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2015. 10. 2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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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생태 정기간행 소식지 '바다 숨' 창간

- 우리바다 생태계 조사 진행상황 및 주요결과를 한눈에 -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와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장만)은 ‘국가해양생태계 종합조사’의 진행상황과 주요결과를 한눈에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소식지 ‘바다 숨’을 창간했다고 밝혔다.


소식지 이름인 ‘바다 숨’은 ‘바다의 숨통을 틔워주다!’라는 의미와 ‘국가해양생태계 종합조사’가 해양생태계의 숨을 틔워주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해양생물 소개와 해양생태계의 신비스러운 모습, 조사를 담당하는 해양과학자들의 생생한 이야기, 해양과 관련된 지역 행사 소개 등 다양한 정보와 재미를 담아냄으로써 국민과도 숨을 트고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포함하고 있다.


그동안 해양생태 관련 조사는 해양생태계 기본조사, 연안습지 기초조사, 해양보호구역 조사․관찰, 해양생물 다양성조사 등이 개별적으로 5~10년 주기로 이루어졌다. 조사결과는 조사 종료 이후 두꺼운 전문 보고서 형태로 제작되어 관계기관에 배포하고, 바다생태정보 정보나라( http://www.ecosea.go.kr )를 통해 일반인에게 공개하여 결과 위주로 발표했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분산된 조사들을 올해부터 ‘국가해양생태계 종합조사’로 통합했다. 조사주기는 2년으로 단축하고, 해양생태계 현황과 변동을 신속히 진단·평가할 수 있는 종합적인 해양생태계 조사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이와 함께, 조사결과 뿐만 아니라 진행상황도 실시간으로 일반국민들이 알기 쉽게 해양생태계 소식지 ‘바다 숨’을 창간하게 된 것이다.


이번 창간호에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국가 해양생태계 조사의 체계와 중간결과 뿐만 아니라, 해양생태계를 일반인들에게 쉽게 설명하기 위해 ‘수중 암반생태계의 중요성’, ‘동물플랑크톤 소개’를 담았으며, 조사에 참여하는 기관을 순차적으로 소개하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박승준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장은 “국가해양생태계 종합조사는 우리바다의 생태계 정기 건강검진과 같다.”라며, “조사결과가 해양분야 전문가들에게만 공유되던 것을 넘어, 우리바다 생태계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과 호기심을 충족시켜 줄 새로운 매체가 필요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반인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소식지 형태의 ‘바다 숨’은 해양생태계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다 숨’ 소식지는 연 2회 발간될 예정이며, 이번 창간호는 지자체, 학교 및 연구소 등에 무료 배포되고 ‘바다생태정보나라( http://www.ecosea.go.kr )에서 전자책(E-Book)으로 볼 수 있다.



[참고] 바다 숨 창간호 표지사진





** 출처 : 해수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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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2015. 10. 2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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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조사원, 완도항 해저지형조사 완료


- 완도항 부근 사주 수심, 6년 새 0.2~0.5m 더 깊어져 -



국립해양조사원 남해해양조사사무소(소장 신명식)가 남해안 마산항, 완도항 일대에 대한 정밀수로측량을 완료했다. 이번 해저지형조사는 지난 4월 17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됐다. 


조사에는 멀티빔 음향측심기, 해저면 영상탐사기 및 천부지층탐사기 등 최신 측량장비가 동원되어 암초, 노·간출암 등 항해 시 위험물의 정확한 위치와 형상 파악 등 해저지형 전반에 대한 정밀조사가 이루어졌다.


2009년에 측정한 결과와 비교하면, 당시 완도항과 신지도 사이 항로 부근에 있는 사주*(길이 1.2km, 폭 0.3km, 높이 11m)의 가장 높은 부분의 수심은 2.1m였으나 이번 조사 결과 4.7m로 수심이 2.6m 더 깊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 파도나 연안류의 작용으로 인해 해안이나 하구부근에 발달하는 모래나 자갈의 퇴적지형으로 일반적으로 가늘고 길게 이루어짐


사주의 새로운 최저 수심은 3.3m로 과거 최저 수심 지점으로부터 북서쪽으로 240m 떨어진 위치이다. 사주의 전체적인 수심은 0.2~0.5m 깊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완도항 출입항로 부근에 위치한 사주가 변화되는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주기적인 조사를 실시하여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


