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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합은 바다에서 살면서도 짜지 않고 담백한 맛을 낸다 하여 '담치'라고 한다. 조개류 중에서는 지질이 많은 편이며 간의 기능을 돕고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해준다.
또한 타우린과 글리신, 글루탐산, 알기닌 등의 유리 아미노산과 숙신산, 젖산 등의 유기산도 많아 독특한 맛을 낸다. 한방에서는 간과 신장을 보하고 정기와 혈기를 더하고, 몸이 허약하여 밤에 식은땀을 흘리는 사람이나 자주 어지럽고 양위가 있거나, 허리가 아픈 사람에게 좋다고 하였다. 또한 설사가 잦고 경기를 잘 일으키는 아이의 증상을 개선해 준다고 한다.
○ 홍합은 날것으로는 먹지 않는다. 찌거나 꼬치에 말려 보관하는 전통가공법이 있고 이 말린 홍합으로 국물을 내거나 조림 등으로 요리한다. 홍합을 끓일 때 청주를 넣으면 비린내를 없애며 국물에 감칠맛이 난다. 우리나라에서는 서민적인 조개이지만 프랑스나 이탈리아 등의 지중해 연안에서는 고급식품으로 고급 해물요리에 많이 쓰인다.
○ 홍합은 살색이 붉은 것이 암컷이고 맛이 좋으며, 흰 것은 수컷으로 맛이 암컷보다 못하다. 늦봄에서 여름 사이가 산란기이며 이때는 맛이 없고 식중독의 위험이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 출처 : 해수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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