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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아’는 ‘엄마 친구 아들’을 가르킵니다. 젊은이들에게 스트레스 팍팍 주는 존재죠! ^^ 근데 ‘아친엄’(아들 친구 엄마)이 주는 스트레스도 만만찮습니다. 어떻게 아들 친구 부모는 우리 부부보다 애들을 잘 키우는 걸까요? 모임에 나가기도 싫어집니다 ㅠㅠ 정신건강의학과 서천석 전문의가 스트레스 받는 엄마· 아빠들을 위해 들려주는 어버이날 맞춤 메시지입니다!
Q. 세 아이의 엄마입니다. 아이 친구 중에 내 아이보다 공부를 잘하거나 발달이 빠른 친구를 보면 ‘그 엄마는 나보다 나은 사람인가’ 하는 생각에 괜히 제 자신이 작아 보이고 의기소침해져요. 저도 잘 키우려고 노력하지만 질투와 시기심이 생깁니다. 어떻게 해야 극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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