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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거군주
Reference Prince
Reference Leader
통치의 기준이 되는 임금
조선시대 세종대왕은 후대 왕들의 준거군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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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정조는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 예악문물은 모두가 세종 때 만들어졌다. 그 큰 규모와 아름다운 법[宏規懿法]을 이제까지 준수하고 있으니, 어찌 성대하지 않은가?"라고 말했다. 즉위하자마자 집현전을 본 따 규장각을 세웠고, 세종이 갑인자(甲寅字)를 개발해 문화정치를 주도한 것처럼 자신도 재위1년에 정유자(丁酉字)를 개발케 했다. 신분을 초월해 인재를 등용했던 세종처럼 정조 역시 규장각에 서얼출신 사검서를 발탁했다. 무엇보다 신민의 소리를 잘 듣는 것이 국정의 출발점이며 정치의 궁극 목적은 바로 백성을 편안케[便民] 하는데 있다는 점을 세종에게서 배웠다. 한마디로 세종은 정조의 ‘준거 군주’였다.
(중략)
* 출처 : http://m.blog.daum.net/dark-n-light/1727?np_nil_b=-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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