정체가 해소되고 교통사고 위험성 감소, 원활한 물류수송으로 지역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연말까지 개통되는 도로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ㅇ 고속도로는 88올림픽선 담양-성산, 경부선 판교-양재, 서해안선 안산-일직, 동해선 울산-포항 구간 등 5개소 209km가 신설 또는 확장된다.


- 이로 인해 통행 속도가 5.6~18.7㎞정도 향상되고, 수도권 진출입 관문인 경부선 및 서해안선의 교통 혼잡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 특히, 국내 유일의 2차선 고속도로인 담양-성산 확장사업이 완료되면 운행시간 30분(115→85분), 운행거리 10km(153→143km)가 단축되고, 사고위험 감소로 영호남의 인적․물적 교류가 확대될 전망이다.


ㅇ 국도는 31개 구간 235km가 신설․확장된다.


- 수도권에서는 경기 북부 동두천~의정부간 국도3호선 27km 전체 구간*이 완전 개통된다. 양주 덕정․고읍 택지지구 등에서 서울로의 접근이 30분(60→30분) 단축되는 등 교통 불편 해소 및 물류비용 절감도 기대된다.


* 국도3호선 : 장암-자금 8.1km, 자금-회천 12.6km, 회천-상패 6.2km


- 강원 및 충청권은 국도42호선 평창-정선 구간 14.9km가 확장 개통된다. 이로써 지역 내 교통소통 및 평창동계올림픽 등에 대비하고, 국도38호선 석문-가곡 구간 11.4km가 개통되어 대산․당진항 물류소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호남권은 국도4호선 고군산군도연결도로 등 9개 구간 59.5km, 영남권은 국도36호선 봉화․울진 소천-서면 등 11개 구간 88.1km가 개통되어 지역내 교통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ㅇ 이밖에도 서울․대구지역 3개 구간 광역도로 5.3km, 경북 경산 및 전남 나주 등 8개 구간 국가지원지방도 64km도 개통되는 등 지역 내 교통소통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붙임]  2015년도 도로 개통구간




** 출처 : 국토부 보도자료



300x250
Posted by 마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