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유랑단’과 함께하는 여름밤의 막걸리 파티!
- 명사와 시민이 함께하는 막걸리 토크콘서트, 7.8.(수) 전주 남부시장에서 진행 -
《 주 요 내 용 》
◈ 일시․장소: ‘15.7.8(수) 18:30~20:00,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
◈ 주요 참석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전주 KCC 추승균 감독
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해 4월 서울 광장시장에서부터 시작한 ‘막걸리 유랑단’의 올해 두 번째 행사가 전주 남부시장(청년몰)에서 8일(수)에 열린다고 밝혔다.
❍ ‘막걸리 유랑단’ 은 유명 전통시장 등을 방문하여 막걸리와 그에 어울리는 전통안주를 시장 방문객들과 나눠 먹으며 각계 유명 인사들과 함께하는 이야기쇼(토크쇼)이다.
* 2015년 1차 ‘막걸리 유랑단’: 3월, 경기도 배다리막걸리, 초대손님 나영석 PD
ㅁ 이번 행사가 개최되는 전주는 막걸리의 도시이자, 전통과 젊음이 함께 공존하는 도시로서 ‘막걸리 유랑단’의 무대로 꼭 맞는 장소이다.
❍ 삼천동, 평화동, 서신동에 걸쳐 이루어진 전주 막걸리 골목은 즐비하게 늘어선 막걸리 집들과, 막걸리를 주문하면 푸짐한 안주가 한상 나오는 특이한 판매방식으로 유명하다.
❍ 더불어, 전주 남부시장은 최근 청년들이 협력하여 활기를 더하고 있는 ‘젊은’ 재래시장으로 ‘전통’과 ‘젊음’의 조화가 필요한 막걸리에 대하여 이야기하기에 적합한 장소가 될 것이다.
ㅁ 전주 남부시장에서 열리는 ‘막걸리 유랑단’ 행사에서는 총 7가지 막걸리*와 이에 어울리는 전주의 대표적인 4가지 먹거리**를 즐기며 시장 방문객들과 담소를 나눌 예정이다.
* ’14년 우리술 품평회 막걸리 부분 수상제품(하얀연꽃 백련생막걸리, 줄포 생막걸리, 느린마을 막걸리, 천마이야기 막걸리), 전라도 지역 대표술(모주, 지리산 허브쌀막걸리, 안양동동주)
** 전주의 상징음식(비빔밥), 남부시장 대표 먹거리(콩나물 국밥과 피순대), 한옥마을 인기 먹거리(떡갈비), 청년몰 인기 메뉴(튀김)
ㅁ 이번 행사 초대손님인 전주 KCC 추승균 감독은 “우리 구단의 연고지인 전주에서 팬들과 함께 막걸리를 나눠 마시며 허심탄회하게 막걸리와 농구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싶다”며, “전주는 막걸리로 유명하기에 여러모로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ㅁ ‘막걸리 유랑단’을 기획한 한식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교수는 “본 행사는 젊은층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문화 콘텐츠와 막걸리를 결합해 기존 막걸리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소비계층을 다양화하기 위해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 특히, 그는 “글로벌 시대에 술은 국가 이미지를 좌우하는 문화의 상징으로서,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높여줄 우리의 전통주 개발과 홍보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 됐다.”고 덧붙였다.
ㅁ 농식품부 관계자는 “올해부터 시작하는 전국편 행사는 경기, 충청, 강원, 전라, 경상, 제주까지 각 지역의 대표 도시에서 이어나갈 계획이며, 각 지역의 대표 막걸리를 함께 소개하여 지역 전통주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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