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2015. 10. 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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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백두대간 마루금 종합안내판 정비


- 규격 통일‧정보 보강한 종합안내판 시안 마련 -



□ 백두대간 마루금에 설치된 종합안내판이 보다 정확하고 알기 쉽게 정비될 전망이다. 



□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백두대간* 종합안내판 정비를 위한 용역이 완료되어 시안을 마련하고, 2016년 시범사업을 거쳐 정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 백두대간: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금강산, 설악산, 태백산, 소백산을 거쳐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큰 산줄기



□ 백두대간 마루금(능선과 능선을 연결한 선) 지역은 종주코스 등 이용객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음에도 잘못된 정보 제공 등으로 안내표지판 정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 실제로 2013년 백두대간보호지역 안내표지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립공원을 제외한 지역에 총 1,440개의 안내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었는데 이중 백두대간을 설명하고 있는 것은 297개로 전체의 20%에 그쳤다.


○ 아울러, 시설이 오래되어 낡거나 잘못된 정보가 있는 등 정비가 필요한 것도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이번에 마련된 종합안내표지판은 백두대간 안내, 마루금 구간 안내도 표시, 이동거리와 소요시간 등의 정보를 담고 있으며 디자인과 규격, 색상을 통일하고 있다.



□ 산림청 최은형 산림생태계복원팀장은 “백두대간 마루금을 보호‧관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이용객의 백두대간 보호에 대한 인식이 중요하다.”라면서 “종합안내판이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객의 안전과 산림훼손 최소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ㅁ 백두대간 개념도




** 출처 : 산림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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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2015. 10. 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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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폭스바겐 경유차 검사계획



□ (대상차종) 국내 판매 중인 EURO-6 4차종(골프, A3, 제타, 비틀)


□ (검사절차) 차량 출고장(평택항)에서 차종별 1대를 봉인하여, 검사장소인 교통환경연구소(인천)으로 이동 후 시험


□ (검사방법) ① 인증시험 재검사, ② 실도로조건 시험, ③ 임의설정 확인


□ 검사일정





** 출처 : 환경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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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2015. 10. 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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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급속충전시설 확충…서울~부산 운행 가능


◇ 서울-부산, 목포 등 주요 고속도로 구간에 충전시설 설치

◇ 올해 충전소 고속도로 30기 포함 100기 설치, 25일부터 가동



□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전기차의 장거리 운행과 긴급충전에 대비할 수 있는 급속충전시설 100기를 경부․서해안 등 고속도로 휴게소 30곳과 수도권, 경상권 등 전국 70곳에 설치하여 25일부터 운행한다.

※ 100기 설치현황 : 고속도로(30), 수도권(11), 경상권(21), 전라권(27), 충청권(7), 강원권(4) 


○ 환경부는 전기차의 주행가능 지역을 확장하기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올해 설치분 100기 중 30기를 고속도로 휴게소에 집중적으로 설치했다. 


○ 급속충전시설간 최장거리는 경부고속로의 경우 87km, 서해고속도로의 경우 78km이다. 


○ 이에 따라 충전시설이 국내 전기차 평균 주행거리 약 130km 내에 있어 서울에서 부산 또는 목포까지 전기차로 갈 수 있게 되었다.


○ 지난해까지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된 급속충전시설은 서울·경기권에 10기, 전라권에 2기, 경상권에 4기로 총 16기에 불과해 전기차로 200km 이상의 장거리 운행이 어려웠다.


□ 특히, 이번에 설치된 급속충전시설은 전기차 차종별로 상이한 급속충전방식을 모두 지원하는 멀티형(DC차데모+AC3상+DC콤보)으로 국내 출시되는 모든 종류의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다.


○ 또한, 기존에 설치된 급속충전시설 중 이용시간이 제한된 시설에 대해서는 24시간 이용이 가능한 곳으로 이전 설치작업을 ‘12월 말까지 추진예정이다.


