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2015. 4. 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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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형 어촌관광 뜬다… 바다해설사 모집


- 25일부터 교육생 접수, 바다 관련 전문지식·해설기법 등 교육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24일까지 바다해설사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40여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바다해설사는 어촌관광 현장에서 관광객에게 어촌의 역사․문화․자연자원 등을 해설․교육 할 수 있는 전문가를 말한다.


해양수산부는 단순히 먹고, 보고, 노는 어촌관광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자연생태, 문화학습 등과 연계하여 어촌관광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어촌의 역사와 문화, 전통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0년부터 바다해설사를 양성해오고 있다. 현재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전국 어촌에서 활동하고 있는 바다해설사는 170여 명이다.


교육은 한국어촌어항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선발된 교육생들은 5월 18일부터 약 3개월간 60시간 정도의 바다에 대한 인문, 과학, 생태 등에 대한 전문지식과 해설기법, 관광이론 교육을 받는다. 특히, 변화하는 관광수요에 맞추어 해설기법 외에도 관광객 응대, 스피치 기법, 어린이체험교육 등 신규강좌를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25만원(전체 교육비 중 자부담 20%)이며, 교육과정 이수자에게는 협회장 명의의 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바다해설사 활동을 위한 교육 신청은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바다여행 포털사이트(www.seantour.com)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cyb@fapa.or.kr)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어촌어항협회 어촌진흥실(02-6098-0828)로 문의하면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어촌체험마을과 연계하여 바다해설사가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므로 어촌관광을 통한 재능기부에 관심이 있는 어업인과 전업주부, 은퇴한 수산․해양 관련 과학자, 교사, 공무원 등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권준영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은 “최근 어촌개발의 화두는 6차산업화로 향후 어촌발전을 위한 융복합산업 추진에서 어촌관광이 차지하는 비중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어촌관광 부문에서 특화된 전문인력이라고 볼 수 있는 바다해설사들이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바다 해설사 활동 모습


** 출처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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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2015. 4. 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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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부산 동삼동 크루즈 부두 확장에 440억 원 투자

- 4월 설계 착수, 초대형 크루즈선 입항이 가능하도록 22만톤급으로 확장 -


정부의 크루즈산업 활성화가 속도를 내고 있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부산 동삼동에 위치한 국제 크루즈부두 확장 공사를 위한 설계용역을 4월 중순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추진 과제 중 하나인 크루즈 산업 육성을 위해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통과된 바 있다. 이에 더하여 크루즈산업 활성화에 날개를 달 수 있도록 해수부가 관련 인프라 보강에 본격 나선 것이다.


부산항대교 바깥쪽에 위치한 동삼동 크루즈부두는 부두길이 360m, 수심 11.5m로 8만톤급 크루즈선이 접안 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크루즈 전용부두 중 하나다. 현재도 활발히 운영 중인 동삼동 크루즈부두는 총사업비 910억 원이 투입되어 2006년 11월에 완공되었다.


해수부는 여기에 총 440억 원을 추가 투입하여 22만톤급 초대형 크루즈선이 입항 할 수 있도록 부두길이를 확장하고 시설을 보강할 예정이다. 동삼동 크루즈부두 확장사업은 국제 크루즈선박의 입항을 활성화하고 크루즈선박의 대형화에 대비하여 2011년에 ‘제3차 전국 무역항 기본계획’에 반영된 사업이다.


지난해 국내 입항 크루즈 관광객은 105만 명, 직접 소비효과는 1조 1천억 원에 달한다. 이 중 부산항으로 입항한 관광객은 24만 명으로 약 2,400억 원을 소비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단순 계산하면 관광객 1명이 방문을 하는 경우 100만 원 이상의 소비창출 효과가 발생하는 셈이다.


7만톤급 레전드호의 경우 2,040명의 승객이 탑승 가능한 반면, 17만톤급의 퀀텀호는 4,180명의 승객이 탈 수 있어, 확장공사가 완료되고 대형 크루즈선이 접안하게 될 경우, 더 많은 승객의 방문이 기대되고 그에 따라 더 많은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 예를 들어, 17만톤급 크루즈선이 1차례 방문할 경우, 7만톤급 크루즈선에 비해 21억 4천만원( =(4,180-2,040)×100만원 )의 부가가치가 추가로 발생 

** 현재 2015년에 137차례 크루즈선이 부산항에 입항할 예정


확장공사 설계용역은 현재 조달청에서 입찰 공고가 난 상태이며, 행정절차가 완료되는 4월 중순부터 시작되어 10개월 동안 설계가 진행된다. 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될 경우 2018년 말에 준공될 예정이다. 설계가 완료되면 공사기간, 부두확장 길이, 시설보강방법 등 세부내용이 확정된다.


