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2015. 8. 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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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어식백세 캠핑 페스티벌' 재개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6월 이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던 ‘어식백세(魚食百歲) 캠핑 페스티벌’ 행사를 8월부터 다시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새로운 여가문화로 자리 잡은 캠핑을 즐기면서 수산물 요리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어식백세 캠핑 페스티벌은 8월 15~16일 충남 태안 어은돌 송림캠핑장 행사를 시작으로 다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소비자들이 캠핑 요리로 수산물을 즐기면서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문요리사의 수산물 캠핑 요리 시연회, 가족단위 수산물 캠핑요리 경연대회, 한밤의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요리 경연대회 수상팀에게는 온누리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페스티벌 참가 인원은 차수 당 약25팀(팀당 4명 기준) 내외로, 8월 15~16일 태안에서 개최되는 페스티벌에 참가를 희망할 경우 바다여행 사이트(www.seantour.com)에서 8월 6일(목)부터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팀당 10,000원이며, 캠핑 사이트와 저녁요리를 위한 제철 수산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다만, 이외에 캠핑에 필요한 장비는 참가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박성우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이번 “메르스로 인해 국내 경기가 침체되어 어업인들을 비롯한 수산업 종사자들이 어려움을 겪어 왔다.”라며, “어식백세 캠핑 페스티벌을 통해 3백만 캠퍼들이 수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캠핑 요리를 개발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수산물 소비가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출처 : 해수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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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2015. 8. 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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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연휴까지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 기간 연장

하계 휴가철 특송대책 기간 8월16일까지 일주일 연장키로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8월 14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당초 7월 24일(금)부터 8월 9일까지 시행하기로 했던 「하계 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기간을 8월 16일까지 일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수송대책기간 연장은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국내 관광을 촉진하고 내수 진작을 통해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범정부적 조치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것이다.


해양수산부는 광복절 연휴를 포함한 8월 10일〜16일 기간 동안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예비선박 14척을 지속 투입하고 운항횟수도 일일 평균 181회 늘려 수송능력을 평상시 대비 23% 확대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여객선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초과승선 및 과적 방지, 화물고박기준 준수 등 현장 안전관리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는 한편, 지방해양수산청별로 특별수송반을 계속 운영하여 여행객 수송을 지원하고 기상악화나 만일의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해양수산부는 올 상반기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755만 명에 이르는 등 세월호 사고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음에도 최근 메르스 여파로 여객선 이용이 주춤함에 따라, 금번 광복절 연휴를 비롯한 하반기에는 ‘가보고 싶은 섬’ 캠페인, ‘코리아 그랜드 세일’ 등을 적극 전개하여 국내외 관광객의 섬 여행을 활성화하고 연안여객선 이용도 정상화한다는 계획이다.



** 출처 : 해수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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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2015. 8. 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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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7일부터 코엑스에서 2015 귀어·귀촌 박람회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오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3층 D1홀에서 ‘2015 귀어·귀촌 박람회’를 개최한다.



귀어·귀촌이란 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어업인이 아닌 사람이 어촌으로 이주하여 어업에 종사하거나 어업에 종사하지 않고 단순히 어촌으로 이주만 하는 경우를 말한다.



귀어·귀촌 활성화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세부과제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박람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8월 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정도 진행될 계획이다.



‘2015 귀어·귀촌 박람회’는 해양수산부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해양수산부를 비롯하여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 수협, 한국 어촌어항협회 및 한국 농어촌공사 등 귀어·귀촌과 관련된 다양한 유관기관 등 60 여개 기관(180개 부스)이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귀어․귀촌 정보 안내관’과 ‘귀어․귀촌 맞춤 강의 및 1:1 상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귀어․귀촌 맞춤 강의는 지자체가 귀어․귀촌 정책을 소개하는 프리젠테이션과 귀어․귀촌에 성공한 사람들이 직접 본인의 경험을 소개하는 강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보다 심층적인 상담을 원하는 분들을 위해 1:1 상담도 진행할 계획으로, 귀어․귀촌 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희망 지역, 업종, 진행절차 등에 대한 상세한 자문을 받으면 된다.



