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에너지2015. 4. 8.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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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한 상생형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추진



《 주 요 내 용 》


□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제시(중촌마을)에 가축분뇨처리시설의 버려지는 열을 온실에 공급하고, 체험‧관광산업 등을 연계한 농촌형 친환경에너지타운을 시범 조성


○ 폐열을 활용한 에너지 자립형 스마트 팜, 마을목욕탕 등 소득사업과 주민협력사업을 모델화하여 단계적 확산 추진 


□ 님비시설과 창조적 소득사업, 상생협력사업을 연계하여 핌피시설로 바라보는 인식전환 기대 



□ 농림축산식품부는 박근혜 정부 핵심개혁과제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산업 육성’을 위해 김제시(중촌마을)에 농촌형 친환경에너지타운을 시범조성한다. 


○ 중촌마을은 기 조성된 가축분뇨 에너지화시설(50kw/h)과 유리온실(600평) 등의 시설을 중심으로 새로운 소득모델을 창출하는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 발전시설에서 발생하는 버려지는 열을 유리온실의 냉‧난방용으로 공급해 운영비를 절감하는 동시에 온실에 ICT 기술을 접목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에너지자립형 스마트 팜으로 업그레이드시키고 

- 친환경에너지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체험관관객 유치도 추진한다. 

○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님비시설이던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핌피시설로 바라보는 인식전환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 농림축산식품부는 시범마을 조성결과를 바탕으로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과 연계한 농촌형 친환경에너지타운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 버려지는 열을 활용한 에너지 자립형 스마트 팜, 친환경 에너지 체험‧관광 프로그램(찜질방, 숙박 등) 등 창조적 소득모델을 발굴하고, 

○ 인근지역에 에너지(도시가스)를 공급하고, 마을 목욕탕을 운영하는 등의 주민상생협력사업 모델도 제시할 계획이다. 



□ 한편 국무조정실,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는 농촌형 모델을 포함한 ‘15년 신규 친환경에너지타운 10개소 선정결과를 녹색성장위원회*에 보고했다. 

* 녹색성장 정책을 심의·조율하는 총리소속 기구로 민간위원 21명과 17개 부처 장관 포함, 총 38명으로 구성(공동 위원장: 이완구 국무총리, 이승훈 민간위원장)


○ 이로써, 기존의 3개 시범사업*을 포함하여 총 13개의 친환경에너지타운이 전국 각지에서 조성될 예정이다.  

* 강원 홍천(환경부), 광주광역시 운정(산업부), 충북 진천(미래부) 




**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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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2015. 4. 8.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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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의령군, 국내 최초 제빵용 우리밀 재배단지 조성 협약 체결

- SPC, 제빵용 조경밀‘15년 250톤에서 '17년까지 2배 이상(530톤) 구매

- 종자개발․보급에서 재배․수확후 관리, 빵 제품개발, 상품화까지 일관시스템 구축



《 주 요 내 용 》


❍ 약 147ha 면적에 100여개 농가가 참여하는 제빵용 조경밀 특화재배단지 조성을 위한 「SPC그룹-의령군」간 MOU 체결

* 일시 및 장소 : ‘15.4.8(수) 11:10~12:10, 의령군 회의실

* 협약 주체 : (정부) 농식품부 차관, (SPC그룹) 황재복 삼립식품․밀다원 대표이사, (의령군) 오영호 군수, (농진청) 임상종 식량과학원장, (생산자) 전원길 의령군우리밀생산자위원회위원장

❍ (협약 내용) 조경밀의 고품질화와 안정적인 수급, 제빵의 품질 향상 및 제품 개발 촉진, 국내외 판매 촉진을 위한 공동마케팅 등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4월 8일 의령군에서 ‘제빵용 조경밀 특화재배 단지 조성을 위한 SPC그룹과 의령군 간 행복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식에는 SPC그룹(황재복 삼립GFS대표이사)과 의령군(군수 오영호)뿐만 아니라 농식품부(차관 여인홍), 농촌진흥청(국립식량과학원장 임상종), 의령군 우리밀생산자위원회(위원장 전원길)가  공동 주체로 참여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제빵용 조경밀의 고품질화와 안정적인 수급, 가공식품의 제품 개발 및 품질 향상 등을 위해 각 협약기관들이 공동 노력하기로 하였다. 

