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2015. 10. 2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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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상권․청년 살리는 도시재생” 컨퍼런스 개최

문화부‧중기청 협업모델, 국내 선도지역 및 선진국 도시재생 경험 공유


□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 공무원, 주민,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10월 22일부터 연말까지 총 4회에 걸친 도시재생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이번 컨퍼런스는 ①「국내 선도지역 사례를 통해 본 시사점」, ②「도시재생과 문화‧상권‧청년창업 분야 등과의 연계협력방안」, ③「미국‧영국 등 선진국 사례로 본 국가‧지자체‧주민 등 주체별 역할과 사업추진 프로세스」등 국내‧외 도시재생 추진사례와 국가 도시재생 R&D 연구결과를 공유하여 참여주체의 역량을 제고하고 지자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ㅇ 특히, 문화부‧중기청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2차‧3차 컨퍼런스는  “지역문화와 지역상권 기반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공동연구를 통해 개최하는 행사로, 부처간 사업의 협력 및 연계방안을 마련하고자 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 (1차 컨퍼런스 : 10월 22일, 목) “선도지역 및 해외사례로 본 지자체의 도시재생사업 추진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ㅇ 도시재생지원기구인 건축도시공간연구소의 서수정 박사가 국내 선도지역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의 특색있는 계획수립, 민‧관 거버넌스 구축 등 지자체의 효과적인 재생사업 추진방안 및 중점고려사항을 설명하고,


ㅇ 도시재생 R&D의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연구총괄책임자인 한양대학교 구자훈 교수가 일본의 중소도시사례를 중심으로한 중심시가지(원도심) 활성화 사례를 발표하여, 도시재생사업을 준비하는 지자체에 시사점을 제공한다.


□ (2차 컨퍼런스 : 10월 28일, 수) “문화‧예술‧관광과 연계한 도시재생”을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후원으로 개최된다. 


ㅇ 문화부 산하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조광호 부연구위원이 “도시재생사업에서 문화예술 연계를 위한 실행프로세스 제안”, 김향자 선임연구위원이 “도시재생사업에서 지역활성화를 위한 관광의 역할”을 발표하고, 공간문화 기반의 지역 재생사업 추진사례도 소개된다. 


□ (3차 컨퍼런스 : 11월 18일, 수) “상권활성화‧청년창업과 연계한 도시재생”을 주제로 중소기업청과 공동후원으로 개최된다. 


ㅇ 중기청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류태창 박사가 “도시재생사업과 상권활성화사업 연계방안”을 발표하고, 청년문화와 청년인력을 활용한 전통시장 활성화 사례도 소개되어, 도시재생사업에서의 청년의 참여와 일자리 창출방안을 모색한다.


□ (4차 컨퍼런스 : 12월 16일, 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전략”을 주제로 미국‧유럽 등 저명한 도시재생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제컨퍼런스로 개최된다. 

ㅇ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단순한 외국사례 소개가 아니고 재생사업에서의 지자체‧주민‧전문가 등 주요 주체별 역할, 국가 지원체계, 사업진행 프로세스 등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하고 그 시사점에 대해 논의한다.


□ 정병윤 국토도시실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지자체 도시재생사업에 국내 선도지역 및 선진국의 도시재생 경험, 문화부‧중기청과의 공동연구(R&D)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밝히고,


ㅇ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부처간 협업모델 및 체계적 지원시스템 마련 등 지자체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참고1] 컨퍼런스 포스터





** 출처 : 국토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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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