셈틀누리

물에 잠긴 토지 '포락지' 조사 증명기관 4개소 지정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10월 21일에 포락지조사 증명기관으로 군산대학교, 목포대학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주대학교 등 4개 기관을 지정했다. 

포락지(浦落地)란 지적공부에 등록된 토지가 물에 침식돼 수면 밑으로 잠겨 공유수면화된 토지를 말한다.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물에 잠긴 토지 소유자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해당 공유수면이 포락지임을 증명하게 되면 공유수면 매립절차가 아니라 점용․사용 허가를 받아 다시 토지로 조성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민원인이나 담당공무원이 실제 토지의 포락이 이루어졌는지에 대해 객관적으로 증명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지질, 측량 등에 전문성이 있는 기관을 포락지 조사 증명기관으로 지정하여 증명 업무를 대행하도록 하고 있다. 

* 관련근거 : 공유수면법 시행규칙 제4조제2항제9호 및 공유수면업무 처리규정 제13조

해수부에서 지정·운영하고 있는 포락지조사 증명기관은 총 5개소이다. 포락지 조사 증명기관 지정기간은 지정고시 후 3년으로, 기간 경과로 이번에 재지정한 군산대, 목포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3개소와 신규로 지정한 제주대, 현재 지정되어 있는 전남대이다.  

* 군산대학교 환경건설연구소, 목포대학교 갯벌연구소, 한국해양과학기술원('12.6.11～'15.6.10)

** 전남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14.1.28～'17.1.27)

포락지를 토지로 조성할 수 있는 경우는 원상회복된 토지의 예상 감정평가액보다 토지 조성비용이 적어 경제적 가치가 있는 경우에  가능하나, 예외적으로 도로가 포락되어 도로의 설치를 위해 필요하거나, 묘지, 건축물 등에 접한 토지가 포락되어 시설물의 안전한 관리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요건을 충족하지 않아도 토지로 조성이 가능하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2014년까지 실시한 육지부 바닷가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포락지는 약 2천여 개소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이번 포락지조사 증명기관의 추가 지정으로 민원인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지역적 접근성이 향상된다.”라고 밝혔다.

** 출처 : 해수부 보도자료

토종돌고래 상괭이‘오월이’17개월 만에 고향바다로

- 자연적응 마치고 10월 21일 거제 장목면 이수도 앞바다로 방류

지난해 5월에 구조된 토종돌고래 상괭이 ‘오월이’가 드디어 가족과 친구들을 만나러 간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야생적응을 위해 거제 장목면 이수도에서 훈련 중인 상괭이 오월이가 건강과 야생성을 완전히 회복함에 따라 10월 21일 거제 앞바다로 방류한다고 밝혔다.

2014년 5월 부산 기장 앞바다에서 상처를 입은 채 좌초된 상괭이 오월이는 구조당시 호흡이 매우 불안정하고 염증수치가 높았으며 심각한 탈진 상태였다. 이후 오월이는 해수부가 해양동물전문구조·치료기관으로 지정한 씨라이프(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에서 지속적인 치료와 재활훈련을 마쳤다.

방류지점은 오월이의 이동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야생적응 훈련장소를 부산과 가까운 거제로 정했으며, 지난 9월30일 거제 장목면 이수도로 옮겨와 약 20일간 야생적응훈련을 받아왔다. 

치료를 마친 상괭이가 다시 성공적으로 야생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치료기간 동안 불가피하게 진행된 사람과의 접촉과 사람이 주는 먹이를 먹던 습관에서 벗어나야 한다. 따라서 야생적응훈련 기간 동안에는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며 살아있는 먹이를 잡아먹는 연습을 했다.

가두리로 이동한 후 3일 동안은 치료기간동안 주었던 먹이와 동일하게 전갱이, 양미리, 열방어, 멸치, 고등어 등 3Kg 제공했다. 이와 함께 이틀째부터는 살아있는 전갱이, 전어 등도 급이하여 생먹이에 대한 빠른 적응을 도왔다.

혹시 모를 상괭이의 부적응이나 건강상태 악화를 대비하여 상괭이의 건강상태도 지속적으로 관찰했다. 해양수산부 고래연구소 연구팀과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은 하루도 빠짐없이 호흡수, 유영상태, 외관의 이상여부, 위성항법장치(GPS) 부착여부 등을 확인했다.