남해해양조사사무소 관계자는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3.0 시책에 따라 정밀조사 결과는 해도와 수로도서지 등에 반영되어 선박 안전항해와 어업활동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참 고] 완도항 부근 사주 위치도



[참 고] 완도항 부근 사주 단면도


□ 동-서 방향 단면도


□ 남-북 방향 단면도





** 출처 : 해수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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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2015. 10. 2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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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격자의 선박 수출입화물 검사, 관리감독 강화된다

- 해수부, 내달 2일부터 관련업체 등록요건 위반행위 일제 전수조사, 자격증 관리 및 검량・감정업 등록제도 개선 추진



미등록 업체나 무자격자가 선박 수출입 화물의 품질을 검사하거나  수량을 확인하는 불법 검사행위에 대해 관리감독이 강화된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다음달 2일부터 전국 항만별로 검수・   검량・감정업체에 대해 일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항만운송사업법」에 따라 등록 요건을 위반하거나 자격 없이 업무를 수행한 자에 대해서는 사업 정지 등 행정 처분하고, 고발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검수사의 자격증 관리와 검량․감정업 등록제도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 (검수사) 화물의 개수를 계산하거나 인도・인수 증명 (감정사) 화물 및 선박에 관련된 증명·조사·감정 (검량사) 액체·산적화물 등의 용적 또는 중량 계산・증명


항만에서 화물의 검수․검량 및 감정이 불공정하게 이루어질 경우 선주와 화주 간에 분쟁을 초래하고, 항만운영의 신뢰도가 떨어지는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해수부는 매년 검수사 등 자격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발급하고, 검수업 등에 종사하려는 경우에는 한국검수검정협회에 등록시켜 관리하고 있으며, 「항만운송사업법」에 자격자 확보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추어 등록한 업체만 영업할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등록기준을 위반하거나 무자격자에 의한 수출입화물 검사 등으로 적발된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불법 검사에 대한 관리감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무자격자의 자격자 명의 도용을 방지하기 위해 검수사・검량사・감정사 자격증에 사진을 부착하여 본인 확인을 쉽도록 하고 처벌조항 등을 자격증 뒷면에 명기하는 등 자격증 관리업무를 개선할 예정이다.


또, 검량・감정사업의 등록업무를 각 지방청으로 위임하여 사업자가 전국 어느 항만에서나 등록할 수 있도록 근거법령을 개정함으로써 민원 편의를 도모하고 지방청을 중심으로 검량・감정업에 대한 철저한 지도단속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신속・정확・공정한 화물 검사를 통해 우리 항만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속적・정기적으로 영업 실태를 점검하고,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하는 등 관리 감독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검수사 등 국가자격증시험 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해 시험 중 부정행위자에 대한 처벌조항을 신설하여 「항만운송사업법」 개정안을 지난 6월 29일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 출처 : 해수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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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2015. 10. 2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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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 해저지형, 아름다운 우리말로 다시 태어난다

- 제10차 해저지명 국제심포지엄 개최를 계기로 우리말 해양지명 확대 -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직대 류재형)은 11월 5일 서울 이화여대에서 제10차 해저지명에 관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지구물리 자료의 적용과 해저지명에 관한 심포지엄」은 매년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해저지명 관련 국내외 전문가들의 교류의 장이다. 올해는 10주년을 맞이하여 국제수로기구(IHO) 이사, 해저지명소위원회(SCUFN) 의장을 비롯해 미국,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 해양지명 담당자를 초청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동해 표기를 다루는 2017년 국제수로기구(IHO) 총회를 앞두고 우리말 해양지명에 대한 명확한 표기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포지엄에서는 해저지명의 역사적 회고와 전망, 해저지형 조사 최신기술, 해양지명 표준화 및 대외서비스 등에 대한 구두발표와 포스터 발표가 진행된다. 


우리나라는 최근 국제해저지명집에 우리말 해양지명인 마이산 해저구릉, 고깔 해저구릉군, 달팽이 해저놀을 등재하는 쾌거를 이뤘다. 현재까지 우리나라 주변해역, 태평양, 남극해에 48개 해저지명이 게재되어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다.


10주년 심포지엄과 더불어 독도 주변 해저지형 강치초 제정(‘14.12)을 기념한「너른 바다 동해, 깊은 섬 독도」특별전시전이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이화여대 ECC 홀에서 펼쳐질 계획이다.