□ 이번에 설치한 충전시설의 위치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충전인프라 정보시스템(www.ev.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고속도로 휴게소별 충전시설 설치여부는 도로공사 누리집(www.ex.c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된 30기는 현재 이용이 가능하며 나머지 70기는 25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 급속충전시설은 올해 말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2016년부터는 유료로 전환될 계획이다.

※ 급속충전시설 이용요금은 ‘15.12월말까지 결정 예정


□ 환경부는 올해 설치된 100기를 포함한 총 337개의 급속충전시설을 전국적으로 운영하며 2017년까지 총 637기의 급속충전시설을 설치하여 전국 어디든 전기차로 갈 수 있는 충전인프라 구축을 완성할 계획이다. 



** 출처 : 환경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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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2015. 10. 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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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풍란, 국립공원 자생지에서 성공적으로 복원


◇ 풍란 500개체, 석곡 2,100개체, 날개하늘나리 400개체를 한려해상, 월출산, 오대산의 자생지 일원에서 복원

◇ 지난 6월 자생지 복원된 풍란은 가뭄에도 불구하고 100일후 생존율이 87%에 달하는 등 안정적 생장 중



□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풍란, Ⅱ급인 석곡과 날개하늘나리를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한려해상, 월출산, 오대산 등 3개 국립공원의 자생지에 성공적으로 복원했다.


○ 이들 멸종위기종 식물 복원은 지난 6월 한려해상 특정도서에 풍란 500개체의 복원을 시작으로 8월 말에는 월출산국립공원에 석곡 2,100개체, 9월 말에는 오대산국립공원에 날개하늘나리 400개체를 순차적으로 복원했다.


○ 풍란은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2012년에서야 최초로 발견되었을 정도로 관찰하기 매우 힘든 종이며 석곡은 남해안을 중심으로, 날개하늘나리는 강원도 일원을 중심으로 각각 제한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그간 멸종위기종 식물 복원을 위해 자생개체로부터 종자를 확보하여 증식하거나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개체를 확보했다. 


○ 아울러, 공원 내 자생하는 개체의 생존력을 향상하기 위해 자생지 일원에 복원 최적지를 선정했다.

* 식물복원 유관기관 : 생물자원이용기술연구단(단장 박종욱 서울대 교수)으로 환경부 차세대 에코이노베이션사업 추진을 위해 컨소시엄 형태의 연구단체


○ 멸종위기종 식물의 복원 대상지는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온도, 습도, 광량, 지형 등 종별 생육여건을 최우선 고려하고 인위적인 훼손을 예방하기 위해 출입금지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 특히 지난 6월 한려해상국립공원에 복원된 풍란의 경우 국립공원관리공단이 60일과 100일 경과시점에서 생태 여부를 조사한 결과, 가뭄과 태풍에도 불구하고 전체 복원 개체의 약 87%인 435개체가 생존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42개의 새로운 ‘촉(난초의 포기)’이 발생하는 등 전반적인 생육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드러났다.


○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향후 월출산국립공원의 석곡과 오대산국립공원의 날개하늘나리에 대해서도 생존율, 생장량 등 생태 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향후 다른 멸종위기종 식물의 복원계획을 수립할 때 활용할 예정이다.


○ 또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멸종위기의 주요 원인인 인위적인 남획의 예방을 위한 수시 순찰 등 철저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 김종완 국립공원관리공단 자원보전처장은 “생태계의 필수 구성인자인 식물종의 복원은 국가 생물다양성 보전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한려해상에만 국지적으로 자생하고 있는 멸종위기종 Ⅱ급인 칠보치마를 비롯한 다른 멸종위기종 식물의 복원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현재 국내 멸종위기종 식물은 총 77종이 지정되어 있으며 국립공원 안에는 전체 지정종의 약 56%인 43종이 자생하고 있다.