허명규 해양수산부 항만개발과장은 “매년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크루즈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크루즈 전용부두가 부족했다.”라며, “이번 동삼동 크루즈부두 확장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하여 미래 성장 동력이 될 크루즈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출처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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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2015. 4. 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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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제주 바다 속에서 해저 분화구 발견

- 축구장 16.5배 규모의 거대한 웅덩이 형태로 존재 -


국립해양조사원은 세계자연유산이 빛나는 제주도의 성산일출봉*이 바다 속에도 비슷한 형태로 존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화산섬으로 꼽히는 제주도는 바다 위는 물론이고, 바다 속에도 화산폭발의 증거인 분화구를 간직하고 있는 것이다.


* 제주도 동쪽 바닷가에 솟아 있는 수중 화산체로 약 5,000년 전 제주에서 생겨난 수많은 분화구 중 유일하게 바다 속에서 폭발해 생성


바다 속 거대한 웅덩이는 해양조사원에서 2007년 조사 중 처음 발견하여 알려지기 시작하였으며 작년에는 이 웅덩이를 해저 분화구로 규명하기 위해 해양물리․지질 등 과학적 조사를 비롯해 잠수조사를 통한 생물학적 조사를 시행하였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저 분화구는 서귀포시 표선항 남동방 4km 부근, 제주에서 금덕이초로 유명한 해역에 존재한다. 규모는 남북방향 약 660m, 동서방향 약 430m에 달하며, 축구장의 16.5배의 거대한 웅덩이 형태로 최고 깊은 곳은 약 64m이다.


중력이상치는 태평양 등에서 발견된 해저 분화구와 유사한 값을(-30mgal~100mgal) 보이며, 용암이 흘러내린 흔적과 투물러스(Tumulus)* 지형을 발견하였다. 이 외에도 지층탐사, 해저퇴적물 분석 등 다양한 조사를 시행하고 황놀래기, 자리돔, 감태, 항아리해면 등 다양한 해양생물도 확인하였다.


* 투물러스(Tumulus) : 내부에 있는 용암이 굳은 표면을 부푼 빵 모양으로 들어 올려 만든 구조


또한, 해저 분화구로 최종 규명하기 위해 학계, 연구기관과 공동연구를 추진키로 하고 국내외 학술지 발표, 이름 공모* 등 우리나라에도 해저 분화구가 존재함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 공모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홈페이지( http://www.khoa.go.kr )에 별도 공지


그 일환의 하나로 그간의 조사 기록과 결과를 수록한 도첩을 발간하였으며, 도첩에는 잠수영상을 포함한 동영상이 첨부되어 있다. 도첩과 동영상은 해양조사원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해양조사원 관계자는 “이번 해저 분화구 발견으로 우리나라 해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해양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해양조사를 통해 흥미롭고 국가적으로 가치 있는 해역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해저 분화구 규모


** 출처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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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2015. 4. 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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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돌발 상황, 이젠 스마트폰으로 확인하세요!

- 고속도로 전방의 도로상황 파악 가능…도로 안전성 향상 기대


고속도로에서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차량 내 운전자가 미리 알고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을 활용한 ‘돌발정보 즉시알림 서비스’가 시행된다. 

* 돌발정보(사고, 낙하물, 공사, 고장, 정체), 기상정보(안개, 강설, 강우, 결빙, 강풍), 부가정보(갓길차로, 졸음쉼터, 역광, 노면습기) 


그간 도로상황 정보는 주로 도로전광판*을 통해 제공되고 있어 전광판이 없는 지역에서 사고, 정체 등이 발생하면 운전자에게 즉시 알리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 고속도로 진출입로 전방 3km 지점과 교통량에 따라 일정한 간격(10-20km)마다 설치 


이번 ‘돌발정보 즉시알림 서비스’는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가 주요 돌발 상황 정보를 국가교통정보센터를 통해 민간 기업에서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여, 사고확인 즉시 민간 기업에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운전자에게 직접 알려주는 방식이다. 


도로전광판의 위치와 상관없이 운전자들이 어디서든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전방의 도로상황을 인식할 수 있게 되었다는데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국가는 도로전광판의 추가설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고속도로 운전자들은 전방의 도로 상황을 미리 인지할 수 있게 됨으로써 2차사고 예방 등 도로교통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민간 기업에서 운전자의 위치를 파악한 뒤 현장여건에 따라 각 운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어 국민의 고속도로 이용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터널 내 사고발생시 전방에서 사고가 발생했음을 경고하되, 이미 터널내로 진입한 차량에는 행동요령을 함께 제공하고, 진입 전 차량에는 우회도로 이용을 안내 


이번 서비스 제공은 작년 10월 국토부와 협약*을 체결한 팅크웨어(아이나비)에서 4월 1일부터 우선 시행하며, SK플래닛(T map)은 오는9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 민관 교통정보 공유 및 활용 업무협약(MOU) 


국토교통부 첨단도로환경과장은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국민이면 누구나 ‘돌발정보 즉시알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협약에 참여하지 않은 다른 기업과도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첨단 안전 기반시설을 확충하여 국민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돌발정보 즉시알림 서비스 개념도 >


** 출처 :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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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2015. 4. 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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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도 역사적 개통... "전국 반나절 생활권"


호남고속철도가 4월 2일부터 본격운행에 들어간다. 착공한 지 약 6년 만에 호남선에도 시속 300Km의 고속열차가 달리게 됐다. 


