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2015. 1. 3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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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동물복지 5개년 종합계획」 수립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인간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이라는 비전과 정책방향을 담은「동물복지 5개년(‘15~’19) 종합계획」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저출산 고령화로 반려동물이 보편화된 시대에 동물보호·복지 의식수준 제고, 동물의 윤리적 이용 유도 및 반려동물 존중의 성숙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으로, 동물보호법(제4조)에 따라 수립되었다.

농식품부는 이번 계획에 국내외의 높아진 동물보호 요구를 반영해 ①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국민들 의식 확산, ② 이미 도입된 제도의 내실화, ③ 동물보호복지의 보편적 확대를 정책의 기본방향으로 제시하였다.


분야별 주요 정책방향 

(반려동물) 일반국민의 관심이 가장 큰 반려동물에 대해서는 생산유통 및 보유 등에 대한 제도를 보완하고, 위반 시 처벌을 강화함으로써 유기·유실 개체수를 줄여나갈 방침이다.

우선, 동물등록제 실효성 제고 및 소유자 관리의무 강화를 위해 내장형으로 등록방법을 일원화*하고, 동물병원 진료기록부에 등록번호 기재 의무도 신설하며, 동물유기·안전조치와 배설물수거 의무 위반 시 처벌을 상향조정키로 하였다.

* (현행)내장형, 외장형, 인식표 → (‘16)내장형(개체특성을 고려하여 외장형 제한적 허용)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유기유실을 예방하고 입양률을 제고하고자 소유권 포기 동물 인수제*가 도입되고, 지자체 직영 동물보호센터 설치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설보호소 임의 보호 및 애니멀 호더** 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태 파악 계획도 포함하고 있어 대안 제시도 가능해진다

* 소유권 포기 동물에 대해 지자체에서 보호관리하되, 무분별한 포기를 방지하기 위해 동물소유자에 대해 상담훈련 프로그램 이수 및 비용 납부를 의무화하고, 미입양 시 유기동물에 준하여 처리(‘16년 시범실시 후 전국 확대 검토)

** 애니멀호더(animal hoarder) : 동물 수를 늘리는 데에만 집착하는 사람으로, 동물학대의 일종


* 유기동물 발생마리수 : (’13) 97천마리 → (’19) 70천마리

* 지자체 직영 동물보호센터 : (’13) 25개소 → (’19) 35개소


산업적으로는 반려동물 생산유통서비스 등의 전후방산업 육성을 위해 동물복지형 생산시설* 지원, 동물미용훈련위탁(보관)업 등록(신고)제 신설, 반려동물 사료기준 보완**, 동물장묘업 규제 합리화*** 사업도 시행할 예정이다.

* 동물복지형 시설 가이드라인 마련(‘15) 및 시설 개축(改築)자금 지원(’16)

** 건강기능사료의 개념 정립 및 인증평가기준 마련 등

*** 동물의 사체를 폐기물관리법 적용대상에서 제외하고 건축물용도 명확화

한편, 길고양이 적정 개체수 조절을 위해 중성화사업 표준지침을 마련하고 사업비 지원, 민관 협조를 통한 관리홍보도 강화된다.

(농장동물) 농장동물의 경우 축종(畜種)별 복지 최소기준 설정과 동물복지 인증제도 활성화를 통해 고품질·안전 축산물 공급이 가능하도록 지속가능한 축산업과 연계해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사육-운송-도축 단계별 복지 최소기준이 설정* 되며 축산업 허가제 교육지도점검이 강화되고, 그 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닭·오리의 강제 털갈이폐쇄형 우리(케이지) 및 임신 돼지의 폐쇄형 칸막이(스톨) 사용 등이 개선될 전망이다.

