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애플 제품들은 라이트닝 케이블을 사용한다.
근데, 같이 따라오는 이 정품 케이블이 너무 약하다.
많은 사용자들이 이러한 불만들을 토로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반응들은 사용자 부주의로 치부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번에 본인에게도 이런 문제가 발생하여 원인을 한번 분석해 보았다.
참고로, 필자는 주위로 부터 기계를 잘 다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의 가장 큰 문제점은 단자에 이어지는 케이블 부분의 피복이 벗겨지거나 단선되는 것이다.
이 현상은 사용자가 부주의하게 잡아 당기거나 꺾어서 발생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과연 그게 가장 큰 문제일까?
일단 아래 사진을 보자.
이 사진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피복이 벗겨져서 위로 올라가 있다는 것이다.
피복 부분만 아래로 훑어 내려 보았다. 아래 사진처럼
이게 정상적인 모양일 것이다. 많이 구부리거나 해서 피복이 벗겨져도 이런 모양이어야 한다.
그런데, 정품 케이블의 피복이 벗겨진 모양은 첫번째 사진처럼 된다.
여기서 한가지 추리를 해 볼 수 있다.
피복이 늘어나면서 단자부분을 위로 타고 올라가면서 그 힘에 의해 벗겨진 것은 아닐까?
실제로 최근에 따뜻한 방바닥에 케이블을 놓고 기기를 충전 또는 사용을 하고 있다.
그 전까지는 책상위에 놓고 충전하고 사용했었다. 그때는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노후화되면서 발생한 현상일 수도 있다.
어쨌거나, 열을 받아서 늘어난 것이든, 노후화 되어서 늘어난 것이든..
피복 부분이 늘어나면서 그로 인해 피복 끝부분에서 갈라지고 벗겨진다는 것이다.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 자체의 결함으로 보인다.
'세상살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공데이터 오픈 스퀘어-D (0) | 2016.01.02 |
---|---|
2016년 국군장병 봉급을 2015년 대비 15% 인상 (0) | 2016.01.02 |
중국의 사회도덕수준을 50년 퇴보시킨 사건 (0) | 2016.01.01 |
김천 지례면과 양천동을 잇는 국도 3호선, 4차로로 확장 개통 (0) | 2016.01.01 |
강연 100C 프로파일러 표창원 약자에 대해 말하다 (0) | 2016.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