이와 함께 박람회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수산물 요리’ 경연대회를 비롯하여 개그맨 김학도씨가 진행하는 ‘무인도 토크쇼’와 내 밥상 위의 자산어보 등을 집필한 소설가 한창훈씨의 특별강연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귀어·귀촌 박람회 홈페이지( www.returnseaexpo.co.kr )에서 사전신청 접수와 함께 프로그램들에 대한 주요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보다 구체적인 정보는 귀어·귀촌 박람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은 “오는 8월 7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2015 귀어·귀촌 박람회를 시작으로 매년 귀어·귀촌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풍요로운 바다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고자 하는 분들이나 어업과 어촌을 알고 싶거나 체험하고 싶은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니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참고 1] 2015년 귀어·귀촌 박람회 개최 계획



□ 추진 목적


ㅇ 귀어·귀촌 박람회 개최를 통한 귀어·귀촌 희망인에 대한 효율적인 정보제공 및 홍보강화를 통한 도시민 관심유도 필요


□ 박람회 개요


ㅇ 일시/장소 : ‘15.8.7(금)~9(일) / 서울 코엑스 3층 D1홀


ㅇ 주    제 : 나는 어촌으로 간다! (어디로 갈까? 어떻게 갈까? 무엇을 할까?)


ㅇ 주최/주관 : 해양수산부 / 수협중앙회


ㅇ 참가기관 : 귀어귀촌종합센터, 수협중앙회, 어촌어항협회(어촌체험마을), 한국농어촌공사(6차산업관), 전남도·경기도·충남도청 등


□ 개장·개막식 개요


ㅇ 일  시 : ‘15.8.7(금), 10:30~11:30


ㅇ 장소/규모 : 코엑스 3층 D1홀 입구(개장식), 전시장 내 특설무대(개막식)/180개 부스


ㅇ 참  석 : 해수부장관, 수협중앙회장, 농해수위 국회의원, 시·도지사, 시장·군수 등 150여명




** 출처 : 해수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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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2015. 8. 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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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선사들, 8월 중 해운보증기구에 150억 원 출자

- 연말까지 민간에서 250억 원 출자…공공부문 출자도 탄력 전망 - 


그 간 논란이 되었던 해운보증기구의 민간 출자가 이르면 8월 중 일부 완료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지난 7월 27일부터 40여개 국적 선사들이 출자금 납부를 시작하여 8월 말까지 총 150억 원을 해운보증기구에 출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국적선사는 해운경기 장기 침체로 인해 경영난이 가중되어 해운보증기금 출자에 난색을 표해왔다. 그러나 유기준 장관의 끊임없는 설득에 따라 선사들도 ‘국적 선대 확보 지원’에 동참하기 위해 대승적으로 출자를 결정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선사들은 8월 중 150억 원을 출자하고, 금년 말 100억 원을 추가 출자하여 올해 말까지 목표인 총 250억 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민간 출자의 시작에 따라 공공부문의 출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민간 출자의 진행에 따라 공공부문에서도 하반기에 추가 출자를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우 작년 말 산업은행, 수출입은행이 출자한 600억 원에 민간 출자금이 합쳐져 해운보증기구의 자본금은 금년 말 총 1,200~1,300여억 원에 이르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해운보증기구가 당초 계획한 대로 5,500억 원의 자본금을 마련할 경우 향후 20년간 총 744척(선가 44.7조원, 연평균 2.2조원 규모)의 선박확보를 지원할 수 있어 국적 선박 증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했다. 