* 적정 운송밀도 및 차량구조 관련 의무규정 마련, 일정규모 이상 도축장별 자체 동물복지 전담 직원 지정, 동물복지형 축사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제를 유기축산 인증제 등과 연계하는 한편, 산지생태축산을 동물복지 인증으로 추진하고, 축산농가 참여 유도를 위한 동물복지 직불제 도입, 소비 확대를 위한 유사표시 금지 및 점검 강화, 전문 유통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 동물복지 지정 운송차량/도축장 : (’13) - → (’19) 200대/20개소

* 동물복지 인증 축산물 비중 : (’13) 1% → (’19) 8%


(실험동물) 앞으로는 동물실험에 대한 통일적 관리 및 윤리적 실험이 되도록 윤리위원회의 권한과 전문성이 보강된다.

국가차원의 공통 동물실험지침을 제정하고, 동물실험시행기관에 대한 지침 교육이 의무화되며 동물복지 실험기관 지정제를 도입한다.

실제 동물실험을 수행하는 기관에게는 윤리위원회 설치가 의무화되고, 위원회의 내실화를 위해 권한강화, 전문성 유지(매 3년 재교육) 방향으로 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


* 동물복지 실험기관 지정 : (’14) - → (’19) 10개소

* 동물실험윤리위원회 권한 : (현행) 심의승인 → (추가) 승인후 감독


추진계획 

(추진체계) 이번 5개년 종합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인력예산 확보 및 기초통계 보완RD가 선행 조건임을 감안해,

장기적으로 전담조직인력 확보 및 지자체별 동물보호기금을 설치하고, 경찰소방서 등 관계기관 및 동물복지위원회동물보호단체수의사회동물보호명예감시원 등 민간과의 협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RD 기획단을 구성하여 중장기 방향 설정, 미래 동물복지 발전 모델 제시 등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나간다는 원칙도 세웠다.

* 길고양이 중성화 백신 개발, 동물복지를 고려한 사양관리방안 연구, 반려동물 치료법 및 약품 연구, 국산사료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건강기능사료 개발 등

단기적으로는 대국민 동물보호복지의식 확산을 위한 표준 교육 프로그램 마련 및 전문 교육인력 육성, 동물보호의 날 지정 등 교육홍보 수단을 동원할 예정이다.

의미 및 기대효과 

농식품부 관계자는 “「동물복지 5개년 종합계획」이 그간의 동물보호복지정책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산업여건 및 국민의식수준 변화에 따른 중장기 비전과 정책방향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관련 기관단체와 소통을 확대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계획을 매년 수립 시행함으로써 유기동물 감소, 동물복지 축산의 확대, 불필요한 동물실험의 감축이 실현되어 동물과의 조화로운 상생과 공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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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2015. 1. 3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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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달라지는「산지유통 정책」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산지의 규모화조직화를 지원하는 산지유통관련 정책 사업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산지유통관련 사업을 정책고객 대상인 농업인과 산지유통조직의 편익을 제고토록 보완하는 한편, 재정 사업의 투자 효율성 및 관리도 강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사업 개편을 위해 농식품부는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동안 생산자 단체, 산지유통 조직, 지자체 담당공무원, 농식품부 관계자 등이 폭넓게 참여한 ‘산지유통 사업 개편 T/F’를 운영하였고, 

산지의 유통현장을 수차례 방문하고 현장 의견수렴을 통해 마련하였다.

개편 대상사업은 ▲산지유통활성화사업(농산물 확보자금(융자), 3,600억원), ▲산지유통시설 지원사업(APC건립, 167억원), ▲농산물마케팅 지원사업(산지조직, 25억원), ▲공동선별비 지원사업(81억원), ▲원예농산물 자조금 지원사업(80억원) 등 5개 사업, 3,953억원이며,

주요 개편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산지유통활성화사업


‘산지유통활성화사업’은 전국의 산지유통조직을 대상으로 신청조직에 한하여 평가를 통해 산지유통조직이 농산물 확보 자금 등 융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공동계산ㆍ통합조직* 중심으로 지원한다.

* 개별 조직들이 모여 공동으로 마케팅을 하는 마케팅 조직으로 농협 연합사업단, 조합공동사업법인, 참여조직을 거느린 농업법인이 이에 속함

① 최근 금융시장의 저금리 기조를 반영하여 평가 등급에 따라 부여하는 융자금의 금리 구간 중 1~2%의 저금리 구간을 50%에서 80%로 확대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였다.


