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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지역 휴대폰 중계기 150개소 추가 구축, 해양 전망 강화키로
- 난청지역 해소 및 조난사고시 신속한 초동대응에 크게 기여
□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홍익태)는 도서 및 연안해역 난청지역 해소를 위해 이동통신3사와 함께 연안중계기 150개소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 해경본부는 해상에서 휴대폰을 이용하여 구조기관과 통화를 시도해도 연안해역의 특성상 휴대폰 난청구역이 존재함에 따라
○ 2015년 6월부터 전국 연안해역에 운항하는 경비함정(69척)과 장거리 운항하는 여객선을 대상으로 난청지역을 조사한 결과 연안해역 및 도서지역 61개소, 서해해역 백령도·홍도 등 장거리를 운항하는 여객선 33척에 휴대폰 중계기가 필요하다고 확인한 바 있다.
□ 해경본부는 관계기관*간 수 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올해 연말까지 추가 구축하고 6월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 이동통신 3사(SKT,KT,LGU+)와 한국해운조합, 유·도선중앙협의회 참여 12월15일 약정서 체결
** 2015년말 현재, 연안도서지역 이동통신 중계기는 전국적으로 1,740개 설치·운용중임
○ 연안중계기 구축이 완료되면 연안해역 및 도서지역에서 난청지역이 해소됨으로서 조난사고가 발생시 구조기관의 신속한 초동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 1 연안해역 난청구역 조사결과 및 중계소 확대구역도
※ 2016년 2분기까지 150개소 중계기 추가 설치, 연말까지 휴대폰 난청구역 해소
** 출처 : 국민안전처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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