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이야기2014. 5. 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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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산길 길가에서 하얀색 방울같은 꽃이 피기 시작하여, 눈처럼 터지는 꽃이 피는 노린재나무.

가지나 단풍든 잎을 태우면 노란색 재가 남는다고 하여 노린재나무라고 한다. ^^









노린재나무는 진달래목 노린재나무과 노린재나무속의 겨울에 잎이 지는 떨기나무이다. 

한국·일본 원산으로 학명은 Symplocos chinensis for. pilosa이다.


이름의 유래


노린재나무의 가지나 단풍든 잎을 태우고 남은 노란색 재로 낸 잿물을 황회라 하는데, 지치와 같은 천연 염료로 옷감을 노랗게 물들일 때 황회를 매염제로 썼기 때문에 노린재나무라고 부르게 되었다.


생태


키는 2~5m에 달하고, 나무껍질은 회색이거나 회갈색이며 세로로 얕게 갈라진다. 어린 가지에 잔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길이는 3~7cm 정도로 타원 모양이다. 표면에 털이 없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오뉴월에 피는 꽃은 어린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로 피는데, 크기는 8~10mm 정도이고, 흰색이며 수술이 도드라져 보이고 옆으로 퍼지며 향기가 난다. 9월에 여는 열매는 타원 모양이고 남색이다.


* 출처 

http://ko.wikipedia.org/wiki/%EB%85%B8%EB%A6%B0%EC%9E%AC%EB%82%98%EB%AC%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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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