② 자금지원 평가는 농협과 농업법인의 특성을 반영한 평가지표를 마련하여 분리 실시하고, 

- 정책 자금과 농협의 자체 자금(연합사업단공동선별회 지원 등, 3,600억원, 무이자)의 평가지표를 통일하여 정책 방향성을 일원화하고 정책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투자 효율성을 제고하였다.

③ ‘15년부터는 통합조직으로의 조직화 및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참여조직 의무출하 비율*‘을 도입하였으며,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15)취급액의 10% 이상→(’16)30% →(’17)50%→(’18)70%→(‘19)90% 이상



(2) 산지유통시설지원사업


산지유통시설지원사업(APC)은 산지 농산물을 규격화상품화하기 위해 필요한 집하선별포장가공저장 및 출하 등의 기능 수행을 위한 복합유통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① ‘15년부터는 보완사업에 개보수를 추가하고, 개보수의 경우에는 총사업비 기준도 최소 15억원에서 10억원 이상으로 완화하여 새롭게 APC를 건립하는 것보다 노후화된 APC의 일부 시설만 보완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기존 APC의 활용도 제고, 산지유통 조직의 부담 완화 등이 기대된다.

② 사업대상 요건인 출자금 기준도 5억원에서 3억원 이상으로, 농업법인의 경우에는 조합원 기준을 30명에서 10명 이상으로 완화하여 사업 참여의 기회를 대폭 확대하였다.

③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내에 ‘APC 건립지원 센터’를 설치운영하여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시설물 설계, 인허가 행정처리 등의 사업대상자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것이다. 


(3) 마케팅 지원 및 공동선별비 지원 사업


우수 통합마케팅 조직을 대상으로 농산물 홍보ㆍ마케팅 자금을 지원하는 ‘농산물마케팅지원사업’과 생산농가의 조직화를 촉진하기 위해 공동선별계산 실적에 따라 인건비를 지원하는 ‘공동선별비 지원 사업’도 개편하였다.

이 두 사업은 현장의 수요가 많으나, 정부의 재정 형편상 예산 확대가 어려웠지만, 국고 투자규모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동일 규모의 지방비를 매칭하여

정책수혜자에게 지원되는 총 규모는 2배로 확대하고, 그 간 중앙정부 중심으로 추진되었던 산지유통 정책 분야에 지자체의 참여와 협업을 확대하였다.

* 지원한도 확대도 병행: (마케팅) 150백만원→200, (공동선별비) 250백만원→500


(4) 원예농산물 자조금 지원사업


품목별 생산자 단체가 스스로 판로확대 및 수급조절 등 해당품목의 산업을 육성토록 지원하는 ‘농산물자조금지원사업’은 작년 7월 1일에 발표한 ‘원예농산물 자조금 정책 개편 방안’에 맞추어 사업개편을 추진하였다.

① 기존 임의자조금은 ‘17년까지 의무자조금으로 미전환시 정부 지원을 중단하고, 신규 임의자조금은 결성 후 3년간 지원하되 이후 의무자조금으로 미전환시 자금 지원을 중단하도록 하는 '임의자조금 지원 졸업제'를 도입하였다.

② 생산자 스스로 자금을 조성하고 관리의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자조금 대납비율을 연차적으로 축소 적용한다.

* 대납 인정 비중 계획 : (‘14) 100% → (’15) 50 → (‘16) 25 → (’17) 불인정

③ 자조금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신규 자조금의 경우 자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자조금 조성 및 운영 능력을 판단하기 위해 1년간 정부 지원을 유예한다. 

④ 사업실적 평가 상위 10% 단체는 추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를 강화하도록 하였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산지유통관련 정책 사업의 개편을 통해 보다 내실있고 안정적인 생산유통 구조를 구축하여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유통구조개선 대책의 성공적인 추진과 더불어, 

생산자와 유통조직의 경영안정 등 산지유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과의 새로운 협력 체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산지유통 정책 관련 다양한 사업의 주요내용은 농식품부 누리집(http://www.mafra.go.kr) ‘201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정책과(대표전화 044-201-2223~5),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산지지원팀(대표전화 061-931-1030~7)으로 문의 가능하다. 