○ 한편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삼성안전환경연구소(소장 백재붕)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총 7억원의 예산으로 멸종위기 식물종 보전을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출처 : 환경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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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2015. 10. 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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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후변화 국제기구에서 수장(首長) 최초 배출


- 이회성 교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의장 당선 쾌거



□ 한국이 전세계 기후변화 연구에 독보적 권위를 갖는 국제기구의 수장을 배출하였다.


○ 정부(△외교부 △환경부 △기상청)는 10월 6일 오후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차기 의장 선거에서 우리나라 후보인 이회성 교수(고려대학교)가 최종 당선되었다고 밝혔다.


□ 이번 선거에는 미국‧벨기에 등을 포함한 총 6명의 후보가 출마하여 치열한 접전 끝에, 결선 선거에서 이회성 교수가 벨기에 장 파스칼 후보를 22표 차이로 누르면서 최종 당선되었다.


○ 특히 벨기에 후보는 선거 2년전부터 적극적 선거활동을 펼쳐 유럽 및 아프리카에서 지지세 확보해 왔으며, 선거 후반에는 미국 후보가 오바마 행정부의 강력한 지지를 바탕으로 급부상하면서 선거당일까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판세가 이어졌다.


○ 이에 기상청 정홍상 차장을 수석대표로 한 한국 대표단은 크로아티아 현지에서 선거 막바지까지 모든 참가국을 접촉하는 등 막판 표심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 금번 이회성 교수의 의장진출은 박근혜 대통령의 정상외교(세네갈, 나이지리아 등 8개국)와 관계부처(외교부‧환경부‧기상청 등) 및 주제네바대표부를 비롯한 전재외공관이 합심한 전방위적 지원활동 노력이 빚어낸 쾌거이다. 


○ 외교부‧환경부‧기상청 등 관계부처로 구성된 정부추진단은 범정부 차원의 총체적 역량을 투입하여 지원 활동을 총괄‧조정하였으며, 기상청은 이 교수의 의장 당선 지원을 위해 특별전담조직(TF)을 구성‧운영하는 등 지지 교섭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였다.


□ 그간 관계부처는 장‧차관 및 청‧차장 면담시 각국의 지지를 지속 요청해 왔으며, 전재외공관에서도 195개 IPCC 회원국 정부부처 및 각국 대표들에게 우리 후보의 역량과 비전을 홍보해왔다.


○ 특히 선거 후반 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동구 지역 23개 국가에 후보와 정부 대표가 직접 방문하여 지지를 호소한 것도 막판 표심 확보에 결정적 영향으로 작용하였던 것으로 평가된다. 


□ 민간전문가 자문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민간 부문도 이회성 교수의 당선을 위해 힘을 모았다.


○ 김명자 전 환경부장관을 위원장으로 한 민간전문가 자문위원회는 정의용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 상임위원장, 정태용 교수(연세대) 등 국제적 인지도와 경험을 바탕으로 지원활동을 펼쳤다. 


○ 또한, △한국국제협력단(KOIC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개발연구원(KDI),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등 관련 기관과 주한 명예 영사단도 당선에 기여하였으며, 국회 기후변화포럼(대표의원: 김성곤, 진영 의원)에서도 여야 국회의원에게 의회외교 활동시 지지요청을 당부하는 등 측면지원을 위해 힘을 보탰다.  


□ 무엇보다 이회성 교수 본인이 20년 이상 IPCC를 위해 실무그룹 공동의장, IPCC 부의장 등으로 일해 오면서 역량을 발휘하고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온 점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 아울러 개도국 전문가들의 참여 확대, 정부‧민간 부문의 정책결정자에게 활용될 수 있는 정보 제공 등 이 교수의 비전도 각국 대표들의 폭넓은 공감을 얻은 것으로 평가된다. 


