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2015. 7. 1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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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제자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교수가 2년6개월의 ‘중형’을 선고 받았다는 기사가 오늘 떴습니다. 그러나 성추행을 당한 여성들은 ‘2년6개월’ 훨씬 넘게 고통을 당하곤 합니다. 십 년 전, 이십 년 전 일이 아직도 무기력과 우울, 강박증의 형태로 내 몸에 남아있습니다 ㅠㅠ 과거에 당한 이 일에서 벗어날 순 없는 걸까요?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학과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당신이 갖고 있는 것을 헤아려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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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