* 출처 : 정책브리핑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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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2015. 1. 29.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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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en's Ideal Body Types Throughout History


몸매에 대한 선호도는 개인적인 것이겠지만, 

역사적으로 마른 몸매를 선호하게 된 것은 얼마 되지 않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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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2015. 1. 2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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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선정한 FTA 서민생활품목.. 이라는 이미지 한장이 이슈가 되고 있다. 


80 만원짜리 유모차, 20만원짜리 프라이팬 등이 품목으로 있어서, 과연 서민의 생활 품목인가 의심이 가는 가운데..


승용차로 벤츠 E300 이 서민생활품목이라고 등장해 공분을 사고 있다. 




사실, 이 자료는 최근의 자료는 아니다. 


찾아보니, 2012년 8월 29일에 올라온 기획재정부의 '물가안정책임관회의 개최 결과'라는 보도자료가 있는데, 이 보도자료의 첨부파일 중의 하나인 '한ㆍ미, 한ㆍEU FTA 관련 가격동향 및 추진대책 점검' 파일안에 있는 내용이다. 


http://www.mosf.go.kr/nw/nes/detailNesDtaView.do?searchBbsId=MOSFBBS_000000000028&searchNttId1=OLD_4014526


옛날링크

http://www.mosf.go.kr/news/news02.jsp?boardType=general&hdnBulletRunno=62&cvbnPath=&sub_category=&hdnFlag=&cat=&hdnDiv=&&actionType=view&runno=4014526&hdnTopicDate=2012-08-29&hdnPage=125


문서 내용을 보면, 

한․EU FTA 관련 품목 총 10개를 FTA 전후의 가격을 비교하였는데, 

그중, 유모차, 다리미, 프라이팬, 와인, 승용차 의 5개 품목은 가격이 하락하고,

전동칫솔, 위스키, 유축기, 베이비로션, 애프터셰이브로션 의 5개 품목은 가격이 불변이거나 오히려 상승한다는 내용이다.


물론, FTA 전후의 가격을 비교하는 과정에서, 수입하는 품목들 중에서 비교하려고 하다 보니, 위 품목들이 선정되었다.. 고는 하나, 그래도 서민의 입장에서 보기엔 조금 터무니 없는 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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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2015. 1. 2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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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2.8억건의 건축물 정보로 창조경제 활성화한다

- 건축물 정보(건축, 주택) 전면 개방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공공데이터 개방계획을 추진하는 정부 3.0 정책의 모범사례로 민간이 건축물 정보를 활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도모하고 신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건축물 정보(“세움터,건축행정정보 시스템)”를 2015.2.1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공개 대상은 개인정보를 제외한 세움터의 건축물대장, 주택사업승인 등에 관한 건축 및 주택정보 1,504개 항목*으로 2.8억건**의 방대한 정보량이며, 정부가 보유하는 DB가 일반 국민에게 전면 개방되는 최초의 사례로써 민간 활용의 시험무대가 될 것이며 행자부 등 정부 관계자의 비상한 관심을 끌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 (건축정보) 건축 인허가, 건축물대장, 말소대장 등 856개 항목(연면적, 용도 등) 및 (주택정보)주택 사업계획 승인 등 648개 항목(전유·공유면적, 지역·지구·구역 등) 

** 약 2.8억건(‘세움터’ 정보량) : 건축물대장(2억건), 건축인허가(5,300만건), 주택사업승인(840만건), 말소대장(1,800만건), 건물에너지정보(1.2만건) 


이번에 공개되는 건축물 정보는 ‘14년말 행정자치부 ’공공데이터 전략위원회‘가 추진하는 2015년 국가중점개방 데이터 개방계획의 10대 과제에도 포함되었다. 