□ 이회성 교수의 IPCC 의장 진출은 그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한국의 노력이 국제적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국제사회는 한국이 선진국과 개도국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여 컨센서스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 이 교수의 IPCC 의장 진출로 신기후체제(Post-2020) 하에서 우리나라의 입지가 도약하는 계기가 되는 한편, 국내 기후변화 정책에도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붙임 1]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개요


□ (설립) 1988년 세계기상기구(WMO)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동으로 기후변화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설립한 국제기구로, 기후변화에 관한 과학적 규명에 기여


□ (역할) 전 세계 과학자가 참여하여 발간하는 IPCC의 평가보고서는 기후변화에 관한 과학적 근거와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역할 수행 및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서 정부 간 협상의 근거자료로 활용


※ '14년에 발간된 제5차 평가보고서는 Post-2020 신기후체제 협상의 과학적 근거로 활용

- 제1차 평가보고서(’90년)는 ’92년 UN기후변화협약 체결을 이끌었으며, 제2차 평가보고서(‘95년)는 ’97년 교토의정서 채택에 기여

- 미국 Al Gore 前 부통령과 노벨평화상 공동 수상(‘07.12)


□ (구성) 195개 회원국 


○ IPCC 의장단: 의장 1인을 포함한 총 34인으로 구성되며, 의장을 보조하는 3인의 부의장과 각 실무그룹의 공동의장(2인) 및 부의장(7인, 단 제2실무그룹은 8인), 태스크포스 공동의장(2인)으로 구성  



□ (역대 의장) 


○ 1대: 버트볼린(스웨덴, ‘88~’92), 2대: 버트볼린(스웨덴, ‘92~’97)

○ 3대: 로버트 왓슨(영국‧미국, ‘97~’02)

○ 4대: 라젠드라 파차우리(인도, ‘02~’08), 5대: 라젠드라 파차우리(인도, ‘08~’15) 



[붙임 2] 이회성 IPCC 의장 약력


이회성 IPCC 의장(1945년생)

학력 사항


1964

경기고등학교 졸업

1969

서울대학교 무역학 학사 졸업

1975

미국 Rutgers 대학교 경제학 박사

현 직위

2012-

고려대학교 에너지 환경정책기술대학원 교수

2014-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이사

2010-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 자문위원 (기후변화/지속가능발전)

2013-

한국 환경한림원 이사

주요 경력

2011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석좌연구위원

2003-2011

계명대학교 환경대학 교수/학장

1999

세계에너지경제학회 회장

1986-1995

에너지경제연구원 초대원장

1988-2005

일본 환경부 산하 지구환경전략연구기관(IGES) 이사

1992-1997

미국 Pacific Northwest National Lab 국제자문위원

1988

한국자원경제학회 회장

1981-1986

한국동력자원연구소 정책연구부장/선임부장

1978-1981

한국개발연구원 수석연구원 (에너지분야)

1975-1978

미국 Exxon Company USA 경제학자

IPCC 활동

1992-1997

IPCC 제2차 평가단 제3실무그룹 공동의장

1997-2001

IPCC 제3차 평가단 주저자

2001-2007

IPCC 제4차 평가단 검토 편집자

2008-2015

IPCC 제5차 평가단 전체 부의장



[붙임 3] IPCC 의장 진출 추진 경과


※ IPCC: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 (배경) 제42차 IPCC 총회(10.5.~8.,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에서 의장을 포함한 의장단(Bureau) 선출 


ㅇ 작년 10월 말(2014.10.31.)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이회성 후보(현 IPCC 부의장) 추천 및 의장진출 지원을 공식 결정하면서 득표 활동 시작


□ (선거절차) 비밀투표로 진행되며, 제42차 총회에 참석·투표하는 회원국(1국 1표) 유효표의 단순 과반수 득표로 선출 


ㅇ 단순 과반수 득표자 없을 시, 최상위 득표자 2인을 대상으로 결선 투표


□ 활동 경과


ㅇ (지지 공표) 정부의 정식 외교 공한 및 환경부 장관명의 서한 발송(’15.3.)