** 출처 : 해수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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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2015. 8. 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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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독도 강치, 벽화로 되살아나

- 해수부, 광복 70주년 기념해 독도에 강치 기원 벽화 설치 -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에서는 오는 8월 7일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독도에 ‘독도 강치(바다사자) 기원 벽화’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독도 강치는 동해연안에 서식하던 강치 속의 종으로 동해안 어민에게는 가재로 불렸다. 19세기 독도에 서식하던 독도 강치 수는 대략 3만에서 5만 마리로 추정되나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까지 일본인의 남획으로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독도에 강치가 돌아오기를 기원하는 ‘독도 강치 기원 벽화’를 설치하고 독도 주변 해역에 강치와 같은 기각류*가 살 수 있는 서식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울릉도에는 독도 강치 동상을 설치하여 강치 복원에 대한 국민 참여와 관심을 높이고 독도 해양생태계 보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 지느러미(鰭 지느러미 기) 형태의 다리(脚 다리 각)를 가진 해양포유류를 가리키며 물개과, 물범과, 바다코끼리과 3개의 과로 나뉨. 이중 독도강치(바다사자)는 물개과의 하위 분류에 포함됨


독도 강치 조형물 설치사업은 해수부가 문화재청에 설치허가를 요청하였으나 지난해 9월과 올해 4월, 2차례에 걸쳐 문화재위원회로부터 독도 주변 경관훼손을 이유로 부결되는 등 순탄치 않은 과정을 거쳐 왔다.


당초 높이 2m, 길이 5m 가량의 실물크기의 강치동상을 설치할 예정이었으나, 문화재위원회의 1차 심의 부결로 2차 심의에는 평면 부조형태 기원비로 수정하여 제출하였다. 그러나 이마저도 부결됨에 따라 독도 내 점유면적과 경관훼손이 전혀 없는 벽화형태로 변경하여 올해 6월, 3번 만에 문화재위원회의 조건부 허가를 이끌어 냈다.


이번에 설치되는 강치 기원벽화는 폭1.7m×높이1m×두께20㎝로 제작하여 동도 선착장 서측 난간 안내판 옆 벽면에 부착할 예정이다. 재질은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강조한 문화재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관련 대학교수 및 조각‧시공‧예술 전문가 등의 자문을 거쳐 당초 청동재질에서 화강암 재질로 확정하였다.


벽화에는 3마리로 구성된 강치 가족의 포효하는 모습을 역동적으로재현하였고, 해양문화전문가인 제주대 주강현 석좌교수의 의미 있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독도를 방문하는 내·외국인 모두를 위해 국문 및 영문으로 제작하였다.


연영진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강치 벽화는 우리 국민들이 독도의 살아있는 자연, 생태, 그리고 역사를 재조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데 의미가 크다.”라며, “이를 시작으로 독도 해역에 물개 서식환경을 조성하는 등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청정 독도를 만들기 위한 생태계 복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출처 : 해수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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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2015. 8. 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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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교원 교직 배제 및 징계 강화 추진

❖성범죄로 형 또는 치료감호 확정 시 당연퇴직 및 신규임용 배제 

❖성폭력 교원은 최소 해임에서 파면까지 이르도록 징계 양정기준 강화

❖성범죄 예방·재발방지 교육 및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발생 신고의무 교육 강화



□교육부는 최근 교원의 성 관련 비위로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일어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성 관련 비위 엄정 조치방안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 성 관련 비위에 대한 처벌기준을 강화하여 모든 종류의 성폭력 비위와 미성년자·장애인 대상 성매매 비위에 대해서는 최소 해임 또는 파면하도록 「교육공무원 징계양정 등에 관한 규칙」을 개정(’15.4.9)하여 현재 시행중에 있으며,

○ 종전에는 미성년자에 대한 성폭력 범죄행위로 파면․해임되거나,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받아야 임용결격 또는 당연퇴직 되었으나, 앞으로는 성인대상 성폭력 범죄행위로 파면․해임되거나, 형 또는 치료감호를 선고받은 경우까지 임용결격 또는 당연퇴직되도록 대상과 범위를 확대한 교육공무원법 개정안을 마련하여 지난 4월 국회에 제출하였다.