개방되는 건축물 정보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관, 업체 또는 개인은 건축데이터 민간개방 시스템(http://open.eais.go.kr)에 접속하여 필요한 정보를 다운 받을 수 있다. 


개방되는 정보는 대용량 원시데이터, 맞춤형 검색서비스, 지도 및 도표서비스 등의 형태로 데이터 및 통계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온라인 참여광장을 통하여 앱 개발자는 개발내용을 홍보할 수 있으며, 국토교통부는 이용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여 제공하는 등 국민과의 소통에도 힘쓸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전면 개방에 앞서 지난해 7월부터 민간 6개 업체와 MOU를 맺고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시범사업은 전국 공모를 통하여 선정하였고, 시범사업을 통해약 1조원 이상의 파급효과가 예측되었다. 


창업입지분석 서비스를 실시하는 Biz-GIS가 컨설팅 비용의 50% 절감효과를 보았으며, 전 컨설팅 업계에 활용될 경우에는 연간 약 1조원*의 비용이 감축될 것으로 예측된다. 

* 연간 전 업계 컨설팅 50.4만건(‘13년 총 자영업창업 건수 565만건 * 창업컨설팅 비율 9%(통계청 자료) * 비용절감 250만원 = 1.3조원) 


또한, 태양광 전력생산을 위한 정보 분석에 드는 시간은 기존 6일에서 3분으로 줄어들어 99%의 시간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밖에 정보공개와 더불어 개방되는 건축물정보가 창조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활성화사업의 추진 및 Open API*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Open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 다양한 서비스 및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외부 개발자나 사용자 등과 공유하는 정보프로그램 


예) 구글 맵 API 공개로 친구 찾기·부동산 정보 등 신규 서비스 창출 


건축분야 신규 서비스를 유발하기 위한 활성화사업은 개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국 공모를 통하여 연간 2회(2/4분기 5개, 3/4분기 5개)에 우수 제안자를 선정, 기술지원 및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며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금년 하반기에는 다양한 종류의 서비스와 앱 개발 활성화를 위해 약 10종의 Open API를 개발·보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경제성장 3개년 계획 달성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건축물 정보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건축물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정보를 건축물단위로 묶어내는 건축물정보 융·복합 시스템도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건축물정보 융·복합서비스는 건축물에서 이루어지는 업종정보(약국, 음식점 등), 점검정보(소방·구조안전·승강기 점검 등), 에너지 사용량 정보(전기·가스·열에너지 등), 주차장 및 주차등록 정보 등 모든 정보를 건축물 단위로 묶어내는 사업으로 이를 통하여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이번에 전면 개방되는 2.8억건의 건축물 정보는 이용자가 정보를 생산, 수집, 가공하는데 드는 시간·비용을 절감하는 직접 효과와 관련 정보를 활용한 융·복합 신산업 발생(2차) 및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3차)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건축물 정보가 부동산 매입·개발 컨설팅 등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효과적인 부동산의 관리, 매매 등으로 국민의 편익 향상과 민원 감소, 이밖에 양질의 창업 및 사업관리로 사회 전체의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출처 :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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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2015. 1. 2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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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심곡서원’ 사적 지정 


- 조광조를 모신 서원 중, 서원 철폐령 시 훼손되지 않은 유일한 서원 -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용인 심곡서원’(龍仁 深谷書院)을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 제530호로 지정한다.


‘용인 심곡서원’은 조선 중종 때 사림파의 영수였던 정암 조광조(1482~1519년)를 주향(主享)으로 하는 서원이다. 용인은 조광조가 부친의 시묘(侍墓)살이를 한 곳이자 조광조의 묘소가 있는 지역으로, 1605년 그의 묘소 인근에 사우(祠宇)가 조성되었다. 이 사우가 조선 효종 원년(1650)에 ‘심곡(深谷)’이라는 이름과 현판, 토지, 노비 등을 받으면서 사우를 현 위치로 옮기고 강당(講堂) 등을 중창한 것이 현재의 심곡서원이다.