ㅇ (추진 체계) 정부내 추진단을 외교부․환경부․기상청 1급으로 구성(’14. 11)


- 민간 자문위원회를 김명자 전 환경장관을 위원장으로 구성(’15.4.) 

※ 기후변화 전문가, KOICA·KOTRA·KSP 책임자 등 위원 14인 


ㅇ (외교 채널) 전 재외 공관 및 주한 공관을 통한 적극적 지지 요청


ㅇ (고위급 회담) 정상회담 및 외교부, 환경부, 기상청 고위급 회담 활용


ㅇ (주요국 방문교섭) 환경부‧기상청 대표단 파견을 통한 아프리카‧아시아‧중남미‧동구 유럽 주요국가 교섭


ㅇ (국제 회의)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세계 기상총회, 물포럼 등 환경·기상 관련 국제회의를 통한 지지 요청 


□ 기대효과


ㅇ 우리나라의 국격 제고 및 기후변화 국제협력에서 영향력 확대


ㅇ 국내 기후변화 대응 정책 추진 동력 작용 가능



** 출처 : 환경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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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2015. 10. 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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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미사변 120주년 맞아, 계룡산 중악단에 일제 잔재 가이즈카향나무 제거!



◇ 명성황후가 1879년 재건한 계룡산 중악단에 일제 강점기 당시 심어진 가이즈카향나무 2그루 제거, 우리나라 고유종인 반송으로 대체


◇ 을미사변 120주년 맞아 민족적 정체성 확립의 계기 마련



□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광복 70주년과 을미사변 120주년을 맞아 계룡산 중악단(보물 제1293호) 앞에 심어진 가이즈카향나무 2그루(수령 약 80년 추정)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우리나라 고유 수종인 반송을 심었다.

※ 을미사변 : 1895년 10월 8일 경복궁에서 조선 주재 일본 공사 미우라 고로(三浦梧樓)가 지휘하는 일본 낭인 등에게 명성황후가 시해된 사건으로 2015년 10월 8일은 을미사변 120주년임


○ 계룡산 중악단은 국가의 안위를 위해 산신에게 제사를 지내던 제사처로 현재 조선시대 삼악(상악 묘향산, 중악 계룡산, 하악 지리산) 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곳이다. 1394년(태조 3년) 중건된 이후 1651년(효종 2년) 미신숭배사상 배척 등의 이유로 폐단되었고, 1879년(고종 16년) 명성황후의 명으로 재건되었다.


○ 특히 중악단은 왕실 주도로 건축되면서 조선 후기의 궁궐 건축 양식을 부분적으로 수용해 단묘 건축물로서의 격식을 갖추고 있다.


○ 소규모임에도 화려하고 위엄있는 모습으로 조성되어 건축사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 조선말기 전통건축물이다.



□ 이런 역사적 의미에도 불구하고 그간 중악단 대문간채 앞에는 일본의 대표 조경수인 가이즈카향나무가 심어져 있어 경관과 민족 정체성을 훼손하고 있었다.


○ 가이즈카향나무는 일본인 가이즈카란 사람이 향나무를 개량해 일본의 대표적인 나무로 만든 것으로 일본의 신사 등에 주로 심어져 일본을 상징하는 나무로 알려져 있다. 한일병합을 앞둔 1909년 1월 이토 히로부미가 대구에 방문했을 때 달성공원에 2그루를 기념 식수한 것을 계기로 이후 일본인 거주지, 행정관청, 학교 등에 집중적으로 심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정석원 국립공원관리공단 계룡산 소장은 “이번 가이즈카향나무 제거는 단순한 외래수목 제거가 아닌, 국립공원과 사찰의 전통경관을 개선하고 역사 바로세우기를 통한 민족 정체성 확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붙임 1] 중악단 현황 및 설명자료


