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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 폭력 예방을 위한 제도 마련
- 노․사․정이 머리 맞대고 외국인선원 관리개선방안 마련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선상 폭력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한 ‘노․사․정 실무회의’를 7.11(월) 해운빌딩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양어선의 경우 제한된 공간에서 공동으로 조업하는 특수성으로 인하여 내국인과 외국인간 갈등이 상존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원양어선에서 외국인선원의 음주 난동으로 한국선원이 사망한 사고가 발생한바 있다
해양수산부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선내의 소통활성화, 근무환경 개선 및 선주의 책임성 강화, 외국인선원과 내국인선원의 교육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7월말 경에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원양어선이 조업지역 인근항에 어획물 하역, 선박정비 등을 위해 입항하는 시기에 맞추어 외국인선원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차로 8월말 ‘세이셜 제도’에서, 2차로는 남미에서 조업 중인 어선을 대상으로 금년 하반기에 실시할 계획이다.
박경철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선내 의사소통의 중요성은 외국인선원 고용이 증가하는 현 상황에서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개선방안이 우리 선원과 외국인선원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출처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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