* 주향(主享): 서원에 신위를 봉안할 때 가운데에 첫 번째로 모시는 것을 말하며, 두 번째 이후로 봉안하는 것은 배향이라고 함

* 사우(祠宇): 선조(先祖) 또는 선현의 신주(神主)나 영정(影幀)을 모셔 두고 연 수차례에 걸쳐 제향을 행하는 장소


강당이 전면에 위치하고, 사우가 뒤쪽에 배치된 전학후묘(前學後廟) 형식을 갖춘 심곡서원은 조선 시대 서원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심곡서원은 1871년 흥선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 시 조광조를 모신 서원 중 유일하게 훼손되지 않고 현재까지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어 가치가 있다.

* 전학후묘(前學後廟): 강학 공간이 전면에, 제향 공간이 후면에 배치된 구조


사우와 강당은 각각 1636년과 1657년 작성된 상량문(上樑文, 건물을 새로 짓거나 고친 내력을 적은 글)이 최근 발견되었으며, 우암 송시열이 지은 심곡서원 강당기(講堂記, 강당 건축을 기념하여 지은 기문 / 1673년)를 비롯하여 ▲ 심곡서원 학규(學規, 서원 등에서 독자적으로 정하여 지키고자 한 규칙 / 1747년) ▲ 숙종 대왕 어제(御製, 임금이 지은 글 / 1740년) 등이 전하고 있어 심곡서원의 역사와 내력을 알 수 있다.


아울러 경내에는 조광조가 직접 심은 것으로 알려진 수령 500여 년의 느티나무가 남아 있어 그 의미를 더하며, 서원 인근에 있는 ‘조광조 묘 및 신도비’(경기도 기념물 제169호)를 통해 심곡서원의 가치와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경기도 용인시 등과 협력하여 이번에 사적으로 지정된 ‘용인 심곡서원’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 출처 : 정책브리핑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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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2015. 1. 2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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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겨울 야간 특별관람 2월 4일 오후 2시부터 예매 시작 


- 일반인 대상 인터넷 예매 /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전화 예매도 가능-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경복궁(2.11.~16.)과 창경궁(2.10.~15.) 야간 특별관람을 위한 관람권 사전예매를 오는 2월 4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사전예매는 일반인을 대상으로(외국인은 불가) 인터넷을 통해 진행되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 한해 전화 예매도 가능하다. 1인당 구매수량은 2매로 제한된다. 

* 인터넷 예매(내국인): 옥션 티켓(스마트폰 불가), 인터파크 티켓(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이용 가능) 

* 전화 예매(만 65세 이상 어르신): 인터파크(☎1544-1555, 월~토요일 09~20시, 일요일․공휴일 09~18시)


예매를 하지 못한 어르신은 현장 선착순 구매를 통해 관람할 수 있으나, 일반인은 현장구매를 할 수 없다. 아울러, 외국인은 현장구매만 가능하다.

* 현장구매: 경복궁 250매(어르신 50매, 외국인 200매), 창경궁 150매(어르신 50매, 외국인 100매)


관람료는 일반관람(경복궁 3,000원, 창경궁 1,000원)과 같다. 무료관람은 국가유공자․장애인 각 50명에 한해 적용되며, 사전예매 없이 현장에서 국가유공자증과 장애인증을 제시하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 국가유공자 상이등급 1급, 장애인 1~3급: 본인과 보호자 1명 무료

* 국가유공자 상이등급 2급 이하, 장애인 4급 이하: 본인만 무료


인터넷과 전화 예매자는 관람 당일 매표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관람권을 배부받아 입장할 수 있으며, 관람권 예매 등에 대한 문의사항은 경복궁관리소와 창경궁관리소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 경복궁관리소: ☎ 02-3700-3900~1, http://www.royalpalace.go.kr

* 창경궁관리소: ☎ 02-762-9515, 4868~9, http://cgg.cha.go.kr




** 출처 : 정책브리핑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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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스타
세상살이2015. 1. 2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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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잠실나루역



잠실나루역(蠶室나루驛)은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에 있는 서울 지하철 2호선의 지하철역이다.


