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2016. 1. 28.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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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옮겨 다니지 않아도 되게 하면 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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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전 정부기관, 고속버스보다 빠른 업무처리 가능


- 행정자치부, 강남고속터미널에 스마트워크센터 개소



◈ 전북 혁신도시 완주로 이전한 농촌진흥청의 김연구관은 업무상 종종 서울 출장을 가는데, 케이티엑스(KTX)를 이용하려면 익산역까지 1시간 이상 걸려서 청사 앞에서 탈 수 있는 고속버스를 주로 이용한다. 또한 출장에서 돌아오면 밀린 업무를 처리하느라 항상 야근을 해야 한다. “고속버스 출발시간까지의 자투리 시간이라도 효과적으로 쓸 수 있으면 야근을 덜 할 텐데...” 하는 아쉬움이 늘 있었다.그러나 이제는 강남고속터미널 스마트워크센터가 개소되면 시간도 절약하고 이러한 불편도 해소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청사 앞에서 고속버스를 이용하여 서울로 이동, 출장 업무를 보거나 고속터미널센터에서 협의를 끝내고 바로 고속버스를 이용하여 사무실에 복귀하면 근무시간 내 나머지 업무처리가 가능하여 야근도 줄어드는 등 일과 삶이 균형을 되찾게 되어 혁신도시에서의 삶이 한층 풍요로워져 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 신규 스마트워크센터를 구축하여 28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앞으로 세종시․혁신도시로 이전한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고속버스를 이용한 국회 등 서울 출장 시, 강남고속터미널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전자결재, 영상회의 등을 통해 자신의 사무실과 동일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 현재, 정부 스마트워크센터는 18개 소가 구축되어 있고 그중 서울역과 국회 스마트워크센터는 세종시와 혁신도시에서 출장 오는 공무원들이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으나,


○ KTX 노선이 없는 혁신도시로 이전한 기관의 경우에는 고속버스를 타고 올라와서 또 다시 지하철 등을 이용하여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며,


○ 반대로 지방으로 이전한 기관과 협업을 위해 세종시, 혁신도시로 출장 가는 횟수도 늘어나고 있어, 행정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고속터미널 스마트워크센터가 구축되어 이와 같은 불편을 해소할 전망이다.



□ 강남고속터미널 센터는 경부선․영동선 매표소 건물 7층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매우 좋으며 면적은 183㎡다.


○ 영상회의실 3실과 13석의 업무공간으로 구성되어 사무실과 동일한 근무환경을 제공하는 출장지형 스마트워크센터로 구축되었다


○ 특히 영상회의실은 전국의 정부기관과 연계되어 다자간 영상회의가 가능하며 정부기관과 협업하는 공공기관․민간에도 개방할 예정이다



□ 정윤기 행정자치부 전자정부국장은 “강남고속터미널 센터가 지방 이전기관 직원들이 불가피한 출장 시 겪는 불편과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출장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데 큰 몫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정부는 지금껏 스마트워크를 국가사회 전반에 도입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인프라 확충에 힘썼으나 이제부터는 필요한 직원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유연한 근무 문화를 정착시키는 등 스마트워크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출처 : 행정자치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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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