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직들에게도 현장을 체험해 보라는 건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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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직원들‘1일 동물 사육사’로 변신
- 서울대공원 관리부 전 직원들 2일(화)과 4일(목) 이틀간 동물 사육사로 근무
- 동물원 사육사들과 함께 청소와 먹이주기, 환경정비를 통해 이해와 소통의 장 마련
- 동물 사육 현장 체험을 통해 업무개선과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 공유
- 향후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1일 사육사 체험’으로 확대
□ 서울대공원 개장 이후 처음으로 관리부 전 직원 88명이 동물원에서 청소와 먹이주기, 환경정비 등 ‘1일 사육사 체험’을 2일(화)과 4일(목) 이틀간 실시하였다.
○ 오전 07시 30분부터 11시까지 관리부 직원 1~2명씩 25개 동물사에 배치, 사육사들과 오전 업무를 함께하였다.
□ ‘1일 사육사 체험’은 동물원 현장 근무를 통해 관리부 직원들과 사육사 간의 상호 교류와 소통으로 업무 이해와 공유, 문제개선, 아이디어 교환 등 동물원 업무개선을 위해 마련되었다.
□ 2월 2일(화) 남미관에서 ‘1일 사육사 체험’을 한 서울대공원 전략기획실 김현정 주무관은 “동물원 직원과 함께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고 동물변 등을 청소를 하면서 대화를 통해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는 의견과 4일(목) 총무과에서 인사업무를 맡고 있는 김희준 주무관은 “동물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근무 환경이 열악했다. 비좁은 사무실과 동물들의 변 냄새를 맡으며 고생하는 것을 직접 체험하니 사육사들의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무엇인가 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라고 밝혔다.
□ 서울대공원은 ‘1일 사육사 체험’을 한 관리부 직원들의 느낀 점과 개선 사항을 취합, 여러 시각의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업무 개선과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 공유의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 직원들의 ‘1일 사육사 체험’에 앞서 2015년 10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먼저 동물원 업무 현장을 체험한 서울대공원 송천헌 원장은 “모든 직원들이 ‘1일 사육사 체험’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협조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하였다. 앞으로 일반 시민들도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동물원의 현실을 이해시키고 알릴 수 있는 계기를 삼고자 한다.” 라고 말했다.
<관련사진>
아이벡스 먹이주기
곤충 사육 체험
해양관 청소
오랑우탄 돌보기
유인원관 먹이 준비
동물사 먹이 준비(동물조리실)
** 출처 : 서울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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