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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픽사베이 http://pixabay.com/
교수신문은 8~17일 교수 724명에게 올해의 사자성어를 물은 결과, 201명(27.8%)이 지록위마를 택했다고 21일 밝혔다고 한다.
고사성어 지록위마에 얽힌 이야기
진나라의 승상이었던 이사를 고문을 한 다음에 거짓 자백을 받아 반역죄로 죽이고 아무것도 몰랐던 진나라 2대황제의 신임으로 승상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자신의 말이 곧 황제의 말이라고 생각한 조고는 자신의 힘이 조정에서 어느정도 힘을 발휘하는지 알기위해 어느 날 사슴 한 마리를 가지고 황제한테 말을 한 마리를 바치겠다고 하자 조고의 거만함을 비판하며 사슴이라고 한 일부관리와 조고의 힘을 두려워하여 사슴이아닌 말이라고 대답한 관리로 나뉘었는데 이날 밤 조고는 자신의 군부세력을 동원하여 사슴을 사슴이라고 말한자들을 전부 잡아들여 쥐도 새도 모르게 죽여버렸고 이날을 이후로 모든 관리들이 조고를 무서워하며 몸에 사리게되었고 이로인해 지록위마(指鹿爲馬)의 고사성어가 생기게되었다.
조고(趙高, ? ~ 기원전 207년)는 중국 전국 시대(戰國 時代) 말기부터 전국 시대를 통일한 진(秦) 시대까지 살았던 환관이자 정치가이다. 중국 역사상 최악의 환관이라고 말해진다.
* 출처 : 위키백과 http://ko.wikipedia.org/wiki/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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