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곳에서 잃어버리든지 분실 즉시 누리망에서 보면 된다
- 유실물 정보의 포털시스템(www.lost112.go.kr) 구축
□ 경찰청(경찰청장 강신명)은
○ 12월 9일부터 습득물 발생 즉시 민간 유실물 관리자도 경찰의 유실물포털(www.lost112.go.kr)에 직접 관련정보를 입력토록 개선하였다고 밝혔다.
○ 그동안 유실물법상 쇼핑몰ㆍ놀이동산 등 시설관리자도 습득물을 인계받도록 규정함에 따라 시설 자체 유실물 관리시스템에 정보를 입력한 후 통상 7일 이내 경찰에 넘겨주기 때문에
분실물 관련 정보가 경찰시스템에 입력되는 시간이 지체되어 국민들이 분실 이후 바로 확인하기 어려운 불편을 겪어왔다
○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전국 57개 업체 1,477개 매장관리자가 경찰시스템에 직접 입력토록 개선함에 따라 분실물 발생 즉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국민들이 유실물 회수하는 시간을 대폭 단축하게 한 것이다.
□ 유실물정보 관리가 일원화되지 않아 국민불편
○ 그간 경찰로 신고되는 습득물 정보는 유실물종합관리시스템에 바로 입력되어 국민입장에서 누리망을 통한 유실물 자료확인이 쉽고 간편하였으나
○ 백화점, 공항, 버스, 지하철, 놀이동산 등 전국에 약 5,000여개로 추정되는 기관에서 습득물을 신고받은 경우에는 자체적으로 유실물정보를 관리하는 경우가 많아 물건을 잃어버린 사람은 일일이 해당기관에 확인을 해야 하고
심지어 어디에서 물건을 잃어버렸는지 잘 모르는 경우도 많아 유실물을 찾기 위한 국민불편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 전국 57개 업체 1,477개 매장이 참여하는 유실물 포털 구축
○ 지난 7월부터 시스템 개선을 시작하여 12월초 습득물 접수기관이 관련정보를 LOST112 시스템에 직접 입력하는 유실물 포털 구축을 완료하였다.
○ 또한 동 사업 참여기관으로 전국 57개 업체 1,477개 매장과 협의하여 매장별로 LOST112 관리자 계정을 부여하였으며
앞으로 1,477개 매장은 습득물을 신고받으면 그 즉시 경찰 사이트에 관련정보를 입력하도록 하였다.
【’15년 유실물포탈 참여기관(전국 57개 업체 1,477개 매장)】
** 출처 : 경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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