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대로 통합개발 협의체 구성
- 삼성역 영동대로 일대 지하 통합개발 관계기관 협업 강화 -
□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다수의 철도사업이 계획된 영동대로 지하를 체계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서울시·철도시설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조 체계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9호선 봉은사역 사이 영동대로(길이 약 630m, 폭 약 75m) 지하공간에는 국가철도사업인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 서울시가 계획한 위례~신사 도시철도가 계획되어 있으며, 철도역사와 연계한 환승센터, 주차장, 상업시설 등을 배치하는 도시개발 사업을 서울시와 강남구가 계획 중에 있다.
【 영동대로 지하 개발사업 현황 】
□ 개별 사업들이 각각 추진될 경우 반복된 굴착으로 인한 교통불편 가중 등의 문제점이 예상되어 서울시와 강남구에서 영동대로 통합개발을 건의하였으며,
ㅇ 국토부는 통합개발의 필요성을 감안하여 ’15.7월부터 관계기관(국토부, 서울시, 경기도, 강남구, 철도시설공단) 특별팀(TF)을 구성하여 통합개발의 방법, 시기, 주체 등에 논의하였다.
☐ 국토부는 기존의 실무특별팀(과장급)은 논의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여,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국장급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격상하기로 하였다.
ㅇ 협의체 회의를 통해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의 ‘21년 적기개통과 통합개발 사업비 조달방안, 기관 간 이견 조율 등 영동대로 지하공간의 체계적이고 조화로운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하였다.
□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협의체 회의로 격상함으로서 보다 원만하게 합리적인 개발방안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출처 : 국토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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