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민영화 추진방향
□ 공적자금관리위원회(공동위원장: 박상용․임종룡)는 ’15.7.21(화) 제112차 회의에서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로부터「우리은행 민영화 추진방향」을 보고받고 이를 심의・의결하였음
□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① 공적자금 회수극대화, 조기 민영화 및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기존의 경영권지분 매각방식 뿐만 아니라 과점주주 매각방식도 추가로 도입・추진
- 그동안 수요점검 결과 경영권지분 매각은 쉽지 않다는 것이 확인되었고, 과점주주가 되고자 하는 수요는 일부 존재
- 이러한 시장여건을 감안하여 과점주주 매각방식을 공론화 함으로써 보다 많은 수요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
② 우리은행의 매각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기업가치 제고 노력이 선행될 필요가 있으며, 은행 스스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충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필요
③ 매수자 수요조사 과정에서 시장참여자들이 정부가 계속적으로 경영에 관여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 이러한 의구심을 불식시키기 위해 매각 前이라도 우리은행 경영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할 수 있도록 MOU 관리방식을 대폭 개선하고, 더 나아가 매각이 성공할 경우 MOU 해지
- 정부가 우리은행의 경영에 일절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지가 확고하다는 점을 분명히 밝힘
④ 시장 수요 조사 결과 현재 확인된 투자수요만으로 당장 매각을 추진하기는 어려운 실정
- 하지만 금일 공자위를 통해 과점주주 매각방식 추가를 확정하였고, 경영자율성이 최대한 확대될 수 있도록 MOU를 개선하면서, 은행 스스로도 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충분히 할 예정
- 이러한 다방면의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이룰 경우 향후 우리은행에 대한 수요 기반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
⑤ 정부는 분명한 의지를 가지고 우리은행 매각을 추진중이며,
- 앞으로 위와 같은 노력을 충분하고 성실하게 기울여 매각여건이 성숙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함으로써 시장수요를 확충하고 이를 기반으로 우리은행 민영화를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
** 출처 : 금융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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