그동안의 야생적응훈련기간을 지켜본 결과 오월이가 성공적으로 야생에 적응하고, 최근 실시한 건강검사에서도 혈액수치 및 초음파, 내시경 검사 결과가 정상수치에 도달하였으며, 야생 적응에 가장 적합한 수온이 형성된 최근이 적기라고 판단했다. 방류 이후에는 상괭이의 생태연구를 위해 부착된 GPS를 통해 위치를 추적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 박승준 해양생태과장은 “오월이의 성공적인 방류는 지역사회와 여러 민관 기관들이 협력하여 방류를 위해 한마음 한 뜻으로 노력했기 때문에 가능하였다.”라며, “지난 7월 남방큰돌고래 태산이, 복순이와 방류를 통해 얻은 교훈들을 거울삼아 정부에서는 인간이 바닷속 생물과 더불어 사는 건강하고 생명력이 넘치는 해양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해양수산부는 ‘동물복지’ 차원에서 위기와 어려움에 처한 해양동물들을 구조하고 치료하는 사업을 확대하고 관련 법령들을 정비하고 제정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우리나라 서·남해는 3만마리 이상의 상괭이가 서식하고 있는 최대 서식지이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상괭이에 대한 연구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며 안강망과 낭장망에서 많은 수의 상괭이가 폐사되고 있어 상괭이 방류를 통한 상괭이 보호에 대한 국민인식증대가 필요한 실정이다.

참고 1 돌고래 상괭이 (오월이) 방류 현황

□ 사업개요

ㅇ 방류대상 : 상괭이 ‘오월이’

ㅇ 훈련·방류지역 : 경남 거제 장목면 이수도

ㅇ 훈련기간 : ‘15. 9. 30~10. 21(22일간)

ㅇ 사업수행체계 : 해양수산부 총괄로 해양환경관리공단 지원, 고래연구소 협조,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이 주관하여 거제시청, 지역어촌계와 협력하여 추진

□ 상괭이(토종돌고래)

ㅇ 분포 : 주로 아시아의 일본, 한국, 중국,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아의 주변 해역에 수중 50m 연안의 얕은 바다에서 서식

*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황해에서 비교적 흔히 나타나는 종이며, 약 3만마리 서식

ㅇ 형태 : 돌고래 같은 회백색이며 주둥이가 좀더 짧고 등지느러미가 없는 대신에 높이 약1센티미터의 용기가 나 있음. 1.5~1.9미터 정도까지 자람. 수컷이 암컷보다 약간 큼 수명은 최고 약 25년임.

□ 오월이 현황

이름 : 오월이

나이 : 약 4세

성별 : 암컷

참고사항

1. 5월에 구조되어 오월이란 이름으로 불리움

2. ‘14. 5월 부산 기장군에서 좌초된채 발견되었으며, 당시 120㎝ 정도의 아주 작은고래였으며 생후 1년반으로 추정

** 출처 : 해수부 보도자료

게시일: 2014. 5. 11.

이태백. '이십대 태반이 백수'라는 자조섞인 신조어가 더 이상 새롭지 않을 만큼 오늘날 우리 사회엔 백수가 넘쳐납니다. 게다가 요즘은 사회적 정년이 빨라지면서 중년 백수, 장년 백수도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수명은 늘어가는데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은 줄어들고... 사람들의 마음엔 그림자가 드리워집니다. 그렇지만 생각을 조금만 바꿔보면 '백수'는 삶의 새로운 형식을 창안할 수 있는 21세기적 존재 형식일 수 있습니다. 삶을 관조하는 한량이자 '백수'였던 공자 부처 노자 연암과 다산 등의 과거 인물을 통해 21세기를 살아가는 '백수'의 대처 자세를 생각해봅니다.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증세이다. 

- 아인슈타인

재미있는 실험이긴 한데..  근데, 저건 정수기가 아니고 냉온수기 아닌가? 

저렇게 생긴 정수기 말고, 웅진 코웨이 같은 정수기로 정수하면 어떻게 될까나? ^^

지하철과 인간의 달리기 시합.. ^^

이번 정거장에서 내려서 다음 정거장에서 타기.

무한도전에서 이거 한 적이 있었던가? 