이 전시회에서는 포항에서 울릉도, 독도까지 바닷속을 걸어가며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동해의 해저지형(안용복해산, 울릉분지 등)을 경험할 수 있으며, 독도의 사계 영상, 동해 관련 아틀라스 등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나만의 동해 수집책과 해저지형 스탬프 찍기 등 참여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류재형 해양조사원 원장(직대)은 “지난 2006년 첫 발걸음을 내딛은 해저지명 국제심포지엄이 올해 벌써 10년이 되어 우리말 해저지명의 국제적 통용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라며, “앞으로 국내외 해양지명 전문가간 활발한 토론과 정보교류를 통해 국제사회에 우리말 해저지명 확대를 위한 향후 전략을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 출처 : 해수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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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2015. 10. 2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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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자동차를 시험하기 위해, 실제 도로 구간에서 무인자동차가 다닐 수 있게 허용하는 모양이다. 


자율주행차가 또 다시 한번 세상을 바꾸게 될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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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내년 2월부터 수도권 일부 도로서 시험 운행


- 수도권 고속국도 및 국도 일부구간, 자율주행차 시험구간으로 지정



□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자율주행차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시험․연구를 위한 시험운행구간을 정했다고 밝혔다.



□ 이는 지난 5월 규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자율주행차 상용화 지원방안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ㅇ 자율주행차가 실제도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 시험운행구간은 고속도로 1개 구간(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신갈분기점,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호법분기점, 41km)과 일반국도 5개 구간(수원, 화성, 용인, 고양 지역 등 320km)이다.


ㅇ 국토교통부는 안전한 시험을 지원하기 위해 차선도색, 표지판 정비 등 시설 보완을 거쳐 내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험운행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붙임 노선도 참조>



□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에서 실제도로 시험운행을 통해 자율주행차 개발을 지원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이번 시험운행 구간 지정이 자율주행차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에 지정된 시험운행구간은 기술개발 초기단계임을 고려하여 자동차 업계의 의견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사고 발생위험성이 낮은 도로를 대상으로 입체교차, 신호 등 다양한 상황에 대한 시험이 가능한 구간을 선정하였다.


ㅇ 이중 고속도로 구간은 ‘18년부터 차량전용통신(WAVE, Wireless Access in Vehicular Environment)등을 활용한 차로단위의 교통정보 제공기술 등 자율주행 지원기술을 개발․적용할 계획으로 고성능 자율주행차 기술개발이 가능할 전망이다.



□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시험운행구간 지정은 자율주행차가 실제도로에서 개발된 기술을 점검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였다는 데에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자율주행차 기술개발에 맞추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붙임] 자율주행차 시험운행 구간


□ 고속국도(자율협력주행 도로시스템 R&D Test-Bed 구간)



* 서울TG→경부고속도로 11.3km주행→신갈JC→영동고속도로 31.2km주행→호법 JC 구간



□ 일반국도 1구간(수원, 화성, 평택)


□ 일반국도 2구간(수원, 용인)


□ 일반국도 3구간(용인, 안성)


□ 일반국도 4구간(고양, 파주)


□ 일반국도 5구간(광주, 용인, 성남)



** 출처 : 국토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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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2015. 10. 2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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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공원주변 유엔사 부지 조성실시계획 승인

용적률 600%, 특별계획구역 지정 등…연내 부지 매각 추진



□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용산공원 주변의 산재부지(유엔사, 캠프킴, 수송부) 중 가장 먼저 개발이 추진되는 유엔사 부지*의 복합시설조성 실시계획을 승인‧고시(10.30)했다고 밝혔다.


* 위치: 이태원동 22-34 일원(면적 51,753㎡), 사업시행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ㅇ 용산공원 산재부지 개발은 미군 용산기지의 평택 이전 재원 마련을 목적으로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에 따라 추진 중인 사업으로, 유엔사 부지는 지난 4월 조성계획*이 승인 된 바 있다.  


* 용도지역 변경(일반주거지역→일반상업지역), 최고 높이(해발90m 이하)


ㅇ 당시 제7차 투자활성화 대책(’15.1)*을 통해, 개발높이를 둘러싼 관계기관 간 이견**을 적극 조정․합의하여 유엔사부지 조성계획을 확정하였으며, 이번 실시계획 수립을 통해 개발방향이 더 구체화 되었다.


