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2015. 7. 2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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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쉬가드 수영복 구매 및 사용 시 주의사항



(1) 구매 시 주의사항



□ 래쉬가드는 피부에 직접적으로 접촉되는 제품이므로 제품 라벨의 KC마크를 확인하여, ‘품질경영 및 공산품안전관리법’상 섬유제품의 안전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인지 여부를 살펴보아야 한다. 


ㅁ KC마크

소비자가 취급·사용·운반 등을 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하거나 위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는 가정용 섬유제품에 대해 섬유의 조성·취급 시 주의사항 등의 품질표시와 유해물질 관련 안전사항을 표시토록 권장하고 있으며, KC 마크가 없는 안전·품질표시 대상제품은 진열·판매 불가


◦ 또한, 제조(수입)자명, 제조국, 제조연월, 취급상 주의사항, 표시자 주소 및 전화번호, KC마크, 혼용율 등의 필수정보가 제대로 표시되지 않은 제품은 위조품 및 불량제품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급적 구입하지 말 것을 권한다. 



□ 자외선 차단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는 자외선 차단지수(UPF : UV Protection Factor)가 높은 제품을 선택할 것을 권한다.



□ 땀과 물기를 빨리 마르게 하여 적정체온을 유지하고 쾌적한 기분 하에,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흡한속건*이나 속건기능**이 포함된 기능성 원단의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 흡한속건 : 의류의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인체에서 발생하는 땀을 신속히 흡수한 후에 단시간에 외부로 배출하여 건조되는 기능을 의미한다. 

** 속건기능 : 단시간 내에 수분을 빠르게 증발시키는 기능을 의미한다. 



□ 활동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라면, 격한 활동에도 원단과 피부가 쓸리는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적은 무시접 봉제 바느질(오드람프 봉제)*로 제조된 제품인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 무시접 봉제 바느질(오드람프 봉제)은 원단이 맞닿는 지점을 포개지 않고 수평하게 둔 상태에서 마감처리를 하기 때문에 시접(접혀서 속으로 들어간 옷솔기의 한 부분)이 없어 피부에 마찰이 없고 상대적으로 착용감이 우수함. 주로 스포츠웨어나 아웃도어 제품에서 사용됨. 


<그림 3> 일반봉제와 무시접 봉제 바느질 비교





(2) 사용 시 주의사항



□ 밝고 강한 컬러가 들어간 제품일수록 이염의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러한 제품을 구입하였다면 단독 세탁을 한 후 빨리 건조시켜야 한다.



□ 마찰에 의해 보풀이나 원단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거친 표면에 접촉하거나 미끄럼 타기 등을 할 때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



□ 소독약이 첨가된 수영장 물은 수영복에 변색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수영장물에서 착용했던 수영복은 사용 즉시 수돗물에 2~3번 헹구어야한다. 



□ 물에 장시간 담가두면 이염 및 수축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세탁 후에는 즉시 그늘에서 건조해야한다.



□ 젖은 수영복을 즉시 세탁 및 건조할 수 없는 경우, 비닐봉지나 수영복 케이스보다는 타월로 싸서 보관하는 것이 이염이나 변색을 방지하는데 있어, 더 효과적이다. 



□ 해수욕장에서 착용할 경우, 모래알이 박힐 수 있으므로 세탁 전에는 우선 수영복을 꼭 털어줄 것을 권한다.




** 출처 : 공정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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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