❍ 이는 그동안 농촌진흥청에서 제빵에 적합한 품종인 조경밀을 개발․보급(2004년)해 왔으나, 재배, 수확 및 저장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품질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옴에 따라, 

❍ 기업체 수요와 연계하여 조경밀의 품질 제고와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정부, 지자체, 기업, 농가가 힘을 모아 약 147ha 면적에 약 100여개 농가가 참여하는 조경밀 특화재배단지를 조성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SPC그룹은 올해 250톤의 조경밀을 포함해 총 4,000톤의 우리밀을 수매할 예정이며, 2017년까지 이를 530톤, 5,000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밀 제품도 올해 45종에서 2017년에는 55여종까지 늘려나가기로 하였다.   

❍ 의령군은 내년까지 200ha의 특화재배단지를 확대 조성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단지의 발전을 위해 재배 매뉴얼 준수를 위한 교육을 확대하며, 우리밀의 품질등급제 정착을 위해 SPC와 적극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 또한,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국산밀의 제과․제빵 가공적성 및 종자개발 연구를 적극 지원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조경밀의 재배 매뉴얼을 제작․보급하기로 했다.   

한편, SPC그룹은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된 ‘행복사다리’ 2호 기업(‘14.1.15)으로, 그간 국산 농산물 구매를 34%까지 확대(’13: 55,450톤 → ‘14: 74,096)하고, 

❍ 전북 익산시*․경북 의성군**․경남 진주시*** 등 지역 단위의 원료 주산지와 연계하여 다양한 성과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 SPC-익산시(‘14.9.26): 찹쌀․멥쌀 약 3,000톤 구매 협약

** SPC-의성군(‘14.10.22): 마늘 연 100톤 구매 협약

*** SPC-진주시(‘15.3.27): 딸기․토마토 연간 70억 구매 협약

행사에 참석한 정부 관계자는 앞으로 농업계-기업 간 선도적인 상생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해 가는 한편, 기존 체결 기업의 지역 및 품목단위 확산을 통해 국산 농산물의 수요 기반을 넓히고 수출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또한, 기업과 지자체를 대상으로 권역별 설명회(4~5월) 및 상생협력 경연대회(6월)를 개최하고, 상생협력 추진 주체에 대한 인센티브 방안을 모색하는 등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을 더욱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밝히며, 

❍ 이를 통해 국산 농산물의 新수요를 창출하고 우리 농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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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2015. 4. 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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استاندارد پخش ورزش زنان از تلویزیون جمهوری اسلامی! iran tv women sport


* 출처 :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cm_gym&wr_id=7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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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이크가 환상이군요.. 진짜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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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2015. 4. 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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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믿고 이용할 수 있는「안심주유소」제도 도입


-석유관리원이 석유제품 품질을 인증하고, 소비자 피해보상까지 지원



□ 소비자가 자가폴*과 알뜰주유소에서 판매되는 석유제품(휘발유, 경유, 등유) 품질을 믿고, 주유할 수 있도록 석유관리원이 주유소 석유제품 품질을 철저히 관리․인증하는「안심주유소」제도가 도입된다.


*자가폴: 자가(자신만의) 폴(간판)을 내 걸고 영업하는 주유소


안심주유소 표식


ㅇ 또한, 안심주유소 표식이 부착된 주유소에서 가짜석유가 적발되면 석유관리원이 가짜석유로 인해 발생한 소비자 피해를 보상할 계획이다.



□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석유관리원은 ‘15. 4. 8. (수) ’안심주유소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만남의 광장주유소’와 안심주유소 1호점 협약식을 가졌다.



□ 이번에 도입한 안심주유소 제도는 소비자가 가짜석유 주유에 대한 우려 없이 석유제품의 품질을 믿고 주유할 수 있도록 기존 석유품질보증프로그램을 보완해 운영할 계획이다.


ㅇ 우선, 자가폴 또는 알뜰주유소가 안심주유소 인증표식을 부착하기 위한 가입조건이 까다로워지고, 석유관리원이 지원하는 품질관리체계가 강화되며, 안심주유소의 가짜석유 취급으로 인해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면 피해를 보상해 주는 제도가 신설된다.