역사 주변에 성내천 하구가 있어 개통 당시의 역명은 성내역(城內驛)이었다. 

그러나 역명 때문에 강동구 성내동에 있는 것으로 오인되는 등 혼란이 발생하여, 2010년 8월 9일부터 잠실나루역으로 개명되었다. 

그러나 역명과는 달리, 잠실동이 아닌 신천동에 있다. 

개명 후에는 잠실역과 이름이 비슷하여 일부 승객들이 잠실역과 혼동하기도 한다.


역사

1980년 10월 31일 : 서울 지하철 2호선 개통과 함께 성내역으로 영업 개시

2010년 5월 27일 : 잠실나루역으로 역명 변경 고시

2010년 8월 9일 : 잠실나루역으로 역명 변경 실제 시행



성내역이었을 때의 역명판



개명이후 역명판, 구 역명이 병기된 적이 있었다.



** 출처 : 위키백과  http://ko.wikipedia.org/wiki/%EC%9E%A0%EC%8B%A4%EB%82%98%EB%A3%A8%EC%97%AD



ㅁ 잠실나루역 위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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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스타
세상살이2015. 1. 2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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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va Systems Warehouse Automation at Quiet Logistics



업로드된 날짜: 2010. 8. 4.

Overview of Quiet Logistics warehouse narrated by Al Dekin, Senior Vice President, Quiet Logistics & Amy Villeneuve, President & COO, Kiva Systems.




Meet the Robots Filling Your Cyber Monday Amazon Or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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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물류창고에서는, 물건이 선반에 놓여져 있고, 사람이 가서 물건을 꺼내 왔다. 

하지만, 창고로봇 시스템에서는, 사람은 한 자리에 있고, 로봇이 물건 들어있는 선반을 찾아서 가져온다. 

로봇이 물건 하나를 골라서 꺼내 오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일 것이다. 


사람이 선반에서 물건을 꺼내고, 바코드를 찍는 등 조치를 취하면, 로봇은 선반을 본래 위치에 가져다 놓는다. ^^


발상의 전환이긴 하다. 

행여나, 바닥의 굴곡이나 무게중심 등으로 인해 로봇이 들고 가던 선반이 넘어지면 어떻게 될까.. 한번 상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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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스타
세상살이2015. 1. 2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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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마주친 꽃, 넌 이름이 뭐니?


길 가에 핀 꽃, 정원에서 자라는 야생화, 동네 공원에 그늘을 드리우고 있는 나무부터 집에서 키우고 있는 화분 속 식물까지… 일상에서 만나는 꽃과 나무들의 이름이 궁금했다면 이제 고민 없이 사진을 찍어 홈페이지에 올리자.


서울시 농업기술센터는 식물의 이름이 궁금한 시민들에게 전문가가 직접 이름을 알려주는 사이트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법은 이름을 알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식물이나 꽃의 사진을 찍어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tree_nametag)에 올리기만 하면 끝.


대신 사진은 식물의 전체적인 형태가 나온 것으로 꽃과 열매가 있을 경우엔 꽃과 열매, 그리고 줄기 및 잎 등을 상세하게 찍어 보내면 좀 더 확실한 답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사진촬영 일자도 함께 첨부하면 계절 및 시기별 생육상태를 알 수 있어 빠른 답변이 가능하다.


질문에 대한 답변은 보통 7일 이내에 받을 수 있고, 학명(속명, 종명)과 유통명을 알려준다.


「나무와 꽃에 이름표를 달아요」에 사이트 관련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 전화 02)6959-9364로 하거나 서울시농업기술 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김영문 소장은 “생활주변 아름다운 나무와 꽃에 이름을 알아가면서 자연스럽게 주변식물에 관한 지식을 쌓을 수 있고, 도심 생활에서 자연체험도 가능하고, 시민의 도시농업 참여와 활성화 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출처 : 내손안에서울  http://mediahub.seoul.go.kr/archives/837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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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