1914년 호남선이 부설된 지 101년, 2004년 경부고속철도가 개통된 지 11년 만에 충청 · 호남지역에도 고속철도 서비스가 시작돼, 전국이 반나절 생활권에 들게 됐다. 


개통식은 4월 1일 광주송정역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박기춘 국토교통위원장, 홍문표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송하진 전북도지사, 이시종 충북도지사 등 정·관계 인사와 지역주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해 호남고속철도의 개통을 축하하였다.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반 시설이 부족한 충청, 호남지역의 경제를 활성화시켜 국토의 균형적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 호남고속철도 건설 사업은, 오송역에서 시작하여 공주역, 익산역, 정읍역을 거쳐 광주송정역까지 182.3km를 고속신선으로 건설한 사업으로 총 8조 3,529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국책 사업이다. 


‘06년 8월 사업의 기본계획을 마련한 이후 3년간의 설계기간을 거쳐 ‘09년 5월 착공하였다. 기존에 운행 중인 경부고속철도와 고속도로 상부를 횡단해서 고가를 건설해야 하는 문제와 기존선에 열차들이 운행 중에 있어 짧은 차단 작업시간 내에 공사를 시행해야 하는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철저한 공사 관리와 함께 최첨단 특수공법을 적용하여 약 5년만인 ’14년 9월 이상 없이 모든 구조물 공사를 완료할 수 있었다. 


그 후, ‘15. 1월 시설물 검증시험을 통해 열차가 운행하여도 시설물들이 안전한지에 대해 검증하였고, ’15. 3월에는 실제 영업과 동일하게 운행하는 영업 시운전도 이상 없이 끝마쳤다. 


또한, 철도역사 영업준비 점검을 위해 익산역은 지난해 11월, 정읍역은 ‘15. 1월, 광주송정역은 ’15. 2월, ’15. 3월 각각 건축물에 대한 이용자 점검을 실시하였고,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모든 조치를 완료하였다. 


그동안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7월부터 개통·운영 준비 관련 업무를 총 12개 분야, 42개 단위로 구분한 개통·운영준비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관리해 왔다. 


특히, ‘14. 7월부터 운영 중에 있던 개통·운영 준비 전담조직을 ’15. 2월 관련 부서, 지자체를 포함하여 확대·개편하였고, 고위급 합동 점검회의를 단계별로 실시하는 등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또한, 역사별 연계교통망 구축을 위해 국토부, 철도공단, 철도공사, 관련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연계교통망 구축 실무 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하였으며, 특히 이용 불편이 예상되는 공주역에 대해서는 이용객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연계 버스 확대, 주차장 확대 및 한시적 무료 이용, 안내표지 정비 등의 대책을 마련하여 관련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지자체에서도 백제문화권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공주역 활성화 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 개통 이후에도 중·장기적인 공주역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호남고속철도 건설 구간의 시설물 안전성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8~9월 공단·공사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2회 시행한 결과, 이상이 없었으며 지난해 하반기에는 토질, 구조, 궤도 등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품질점검단 운영(국토교통부 주관)을 통해 전반적인 품질상태를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 품질에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종합점검 기간에 제기되었던 토공노반 침하(217개소, 14km)문제와 콘크리트 궤도 보조철근(50개소) 시공 문제에 대해서는 2월말에 보수·보강을 완료하였고, 전문기관을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안전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를 완료하였다. 


이번에 도입될 신형 KTX 차량은 최첨단 3중 제동시스템을 장착하여 제동력이 향상되었으며, 충격흡수장치도 기능이 향상되어 보다 안전한 운행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좌석수는 기존 KTX-산천에 비해 늘어났지만(증 47석, 363→410), 좌석 무릎공간이 57mm 늘어나 쾌적한 이용이 가능해졌으며 개인별 콘센트가 설치되어 보다 편리하게 승객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용산역에서 광주송정역까지 90분대 운행이 가능해져, KTX가 운행되고 있는 기존 호남선에 비해 운행시간이 크게 줄어든다. 