○ 아울러, 성범죄 경력을 교원자격 결격사유로 추가하여 교원자격 취득을 제한하고, 취득 후 결격사유 발생한 경우에도 교원자격을 박탈하도록 유아교육법 및 초·중등교육법 개정안도 마련하여 관련 절차를 마무리 한 뒤 11월 경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 성범죄로 수사기관에 신고 되어 수사를 받는 교원에 대해서는 직위해제하여 즉각 학생과 격리하도록 국가공무원법을 개정(’15.5월 인사혁신처)하여, 올해 1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사립학교 교원에 대해서도 같은 조치가 가능하도록 사립학교법 개정안을 지난 7.30. 국회에 제출하였다.

○ 성범죄 예방교육과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발생 시 신고의무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시·도교육청 단위 교원 성범죄 사건 대응 창구를 일원화하고, 성범죄 예방·신고 의무 교육과 성 비위로 징계를 받은 교원에 대한 재발 방지 교육을 실시하도록 시․도교육청에 요청하였다.


□ 교육부는 최근 성 관련 비위 교원에 대한 은폐 및 축소로 사회적 물의가 있었던 사안과 관련하여 시․도교육청에서 철저히 조사하고 조사결과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도록 해당 교육청에 촉구하고, 향후 이러한 사안이 재발하지 않도록 관련 대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출처 : 교육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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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2015. 8. 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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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 계획」 시안 발표

▸(학기) 1학년 1학기・2학기, 2학년 1학기 중 한 학기를 학교에서 선택

▸(자유학기 활동) 170시간 이상 편성‧운영 및 학교생활기록부 양식 신설

▸(수업개선) 연수 과정 체계화,실천사례 연구대회 신설,교사연구회 대폭 확대

▸(체험자원) 58,882개 체험처 및 102,507개 프로그램 확충(´15.7.16기준) 


□ 교육부는 8월 6일, 교육개혁 5대 과제이며, 온 국민이 협력하고 지원하는 정부 3.0 과제의 하나인 자유학기제를 ´16년부터 전면 시행하기 위한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 계획」 시안을 발표하였다.

○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행복한 학교생활 속에서 자신의 꿈과 끼를 찾고, 창의성・인성・자기주도 학습능력 등 사회에서 필요한 핵심역량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이번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 계획」 시안은 자유학기제 연구・희망학교*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과 다양한 관계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마련되었다. 

* (´13년) 42교 → (´14년) 811교(25%) → (´15년) 2,551교(80%)

○ 시행 계획에는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시행을 지원하기 위한 ▴자유학기제 운영 방향, ▴교육과정 편성・운영, ▴체험활동 자원 확충 방안 등을 담았다.

□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 계획」시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자유학기제 운영 방향


□ (운영 학기) 1학년 1학기, 1학년 2학기, 2학년 1학기 중에서, 학교의 장이 해당 학교 교원 및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하도록 하였다.

○ 이를 통해, 학교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일반 학기와 연계하며, 체험자원을 적절히 분산 활용할 수 있게 하였다.

□ (운영 모형) 자유학기의 오전에는 학생 참여 및 활동 중심으로 교실 수업을 혁신하고, 오후에는 학생의 희망을 반영한 다양한 ‘자유학기 활동’*을 운영한다. 

* 진로탐색 활동, 주제선택 활동, 예술・체육 활동, 동아리 활동

○ ‘자유학기 활동’은 170시간(주당 10시간) 이상 편성하며, 학교의 목표와 특성을 고려하여 각 활동을 적절하게 편성・운영할 수 있다.


2. 교육과정 편성・운영


□ (교육과정 자율성)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15.8예정)하여 자유학기제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2015 개정 교육과정」에 자유학기제 편성‧운영 방안을 제시한다. 

※ 자유학기 동안의 꿈・끼 관련 활동을 학생부에 기재할 수 있도록 교과 ‘성취도’란에 ‘P' 입력, ‘자유학기 활동’을 기재할 수 있는 양식 신설(~´16.2) 

□ (교실 수업 혁신) 협동학습, 토론 수업, 교과 융합 수업, 프로젝트 수업 등 학생 참여・활동 중심의 수업을 활성화한다.

