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2016. 7. 1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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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찾아가는 해양환경 교육 개시


- 교육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맞춤형 교육’선보일 예정 -



우리나라는 인구의 다수가 바다와 인접한 연안에 거주하고 있으나, 해양쓰레기, 오염퇴적물 등 해양오염에 대한 인식은 아직까지도 부족한 상황이다. 해양오염은 장기적으로 누적되어 그 영향이 발현되는 만큼, 국민들의 해양환경의 보전 의식을 지니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 이하 해수부)는 오는 7월 중순부터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를 통하여 찾아가는 대국민 해양환경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지난해 해양환경 분야에서 최초로 수립된 국가차원의 ‘해양환경교육종합계획(’16~’20년)’에 의거한 것이다. 



해수부는 맞춤형 교육을 위해 교수, 교사, 민간단체 활동가 등 각계각층의 해양 전문가로 해양환경교육 강사단을 구성하였다. 강사단은  교육수요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해양환경, 갯벌, 해양생태계, 해양오염, 해양환경과 인문학, 해양환경 직업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내용을 교육할 예정으로, 현창체험 교육도 병행한다.



송상근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관은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을 통해 많은 미래의 해양환경 파수꾼들이 양성되길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 연안지역 주민, 관련 산업 종사자 등 교육 수요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양질의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신청 : 해양환경교육원 홈페이지( www.merti.or.kr )




[참고]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강사단 운영 사업 개요



□ 사업개요


ㅇ (목적) 바다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연안시민, 어촌계, 해양산업체 등을 대상으로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단을 활용한 해양환경교육 실시


ㅇ (대상자) 교육의 효과가 높은 연안소재 주민, 어촌마을, 해안산업 종사자 등을 우선적으로 선정


ㅇ (교육 수혜자) 9,000명 예상(5개 권역*15회*20명*6개월)



□ 강사단 구성(70명 내외)


ㅇ (대학교수) 전국 15개 대학교의 해양환경 관련 학과


ㅇ (교    사) 초․중등학교에서 해양환경교육 유경험 교사


ㅇ (전 문 가) 해양과학기술원, 해양수산개발원, 해양환경 관련 기관, 석․박사학위자 등


ㅇ (갯벌센터네트워크) 전국 10개 갯벌센터네트워크 해설사 등


ㅇ (NGO) 지역별 해양환경 관련 민간 교육자



□ 교육내용


ㅇ 교육수요자 요청에 따라 해양쓰레기, 갯벌, 해양생태, 기후변화, 특별관리해역 등 맞춤형 교육제공



□ 교육신청


ㅇ 수요기관은 교육신청서 작성 후 교육희망일 최소 10일 전까지 센터 홈페이지 등록 또는 메일, Fax로 제출

* 신청 및 교육관련 문의 : 해양환경교육원 교육개발팀(051-400-7724, 7728)




** 출처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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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