국토교통부 유일호 장관은 "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수도권에서 충청, 호남 지역 간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어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국민 대통합에도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으며, 특히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 ‘나주혁신도시’,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출처 :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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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2015. 4. 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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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장보고대교·오봉터널’ 로 불러주세요!

- 국가지명위원회 15곳 명칭 결정…지명에 인물·이야기 반영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최병남)은 최근 국가지명위원회*를 개최하여 완도군 신지면과 고금면을 연결하는 장보고대교를 비롯해 대전광역시 오봉터널 등 신설되는 15개의 교량과 터널의 명칭을 최종 제정하였다. 

* 민(국어, 지리 전문가 등 18명) 및 관(행자부, 국방부 등 11명) 위원 29명으로 구성 


이번 국가지명위원회의 결정에서는 역사적 인물의 이름(人名)과 자연환경, 문화, 전설 등 이야기를 품고 있는 자연마을의 지명을 교량과 터널에 대부분 반영한 점이 눈길을 끈다. 


‘장보고대교’는 바다를 무대로 동북아 해상무역을 장악한 ‘해상왕’ 장보고 장군이 청해진(淸海鎭)을 설치하고 활동했던 해역에 건설되는 교량으로 2017년 개통 될 예정이다. 


또한, 장보고대교는 전 국민 명칭 공모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장보고 장군의 위대한 업적을 재조명하고 지역의 상징성 및 역사적 의미를 고려한 완도군지명위원회의 명칭 안을 존중한 것이다. 


‘장보고대교’는 ‘이순신대교’, ‘김대중대교’에 이어 역사적 인물의 이름이 교량에 부여된 세 번째 사례가 되었다. 


전라남도 무안군 ‘계두교’, 대전광역시 ‘오봉터널’ 등 신설되는 교량과 터널은 시설물이 소재하고 있는 마을과 행정동, 산의 명칭 등을 바탕으로 지명이 부여되었다. 


국가지명위원회는 지역의 역사성과 고유성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교량과 터널이 위치한 마을명 등을 최대한 반영하여 각각의 시설물에 이름을 부여한 지방자치단체 지명위원회의 의견대로 최종 결정하였다. 


위례신도시의 관문역할을 하고 복정사거리 교통 정체가 해소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터널의 명칭은 ‘위례터널’로 최종 결정하였다. 


‘위례터널’은 서울 강남구 세곡동과 경기 성남시 수정구를 잇는 지하연결 터널로, 총연장 2,361.9m의 복정사거리 입체화시설 구간에 해당되며, 금년 4월 7일 개통을 앞두고 있다. 


책임운영기관인 국토지리정보원은 결정된 지명을 국가기본도에 반영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국가지명위원회를 통해 정비대상 지명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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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2015. 4. 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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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을 장점으로 바꾼 샌드위치 가게 : 호주 재플슈츠

idea gorilla 


게시일: 2015. 1. 8.

하루5분, 아이디어 충전 www.ideagorilla.com

안녕하세요. 아이디어고릴라입니다^^

우리가 아는 샌드위치 가게는 보통 1층에 있죠?

사람들이 드나들기 쉬워야 하니까요.

또 지나가던 사람들이 보고 들어오도록 광고효과도 낼 수도 있겠죠.

그런데 우리의 상식을 깨는 샌드위치 가게가 있습니다. 

그 인기가 엄청나다는데요. 

호주 맬버른에 있다는 이 가게, 비결이 뭔지 확인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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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삽시다2015. 4. 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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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2015. 4. 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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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콜린 퍼스 무삭제 액션영상

FoxMoviesKR 


게시일: 2015. 1. 18.

콜린 퍼스의 첫 액션 연기!

영국신사의 숨어있던 액션 본능을 깨우다!


기존의 스파이 액션과는 차원이 다른 젠틀맨 신사 액션! 

영화 속 콜린퍼스의 무삭제 액션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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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관리2015. 3. 3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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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원주이전에 따른 서비스 중지로 재공지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한국관광공사 TourAPI 운영팀 입니다.

 

3월 27일 예정되었던 서비스 이관작업이 물리적 장비의 이상으로 부득이하게 아래 일정으로 변경되어 재공지를 드립니다.

 

※ 작업 일시 : 2015년 4월 3일 (18:00) ~  2015년 4월 6일 (09:00)

※ 작업 내용 : 서울서비스를 원주서비스로 전환 작업

 

TourAPI를 이용한 서비스 이용에 불편 및 혼선을 드려 죄송한 마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

 

금번 한국관광공사의 지방이전은 공공기관 지방이전이란 국가적인 사업에 하나인 만큼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출처 : 한국관광공사 공지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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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원주로 이전한다. 

서버를 가지고 가는 모양이다. ^^

만으로는 아니지만, 그래도 4일씩이나 서비스가 중단된다. 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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