□ 계룡산 중악단

○ 1993. 3. 2. 보물 제1293호로 지정

○ 국가적 영산으로 조선시대 삼악 중 하나로 1394년(태조 3년) 계룡단(현재의 중악단)에서 산신제 거행

- 조선시대 삼악(상악 : 묘향산, 중악 : 계룡산, 하악 : 지리산)

○ 1651년(효종 2년) 미신숭배사상 배척 등으로 제단이 폐지되었다가 1879년 (고종 16년) 명성황후의 명으로 재건되어 현재에 이름

- 조선시대 설치된 제단 중 유일하게 현존

- 매년 음력 3.16. 전후 산신제 거행(유가식, 무교식, 불가식)

- 조선 단묘 건축의 격식과 기법을 엄격히 적용하여 재건됨

○ 1895. 10. 8. 을미사변 발생(일본 낭인에 의해 명성황후 시해)

○ 매년 10월 ‘고종황제·명성황후 추모 천도대제’ 거행 중



[붙임 2] 현황사진 등


[중악단 직상부 모습]


[붙임 3] 질의응답

1. 계룡산 중악당은 어떤 시설이고 어떤 의미가 있나요?


○ 중악단은 왕실 주도로 건축되면서 조선 후기의 궁전 건축 양식을 부분적으로 수용해 단묘 건축물로서의 격식을 갖추고 있다. 소규모의 건물임에도 화려하고 위엄 있게 조성되어 건축사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 조선말기 전통건축물입니다.

○ 국가의 안위를 위해 산신에게 제사를 지내던 국가 제사처로 현재 조선시대 삼악(상악: 묘향산, 중악: 계룡산, 하악: 지리산) 중 유일하게 남아있으며, 1394년(태조 3년) 중건된 이후 1651년(효종 2년) 미신숭배사상 배척 등의 이유로 폐단되었고 이후 1879년(고종 16년) 명성황후의 명으로 재건되었습니다.


2. 명성황후와 계룡산 중악당과는 어떤 연관이 있나요?


○ 1651년(효종 2년) 미신숭배사상으로 제단이 폐지되었다가 1879년 (고종 16년) 명성황후의 명으로 재건되어 현재에 이르렀으며, 매년 10월 ‘고종황제·명성황후 추모 천도대제’가 거행 중입니다.



[붙임 4] 전문 용어 설명


○ 가이즈카향나무

- 일본을 대표하는 조경수

- 1909년 이토 히로부미가 대구에 갔다가 ‘달성공원’에 가이즈카향나무를 기념식수 하였고, 그 후로 기념식수 수종으로 가이즈카향나무가 유행하게 되었다고 전함. 


○ 반송

-  소나무의 한 품종으로 땅에서 부터 여러갈래의 줄기로 갈라져 부채를 펼친 모양으로 자란다. 한국 전역에 분포하며 소나무가 자라는 곳이면 어디서나 볼 수 있다.   



** 출처 : 환경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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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2015. 10. 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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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 물씬 나는 ‘걷기 좋은 국립공원 단풍길’ 25곳 선정

◇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국립공원 저지대 단풍경관 탐방로와 전국 국립공원 단풍 예상 시기 소개  




□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온 가족이 함께 걸으며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걷기 좋은 국립공원 단풍길‘ 25곳을 선정했다.


○ 공단이 추천하는 단풍길은 경사가 완만한 산책길로 등산보다는 가벼운 나들이를 하기에 좋고 남녀노소가 쉽게 걸으며 오색찬란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 가야산국립공원 소리길은 홍류동 계곡을 따라 단풍과 어우러진 저지대 탐방로로 가족과 함께 단풍을 즐기기에 좋다. 붉은 가을단풍에 흐르는 물까지 붉게 보인다하여 이름 붙여진 홍류동 계곡은 가야산 입구에서 해인사까지 이르는 4Km의 구간으로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와 함께 가을을 느낄 수 있다. 상암~영산교 구간(0.8km)은 턱이나 계단이 없는 무장애 탐방로로 조성되어 있어 노인, 장애인도 쉽게 단풍을 즐길 수 있다.