* 평택 미군기지 이전재원(3.4조원) 마련을 위한 고밀개발과 남산 조망 등 도시 경관을 위한 저밀개발 입장을 조정하여 3개 산재부지 단계적 개발 합의


**  (유엔사) 남산조망 가능 높이 결정 후 조성계획 승인(4월) 및 연내 투자 착수 추진

(캠프킴) 입지규제최소구역으로 지정(‘17년)하여 고밀 개발 추진

(수송부) 유엔사·수송부 감정평가 결과 등에 따라 조성계획 수립



□ 이번 조성실시계획은 관계기관 협의 및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승인‧고시되었으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유엔사부지 전체면적의 13.2%를 공원(4.1%),녹지(8.1%),도로(1.0%)등 공공시설용지로 조성하는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하고,


ㅇ 향후 민간에서 수립할 건축계획과 기반시설계획이 연계될 수 있도록 공원․녹지 등 공공시설용지를 포함하여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였다.


* 공공시설용지의 부담률(13.2%)을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하고, 조정 시 조성계획 및 실시계획(변경) 이행



□ 향후 유엔사 부지는 사업시행자가 연말까지 부지 매각을 추진할 계획으로, 내년에는 민간에서 구체적인 건축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ㅇ 국토교통부는 내년부터 미군이전이 시작되면 ’17년부터 캠프킴, 수송부 부지도 복합시설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년까지 총 5조원의 민간투자 유발 예상



□ 이번에 승인된 유엔사 부지의 조성실시계획 세부 내용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http://www.molit.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보마당 → 법령정보 → 훈령, 예규, 고시)



** 출처 : 국토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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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2015. 10. 2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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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과 비슷한 개념으로 빌리지존 이라는 제도가 도입되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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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주민 보호구간 지날 땐 ‘안전운전’하세요!


- 가평, 칠곡 등 14개 국도구간, 차량속도 하향 및 안전시설 확충



□ 앞으로 마을 주변 국도에서는 차량이 천천히 달리게 된다. 이에 따라 사고에 노출되어 있던 주민들의 안전이 개선될 전망이다.


ㅇ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15년 11월 1일부터 전국 5개군 내 국도 14개 구간에 ’마을주민 보호구간(Village zone)'을 도입하여 보행자 교통사고를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보행자 사고는 국도 교통사고 사망자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른 사고유형에 비해 사망사고로 이어질 확률도 높다.


* 사고시 사망자 발생확률 : 차대사람(16.7%), 차대차(2.9%), 차량단독(12.2%)


ㅇ 따라서, 국도상 마을 통과구간의 시종점으로부터 전후방 100m를 보호구간으로 지정하여 제한속도를 하향하고, 안전시설을 보완하는 등 사고예방을 위한 종합적 안전개선 대책이 시행된다.


ㅇ 우선, 마을주민 보호구간 내에서는 차량 속도가 80km/h에서 60~70km/h로 제한되며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단속을 실시한다.


ㅇ 또한, 사고 예방을 위해 불합리한 횡단보도를 이설하거나 미끄럼 방지포장 등 각종 안전시설을 개선하고, 무단횡단 방지 울타리, 횡단보도 조명 등을 설치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ㅇ 보호구간 진입전과 구간내에는 안내표지와 적색포장, 노면표시 등이 설치되어 운전자의 안전 운전을 유도할 계획이다. 



□ 이러한 보호구간에서의 속도제한 하향 및 안전시설 설치로 인하여, 교통사고 발생이 감소할 뿐만 아니라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보행자 사망률이 1/3 수준(60%→20%)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ㅇ 앞으로 전국으로 확산될 경우, 연간 약 380명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감소되고 약 1,900억 원의 사고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 국토교통부 김일평 도로국장은 “노약자분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방 마을주변 국도에서의 보행자 교통사고를 방지하고자 보호구간을 도입하게 되었다”며, 


ㅇ “도입이후 효과를 분석하여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에 있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 사업을 발굴하여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국토교통부에서는 “마을 주변 국도에서는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비중이 특히 높으므로 국민들께서는 아무리 급하시더라도 반드시 횡단보도 등을 이용하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참고1] 주민 보호구간 개념