※ 교원 연수과정 체계화(기초→심화→전문가과정), 실천사례 연구대회 신설

□ (자유학기 활동 운영) 진로탐색 활동, 주제선택 활동, 예술・체육 활동, 동아리 활동 등 꿈‧끼 탐색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운영한다.

○ (진로탐색 활동) ‘교과통합 진로교육’을 활성화하여 학습과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현장직업체험, 직업실무체험 등 다양한 진로 체험활동을 학교별로 2회 이상 실시한다.  

※ 진로활동 기록 사항을 상급학교에 연계하여 진로 상담・지도 활동 체계적 관리

○ (주제선택 활동) 학생의 흥미, 관심사에 맞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학생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습동기를 유발한다.

* 주제선택 활동 관련 인정도서를 개발할 수 있도록 「교과용도서에 관한 규정」개정

○ (예술・체육 활동 강화) ‘1학생 1문화・예술 1체육 활동’을 실시하고, 문화・예술(뮤지컬, 연극 등), 체육 교육을 활성화한다.

※ (´16년) ‘예술명예교사의 학교로 찾아가는 렉처콘서트(강연+콘서트)’ 운영 등

○ (동아리 활동) 학생 주도 꿈・끼 탐색 동아리 활동 운영을 지원하여 자치 능력, 자율적 문제 해결력을 함양한다.

※ 「자유학기제 학생 동아리 지원」(´15년 1,300개 → (´16년) 2,000개 동아리)

□ (과정 중심의 평가) 지필식 총괄평가는 실시하지 않으며, 자기주도 학습, 협력학습을 촉진하는 과정 중심 평가를 실시한다.


3. 체험활동 자원 확충


◈ ´16년도 전면 시행시 필요한 체험처 및 체험 프로그램 확보 

▴(목표) 체험처 47,300개, 프로그램 94,600개(중1, 473,116명 기준) 

※10명 소그룹 단위로 2회 체험활동 실시, 체험처당 2개 프로그램 운영 기준

※(´15.7) 24개 자유학기제 협업기관 운영 → (´15.12) 100개 기관으로 확대

▴(실적) 체험처 58,882개, 프로그램 102,507개 확보(´15.7.16)

※ 모든 교육지원청(177개)에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단 운영(´15.7)

▴(계획) ´15년 확보된 체험처를 ´16년 운영학교와 연계하고, 체험 프로그램 질 관리 및 안전 관리 강화(~´16.2)


□ (체험처 확충) 공공부문(정부, 대학 등)과 민간부문의 자유학기제 지원 및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확대한다.

○ 공공기관의 진로체험 자원 제공을 의무화하고, 대학・전문대학의 자유학기제 지원 실적을 평가지표에 반영하며, 기업의 각종 시설을 개방하고 산업현장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한다. 

※ (전경련) 「경제계 진로탐색 네트워크」 참여(50개) 체험 프로그램(54개) 운영 

○ 공공기관, 대학, 민간기업 등의 체험처, 체험 프로그램을 진로체험지원전산망(꿈길)에 탑재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진로체험 버스 방방곡곡’ 프로그램, ‘찾아가는 진로 체험단’을 확대 운영하여 농어촌 학생의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 (프로그램 질・안전) 직업체험 우수기관 인증제를 실시하고, ‘진로체험 매뉴얼’을 보급하여 표준 진행 모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 체험기관용 ‘진로체험 운영 및 꿈길 활용 매뉴얼(6종)’ 개발․보급(~´15.8)

○ 안전대책을 반영하여 체험 프로그램 계획을 수립하고, 체험 실시 전 사전 답사를 원칙으로 한다.