□ 지리산국립공원의 단풍은 핏빛으로 표현될 만큼 붉다. 피아골 직전마을∼피아골 삼거리 구간은 총 8㎞ 구간으로 탐방하는 데 4시간 정도 걸린다. 그 중 연곡사에서 시작되는 지리산 피아골 계곡 단풍은 직전마을에서 연주담, 통일소, 삼홍소까지 이르는 1시간 구간이 으뜸으로 피아골단풍의 절경들을 모두 볼 수 있다. 


□ 공단은 사찰을 함께 만날 수 있는 호젓한 단풍길도 추천했다.


○ 계룡산국립공원은 갑사, 신원사, 동학사 등 유서 깊은 사찰들이 있어 호젓한 가을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특히, 계룡산 갑사는 ‘춘(春)마곡 추(秋)갑사’라고 할 정도로 가을 단풍이 아름답다. 5리 숲이라고 불리는 계룡산 갑사 진입로는 가을이면 단풍으로 벌겋게 달아올라 장관을 이룬다.


○ 설악산국립공원 내설악의 수렴동계곡은 백담사에서 영시암을 거쳐 수렴동대피소까지 이어지는 길로 설악산 단풍명소로 유명하다. 설악산의 여느 계곡과 달리 산길이 평지처럼 순탄하고 길을 수놓는 오색단풍과 투명한 계곡은 한 편의 수채화를 연상시킨다. 다만, 설악산국립공원 계곡길을 찾을 때는 낙석 위험이 있는 곳을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 오대산국립공원 선재길은 사찰로 가는 길 중에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힌다. 마사토와 모래, 황토 등을 혼합한 순수 흙길을 걸으며 가을의 향을 느낄 수 있다. 걸음마다 계곡과 단풍이 잘 어우러져 지루할 틈이 없는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 주왕산국립공원 절골계곡의 단풍길은 주산지보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으나 사람이 많지 않아 한적한 탐방을 즐길 수 있다. 절골계곡 탐방로는 탐방지원센터에서 대문다리까지 3.5km 구간이다. 왕복으로 7km에 이르는 긴 거리지만, 산을 오르내리는 험난한 길이 없고 완만하게 이어져 남녀노소 편하게 걸을 수 있다. 


□ 공단은 서울에서 가까운 단풍 명소로 북한산국립공원의 둘레길인 우이령길을 선정했다. 왕복 2시간 정도의 우이령길은 서울 우이동에서 경기 양주시 장흥으로 이어지는 길로 수많은 나무들이 단풍과 함께 가을의 조화를 이뤄낸다.


○ 특히 오봉전망대의 도봉산 명물인 공깃돌을 닮은 다섯개 바위 봉우리는 붉은 단풍에 둘러싸인 장관을 연출하며 가을철 사진찍기 최고의 장소로 꼽힌다. 우이령길은 전체 구간이 완만해 어린이나 노인도 큰 어려움 없이 단풍 산책을 할 수 있다. 다만 1일 1,000명으로 탐방 예약 인원을 제한하고 있어 10월 셋째주와 넷째주인 단풍 성수기 주말에는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 이 밖에 전통적인 단풍 명소인 내장산국립공원의 내장탐방지원센터~내장사와 탐방안내소~원적암~벽련암 구간, 치악산국립공원의 구룡탐방지원센터~세렴폭포와 성남공원지킴터~상원사~남대봉 구간, 속리산국립공원의 화양동탐방지원센터~학소대 구간, 무등산국립공원의 원효분소~바람재 구간 등을 단풍명소로 추천했다.    


□ 공단은 단풍길 뿐만 아니라 은빛 물결을 이루는 억새밭에서 가을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곳도 소개했다. 경주국립공원의 암곡 억새밭과 월출산의 도갑지구~억새밭을 지나는 길은 억새의 물결 속에서 가을을 만끽하기에 좋은 곳이다.