□ 필요성


ㅇ 노약자 보행사고가 잦은 구간에 보호구간을 지정하여 운전자 주의 환기와 속도제한을 실시함으로써 사고 감소효과 예상


* 국도 차대인 사고 치사율이 13.4%로 평균 대비 3.3배나 높으며, 주요원인은 보행자 출현에 대한 사전 인지부족(부주의)과 과속



□ 주민 보호구간 개념


ㅇ (정의) 보행자가 많은 마을 진출입 전후 100m 구간을 보호구간으로 지정하여 교통정온화 대책(속도 저감시설 및 안내판 설치 등) 시행




ㅇ (설치시설) 안내 표지판, 노면표지, 횡단보도 교통섬 등 마을주민 보호를 위한 교통안전 시설을 등급별 구분하여 설치



□ 기대효과


ㅇ 설치부 주행속도가 10~20kph 정도 감소하여 사업구간 내 인명사고의 사망자 60%, 부상자 50% 감소 예상




** 출처 : 국토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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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관리2015. 10. 28.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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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CentOS 6.x 에 phpMyAdmin 을 yum 으로 설치하기



세월이 좋아지다 보니 phpMyAdmin 도 yum 으로 제공한다. ^^


이전까지는 phpMyAdmin 공식 사이트에서 tar.gz 파일을 다운받아 서버에 업로드 하기도 하고,


git 에서 내려받아 사용하면서 업데이트도 자동으로 하기도 했다. 



이제는 yum 으로 설치해 보자. 



1. epel-release 패키지 설치


우선, phpMyAdmin 패키지는 yum 의 기본 저장소에는 없다. ㅠㅠ

epel 저장소를 추가해 주어야 한다. 


epel 이란, Extra Packages for Enterprise Linux 즉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를 위한 추가 패키지 라는 의미라고..


# yum repolist

# yum install epel-release

# yum repolist


이제 epel 저장소가 보인다. 무려 1만개가 넘는 패키지를 보유하고 있다. ^^



2. phpMyAdmin 설치


# yum install phpMyAdmin


의존성 패키지들이 같이 주~욱 설치가 된다. 

php-bcmath, php-gd, php-php-gettext, php-process, php-tcpdf, php-tidy, php-xml 등등



3. phpMyAdmin.conf 설정파일 수정


어디에 설치가 되었는지 찾아 보자.

일단, 아파치 설정에 conf 가 추가되었다. /etc/httpd/conf.d/phpMyAdmin.conf

열어보면, Alias /phpMyAdmin /usr/share/phpMyAdmin  이란 구문이 있는 것으로 보아..

실제로는 /usr/share/phpMyAdmin 에 설치가 된 모양이다. ^^


conf 파일 상단에도 설명이 되어 있지만, 현재 상태로는 localhost 에서만 접근이 가능하다. 

그리고, 다른 곳에서 접근하려면 SSL 을 사용하라고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

관리를 위한 IP 를 추가하자.


아파치 2.2 라면,  # Apache 2.2  라고 된 곳에 

Allow from xxx.xxx.xxx.xxx

를 추가한다.

그리고, 아파치 서버를 재시작한다.



4. phpMyAdmin 구동 확인


phpMyAdmin.conf 에 보면 url 이 Alias 되어 있기 때문에.. 

http://서버/phpMyAdmin 으로 접근이 가능하다. 

브라우저 주소창에 주소를 입력해 본다. 나오면 성공이다. ^^



** 출처 : http://www.baragi.net/bbs/board.php?bo_table=server&wr_id=8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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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삽시다2015. 10. 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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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하다. ㅠㅠ


개그는 개그일 뿐, 따라하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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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2015. 10. 2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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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소리없이 살 수 있는 세상이 올 것으로 예상을 했었다.

원격으로 모든 것이 가능해지며, 화면을 보고 글자를 읽는 것 만으로도 충분한 소통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하지만, 세상이 더 새롭게 변하면서 이제는 소리가 더 중요해져 버리는 세상이 오고 있다. ㅠㅠ


소리를 글자로 바꾸어서 보여준다면? 훌륭한 발상이다. ㅎㅎ

외국어를 몰라도 기계가 자동으로 번역해 주는 세상으로 바뀌고 있다. 


과거에 상상했던 미래의 모습이 점점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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