□ 황우여 부총리는 “자유학기제는 미래사회에 필요한 상상력과 꿈・끼를 키우기 위한 교육으로, 우리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성공시켜야 하는 과제”이며, 

○ “「꿈꾸는 중학생, 응원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정부 부처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함께 지원하고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부는 이번에 발표한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 계획」 시안에 대한 현장 의견수렴 등을 거치고, 자유학기제 운영 예산 확보 방안을 정하여, 10월 중에 확정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 출처 : 교육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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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2015. 8. 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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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보안서버인증서(SSL)



웹사이트에서 아이디 비번 등 민감한 정보를 서버와 브라우저 간에 주고 받을 때에는 정보를 암호화 하도록 법으로 강제화 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용도로 사용되는 보안서버인증서인 SSL 이 유료다. 소형 사이트에서는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무료 인증서를 만들어 사용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브라우저에서 보안 경고가 뜬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무료로 SSL 인증서를 발급해 주는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다. 


작년에 시작되어서 진행중이고, 2015년 9월에 나온다고 한다. 빨리 나와라.. !!




Let’s Encrypt is a new Certificate Authority: 

It’s free, automated, and open. 

Arriving September 2015


https://letsencrypt.org


http://wpu.kr/tip/preview-lets-encry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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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2015. 8. 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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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메르스 피해 입은 공연계 본격 지원 나선다

- 공연티켓 ‘원 플러스 원’ 행사, 지방 공연 지원, 대관료 지원 등 세부계획 발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와 함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이하 메르스)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예술계의 활성화를 위해 추경예산을 조기에 집행하기로 하고 세부계획을 발표하였다.


‘공연티켓 원 플러스 원’ 행사 지원을 통해 공연 시장 활성화 모색


문체부는 침체에 빠진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경예산 300억 원을 투입하여, 관객이 공연 티켓을 구입할 경우 티켓을 한 장을 더 제공하는 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공연의 장르 제한은 없다.

다만, 영세한 공연사업자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5만 원 이하의 공연 티켓에 대해 공연 회차당 100석으로 플러스 티켓을 제한할 예정이며, 9월 중으로 사업 중간 평가를 거쳐, 필요한 경우 플러스 티켓에 대한 기준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티켓 사재기 등 도덕적 해이를 예방하고 신속한 사업 집행이 가능하도록 주관 예매처를 선정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8월 5일(수)부터 지원 작품 신청을 시작하여, 적격성 심사 및 예매사이트 입력 과정을 거쳐 8월 18일(화)에 ‘원 플러스 원’ 티켓 예매사이트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일반 관객들은 선정된 온라인 판매 주관 예매사이트를 통해 개인당 2매(플러스 티켓 포함 총 4매)까지 구입할 수 있으며, 대학로․광화문 등 외국인 관광객 및 내국인 공연관람 수요가 밀집한 거점에서는, 현장에서 온라인 예매를 할 수 있는 별도의 예매 공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민간 예술단체의 지방 공연 개최 지원을 통해 국민 문화향유 기회 확산  또한 추경예산 200억 원을 투입하여 메르스 피해를 입은 공연단체를 중심으로 약 300개의 공연단체를 선정하여, 이들이 전국 농산어촌, 사회복지시설, 학교, 메르스 피해 지역 등에서 2,500여 회의 순회공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방 공연 개최 지원사업’은 ‘공연티켓 원 플러스 원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메르스 피해 공연단체를 지원하고, 국민들의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서, 준비과정을 거쳐 9월 초부터 실시된다.


대관료 일부 지원을 통해 메르스 피해 예술단체의 경영난 완화 도모


메르스 유행 시기의 관객 감소에 따른 경영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단체를 위해 문화예술진흥기금 10억 원을 활용, 대관료의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메르스 유행 시기인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공연실적이 있는 민간 공연예술단체이며, 단체당 2천만 원 이내에서 대관료(부대시설사용료는 제외)의 80%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누리집(www.arko.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 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한 인터넷 신청으로 진행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침체된 공연예술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국민의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출처 : 기상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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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스타
세상살이2015. 8. 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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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자료]


조선일보(2015.7.30.)에 보도된“오류 잦은 86억 기상관측기,

그 뒤엔 부품 돌려막기”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



【보도 요지】


(1) 프랑스 제조업체의 국내 대리인인 K사에 유지ㆍ보수 용역을 맡겼지만, 작년 7월 계약을 해지한 뒤 산하기관인 진흥원측에 유지ㆍ보수를 직접 하도록 했다.