□ 전국 국립공원 단풍은 10월 초순 설악산에서 최초로 시작됐으며, 중순쯤 소백산과 월악산을 거쳐 11월 초에 내장산, 지리산 등으로 남하할 것으로 보인다. 


○ 단풍 절정 일은 설악산 등 중부지방은 10월 18일 경, 내장산 등 남부 지방은 11월 첫째 주 정도 될 것으로 예상한다.


○ 저지대의 옻나무류, 단풍나무류, 참나무류 등은 10월 중순부터 아름답게 물들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 올해는 일조량이 많고 다음 달 초까지는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져 단풍의 빛깔이 아주 곱게 물들 것으로 전망된다. 


□ 정장훈 국립공원관리공단 홍보실장은 “단풍철에는 일시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만큼 안전에 주의하고 자기 체력에 맞는 단풍 탐방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ㅁ 국립공원 단풍 탐방로 25선





** 출처 : 환경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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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스타
세상살이2015. 10. 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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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한글날

https://g.co/doodle/u8ejkt


역시 구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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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스타
웃으며삽시다2015. 10. 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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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15. 10. 8.

[AKDONG MUSICIAN(AKMU) - '가나다같이' Special Video]


작사: 이찬혁

작곡: 이찬혁

편곡: 로빈, 이찬혁


가 나다라 마바사 아자 차카타파하 

가 나다라 마바사 아자 차카타파하 

가느다란 바람아 채워주려무나 가을밤 하늘을 

그래그래 아가 착하다 

시원해 시원해 아이고 착하다 


동네에선 어린 아가들이 도담도담 잘 지내고 

이웃 형은 파니 논단다 

어여쁜 소년을 깜짝 마주했다면 

살랑이는 윤슬에 비춰 몰래 얼굴을 빤히 본단다 


한가운데에 아름드리 나무 뒤로 

꽃가람을 따라 설렁설렁 산책하고 있자면 

이 아람다운 한국인데 

이렇게 고운 동네인데 


얼쑤 

하나 둘


가 나다라 마바사 아자 차카타파하 

가 나다라 마바사 아자 차카타파하 

가느다란 바람아 채워주려무나 가을밤 하늘을 

그래그래 아가 착하다 

시원해 시원해 아이고 착하다 


우리 함께 

아름답게 

마치 가나다같이 

모두 다 같이 


그미는 나의 다소니 

그미와 가시버시 하고파 

그대의 볼우물에서 첨벙이며 자맥질하고파 

난 가난하다지만서도 어릴 적부터 글 하나는 기가 막혔구먼

나 가나다라도 확실히 깨우치고 감동을 선물하리다 두고 봐 

보여주겠어 한석봉의 필력과 

한글이 가진 힘을 

이미 반은 내게 넘어왔지 

집 마련해놓을게 어서 새 집다오 두껍아 


너와 나 함께 느영나영 시나브로 

행복할 생각만 하니 괜히 신나부러 

이 아람다운 고백인데 

이렇게 바른 소리인데 

안 먹힐 리가 없지 


가 나다라 마바사 아자 차카타파하 

가 나다라 마바사 아자 차카타파하 

가느다란 바람아 채워주려무나 가을밤 하늘을 

그래그래 아가 착하다 

시원해 시원해 아이고 착하다 


우리 함께 

아름답게 

마치 가나다같이 

모두 다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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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삽시다2015. 10. 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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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15. 10. 7.

세계 최초 부산사투리 인터넷강의 등장,

당신도 원어민처럼 부산사투리를 구사할 수 있다!

여러분의 부산사투리 점수는? 


-부산시 유튜브 Dynamic Busan

인강 강좌 인터넷강의 강의 경상도 한글날 부산남자 영화 바람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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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꼬, 저런기나 하고 그래쌓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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