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기업 ㈜다음카카오 하반기부터 청·장년 장애인 적극 고용키로
- 8월 26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약 체결
- 올 하반기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추진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 이하 공단)과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 이하 다음카카오)는 청년 ․ 장년 장애인 취업지원 서비스 및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해 8월 26일(수) 11시 공단 본부(경기도 성남 소재)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 장애인의 서비스 사용에 어려움이 없게 접근성 향상에 노력을 기울여오던 다음카카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과 함께 청년 및 장년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해 올 하반기부터 고용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도 추진한다.
○ 다음카카오의 장애인 고용 계획은 지난 7.24 박근혜 대통령과 다음카카오 등 17개 대기업 총수들과 함께한 오찬에서 대통령께서 강조하신 청년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에 대한 후속조치 중 하나로 추진된다.
○ 특히, 젊은 기업인 다음카카오는 장년 장애인 고용을 위해 IT분야 ‘장년장애인 디지털 환경지킴이’ 중심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통해 신구 세대 간 통합을 추구할 예정이다.
○‘장년장애인 디지털환경지킴이’는 디지털 유해환경을 깨끗하게 만들고자 인터넷의 개인정보, 글, 사진, 동영상 등을 지우고 모니터링 직무 수행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모회사가 일정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하는 경우 자회사에 고용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하여 지원하는 제도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었으나 장년 장애인 중심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설립하는 것은 다음카카오가 최초다.
○ 또한 다음카카오는 IT분야의 우수한 청년장애인들을 다음카카오 관련 계열사에서 직접 채용할 계획도 밝혔다.
○ 다음카카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장애인 고용 확대에 노력을 기울여 단계적으로 채용규모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장애인이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IT 직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 공단 박승규 이사장은 “젊은 기업 다음카카오가 청년 뿐 아니라 장년 장애인 고용에도 앞장선다는 것은 고무적이며, 공단도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과 운영을 위해 공단의 역량을 최대한 동원하여 지원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 다음카카오 이석우 공동대표는 “장애인들에게 자립의 기반을 마련해 주고 특히 청년 및 장년 장애인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과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 출처 : 고용노동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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