(2) 프랑스 본사로부터 유지ㆍ보수 교육을 받아야만 이 장비를 관리할 수 있는데 (진흥원에는) 그런 전문성이 없다.


(3) 관리능력이 없는 진흥원에 유지보수를 맡겨서 생긴 결과



(4) 지난달 (제조사에) 보낸 이메일에서는 ‘국내 대리인인 다른 민간 기업이나 진흥원을 통한 부품조달’을 요청하면서, 요청에 대한 ‘답변이 없거나 K사를 통해 답변할 경우 더 이상 거래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해명 내용】


(1) 윈드프로파일러(총9대) 유지보수는 매년 공개경쟁을 통하여 계약을 하였음


- 2014년 유지보수 계약을 위해 총 5회 조달 공고(조달청 2회, 진흥원 직접 조달공고 3회)를 실시한 바 있으나, 


- 조달청을 통한 입찰은 무응찰로 유찰되었고, 진흥원이 직접 조달 공고한 공개경쟁에는 3차에 걸쳐 프랑스 제조업체의 국내 대리인인 K사가 단독으로 응찰하였으나 예정가격 초과로 계약이 이루어지지 못하였음


※ 기상청에서는 동 장비의 유지보수 점검 횟수를 기존의 월 1회에서 분기 1회로 축소할 것을 요구했으나, K사에서는 기존의 관행대로 점검횟수를 월1회로 하겠다고 응찰하여 계약이 이루어 질 수 없었음 


- 따라서, 불가피하게 동 장비에 대한 유지보수를 2014년 8월부터 진흥원이 직접 수행토록 하였음


(2) 기상청과 진흥원은 유지관리 할 전문성이 없다는데 대하여,


- 기상청은 윈드프로파일러 유지보수 기술습득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03년부터 ’07년까지 매년 제작사 교육을 이수(총20명)하였으며,


- 현재, 교육이수자를 중심으로 ‘윈드프로파일러 운영 TF’를 구성하여 진흥원에게 기술을 지원하고 있음.


- 또한, 진흥원 직원(2명)은 기상청이 제시하는 윈드프로파일러 유지보수 자격을 갖추고 있음 


- 아울러, 진흥원은 공군기상단의 윈드프로파일러 유지보수 업체와 협약을 체결하여 전문성을 증진해 가고 있음      


(3) 관리능력이 없는 진흥원이 직접 유지보수를 하면서 생긴 결과에 대하여


- 국내 대리점인 K사의 유지보수 계약불응과 제조업체의 부품 직접공급 거부의사에 따라 고장 시 예비품을 동원하여 최대한 유지보수를 하고 있으나, 장비 고장률이 다소 높아진 것은 사실임


- 앞으로 이미 내구연한을 초과한 파주, 강릉 관측소의 장비를 새로운 장비로 대체하고, 이들 관측소의 장비 부품 등을 활용하여 고장률을 최소화할 계획임


(4) 제조사에 부품 공급을 요청한 것이 문제라는데 대하여 


- 국내 K사가 유지관리 계약에 응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부품을 정상적으로 조달 받을 수 없었음.


- 따라서, 유지관리를 담당하는 진흥원이 불가피하게 제조사에 부품을 K사를 통하지 않고 직접 공급해 줄 것을 요청하는 이메일을 3차례 보낸 것은 사실임


- 그러나 제조사에서는 국내 K사와 협의하여 원활히 해결되기를 희망한다는 답신(‘14.7.17)을 보내 온 바 있음



** 출처 : 기상청 해명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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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