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2015. 8. 2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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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중국내 우리기업 최다 진출 지역인 산동성과 통상협력 강화키로

- 산업부-산동성 통상협력 강화 MOU 체결 -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8.26(수) 서울에서 궈슈칭 산동성장과 면담을 가지고, 산업부-산동성간 통상협력 강화 MOU를 체결하였음.


* 일시·장소 : 8.26(수), 17:00~18:00/서울 무역보험공사 6층 중회의실


ㅇ 동 MOU는 경제․통상․산업․에너지 분야 협력을 포괄적으로 명시하였으며, 양자간 고위급 협의체를 정례 개최키로 합의함. 


* 광동성, 섬서성, 사천성에 이어 中 지방정부와의 4번째 경제·통상 협력채널 구축


□이번 MOU 체결로 산업부는 광동성, 섬서성, 사천성, 산동성 4개 중국 지방정부와 고위급 협력채널을 구축하였음.


ㅇ 대중국 총교역의 약 40%를 차지하는 상기 4개 성시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은 향후 한중 FTA의 효과 극대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됨.


ㅇ 산동성은 중국 31개 성시 중 우리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해 있는 곳이며, 제3의 교역대상지역이기도 함. 


* 한국의 對산동성 투자법인수: 7,921개(중국전체(24,251)의 32.7%, 31개 성시중 1위)


* 한국의 對산동성 투자액: 130억불(대중 투자액(661)의 19.7%, 강소성(139)에 이어 2위)


* 한-산동성 교역액: 352억불(한중 교역액(2,907)의 12.1%, 광동성(729), 강소성(610)에 이어 3위)


□면담시, 윤 장관은 한-중 FTA 발효시 산동성과의 교역 및 산업 협력 확대가 예상되며, ‘한-중 산업단지’를 활용한 투자 협력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평가함. 


ㅇ 아울러, 산동성에 진출한 우리기업의 원활한 영업활동 지원을 위한 산동성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하여 중국 진출 우리기업을 측면 지원하는 기회도 마련하였음. 


□궈 성장은 ‘한-중 산업단지’ 협력이 한국과 산동성간 협력을 한 차원 더 높일 수 있는 계기로 보며, 동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양자간 교역·투자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함.  


ㅇ 아울러, 한중 FTA 협력챕터에 근거해서 ‘인천경제자유구역’과 ‘위해시’간에 시범협력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바, 동 사업이 한중 FTA 활용의 다양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함.  


□ 산업통상자원부는 향후에도 중앙정부와의 협력채널 운영과 더불어 지역정부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유지하여, 중국 상무부와 체결한 ‘지역통상 활성화 협력 제고를 위한 MOU’를 활용한 우리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임.  


* “한중 지역통상 활성화 협력 제고를 위한 MOU(‘14.7월 체결)” : 양국 중앙 정부 및 지방 정부 차원의 협력 강화 및 활성화를 목표


* 산업부는 지역통상 활성화 MOU 체결이후, 사천성(‘14.7, ’15.5), 산동성(‘14.9), 염성시(‘14.10), 귀주성(‘14.11), 광동성(‘15.1), 연변자치주(‘15.3), 광시자치구(’15.4) 등과 고위급 협의를 개최한 바 있음.



** 출처 : 산업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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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