기차와 달리기 경기한 적은 있었던 것 같은데.. 

하여간 대단.. ^^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개정 

- 부품자기인증 대상확대, 후방영상장치 기준위반 과태료 기준 -

□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부품자기인증 대상 항목의 확대, 후방 영상장치 등의 안전기준 부적합 차량 운행에 따른 과태료 부과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공표(10.13)되었다고 밝혔다.

ㅇ 자동차부품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기준에 적합해야 하는 자동차부품 자기인증대상 항목을 현행 5개에 13개로 확대하여 품질·사후관리 등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ㅇ 또한, 어린이 통학차량, 화물·특수자동차 등에 설치하여야 하는 광각 실외후사경, 후방 영상장치 및 후진경고음 발생장치에 대한 안전기준 위반 과태료를 강화함으로써 어린이 등 보행자 사고예방의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창유리, 안전삼각대, 후부반사판, 후부반사지, 브레이크라이닝, 휠, 반사띠 및 저속차량용 후부표시판을 자동차 부품안전기준의 적용대상에 추가*하고

* '16.7.1 시행 : 창유리, 안전삼각대, 후부반사판, 후부반사지

* ‘17.1.1 시행 : 브레이크라이닝, 휠, 반사띠, 저속차량용 후부표시판 

ㅇ 광각 실외후사경, 후방 영상장치 및 후진경고음 발생장치가 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아니한 자동차를 운행하거나 운행하게 한 경우에 대한 과태료를 당초 3만원에서 30만원으로 증액*하는 것이다.

* '16.1.1 시행

□ 국토교통부는 이번 법령 개정으로

ㅇ 자동차 부품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부품에 대한 신뢰성 확보로 수요자인 소비자에게도 양질의 부품 선택권을 확대시키며 국내 자동차 부품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고, 

ㅇ 또한 어린이 통학차량 등 자동차의 후진 시 보행자를 발견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사고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출처 : 국토부 보도자료

헐~~ 

사고후 차주인 표정.. 황당~

카카오에서 아지트 서비스도 종료를 하는 모양이다. 

그렇게 많이 사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거 괜찮네.. 하고 써 본 적이 있는데.. 아쉽긴 하다. 

이젠 뭐가 더 없어질까? ^^

카카오아지트 서비스 종료 안내

안녕하세요. 카카오아지트팀입니다.

그동안 카카오아지트를 이용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은 서비스 종료라는 죄송스러운 말씀을 전해드리게 되었습니다.

카카오아지트는 2010년부터 초대 기반의 비공개 마이크로 카페 서비스로 시작하여 약 5년 동안 지속되어 왔습니다. 카카오아지트팀은 끊임없이 서비스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고민을 거듭해온 끝에 빠른 시장 환경 변화에 맞춰 새로운 서비스로 새로운 가치 제공을 하기로 판단했고, 아쉽지만 서비스 종료라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카카오아지트는 아지트라는 이름으로 팀의 효율적인 협업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거듭날 예정 입니다. 기존에 카카오아지트를 업무를 위해 사용하셨던 분들은 새로운 아지트에서 보다 좋은 경험으로 협업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아지트는 현재 준비 중에 있으며,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다시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꾸준히 카카오아지트를 이용해주셨던 분들께 종료 소식을 전하게 되어 너무 아쉽고 죄송할 따름입니다. 그동안 카카오아지트를 사용하시면서 작성하셨던 소중한 데이터는 모두 백업 받으실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2015년 11월 11일 부터 신규 가입 및 글쓰기를 비롯하여 초대 등 일부 기능이 중단되며, 데이터 백업을 지원해드릴 예정입니다.

2015년 11월 10일 까지는 현재와 같이 정상적으로 카카오아지트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백업 방법 및 범위에 대해서는 추후 자세히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종료 일정                     

- 2015.11.11(수) 신규 가입 제한 및 글 작성 중단(웹, 모바일 앱 모두)

- 2015.11.11(수) ~ 2016.02.15(월) 데이터 백업 진행

- 2016.02.16(화) 서비스 종료

2016년 2월 16일 이후,

카카오아지트에 등록된 여러분의 개인정보는 안전한 방법으로 파기 될 예정입니다.

서비스를 이용해주셨던 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리는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종료되는 시점까지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동안 이용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와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출처 : 안내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