< 안심주유소 제도 개요 >


ㅇ (까다로운 가입조건) 자가폴 및 알뜰주유소가 안심주유소가 되기 위해서는 가입시점에 석유제품 수급거래상황을 석유관리원에 전산으로 보고하고, 최근 5년간 가짜석유 취급으로 적발된 내역이 없어야 하는 등 엄격한 협약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 수급상황 주간보고는 현재 3가지 방법(서면․전자․전산)으로 보고하고 있으며, 전산보고 자가폴 및 알뜰주유소의 경우 현재까지 가짜석유 취급 사례가 없음


ㅇ (철저한 품질관리) 석유관리원이 안심주유소가 공급받은 석유제품 품질의 이상유무 사전확인 지원, 월 1회 이상 판매제품 품질검사(‘16년부터는 월 3회), 저장탱크 수분혼입 확인 등 전주기적인 품질인증 및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소비자가 안심주유소 인증마크를 확인, 믿고 주유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ㅇ (소비자 피해구제 제도 신규도입) 소비자가 안심주유소를 이용하다가 가짜 석유로 인해 차량 엔진 또는 연료펌프가 파손된 경우, 석유관리원이 주관해 건당 최대 300만원 한도에서 소비자 피해를 구제한다.



**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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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2015. 4. 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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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기발하면서도 재미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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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2015. 4. 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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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연산동 화재현장, 새벽 1시부터 이어진 화재진압 작업을 겨우 마치고 끼니를 해결하는 소방관.

고생많으셨습니다.

현재 이 일대 경찰관들의 교통 통제 역시 마무리됐습니다. 불편을 겪으신 시민분들께도 협조에 감사드립니다.

4월 2일


** 출처 : 부산경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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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것을 생각할 수 있게 해 주는 사진이다. 
저 위에 계시는 분들은 이런 장면들을 보고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실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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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2015. 4. 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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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3월 자동차 산업 통계

- 내수 판매 8.8% 증가,  생산․수출 각각 2.6% 감소 -



□ 산업통상자원부는 ‘15. 3월 완성차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내수 판매는 중형 승용차와 스포츠 실용차(이하 SUV)의 판매 호조로 8.8% 증가한 반면 러시아를 비롯한 해외 시장 침체 등의 영향으로 수출과 국내 생산은 각각 2.6%씩 감소했다고 밝혔다.


ㅇ (생산) 내수용 생산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해외 신흥시장 수요 침체 등으로 인해 전년동월대비 2.6% 감소한 414,352대.


ㅇ (내수) 현대 쏘나타, 르노삼성 SM5 등 중형 승용차 판매가 증가하고, 기아 쏘렌토․카니발, 현대 투싼, 쌍용 티볼리, 한국지엠 올란드 등 SUV 및 다목적차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8% 증가한 150,383대.


ㅇ (수출) 러시아 등 신흥시장 경기 둔화, 유가 인하에 따른 중동 등 산유국 수요 위축, 엔저로 인한 일본 업체와의 경쟁 심화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2.6% 감소한 277,874대.


□ ‘15.1~3월 완성차는 전년동기대비 생산 4.0%, 수출 6.6% 각각 감소하였지만, 내수 판매는 1분기 전체적으로 5.6% 증가했다.


ㅇ 아울러, 3월의 생산․내수․수출량이 1분기 중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3월 들어 주요 지표들이 ‘15.1~2월보다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한편, 자동차 부품은 미국 등 대부분 시장으로의 수출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등 독립국가연합(CIS)로의 수출이 대폭 감소하면서 전년동월대비 1.2% 소폭 감소했다.  


< 3월 자동차산업 총괄표 (단위: 대, %, 억 달러) >



□ ‘15년 1분기 완성차 내수 판매는 국산차와 수입차가 모두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1분기 수출 감소가 생산 감소로 이어진 것에서 보듯이 해외 수요 불안정과 엔저 등 대외 수출 환경이 국내 자동차 산업의 생산․수출을 결정하는 주요 변수로 더욱 대두했다.


ㅇ 이와 관련 최근 대외 수출 환경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크지만, 최대 수출시장인 북미 시장이 계속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자유무역협정(FTA) 관세인하 효과 확대에 더하여, 우리 주력 수출 모델의 신차들이 잇따라 출시되면 2분기부터는 수출이 전년대비 증가세로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 ’15년 국내 주요업체 신차 출시 및 수출 계획

- 쌍용 티볼리(‘15.1월 출시 → ’15.3월 수출 개시), 현대 투싼(‘15.3월 출시), 현대 아반떼․에쿠스, 기아 K5․스포티지(이상 ’15년 하반기 출시) 등


**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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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2015. 4. 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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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연비 공동고시 제정이후 첫 제도개선


- 2015년 4월 8일(수) 부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신규 연비표시제도 시행한다. -



□ 정부 (산업부, 환경부, 국토부 공동)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車)*의 에너지소비효율과 관련하여 이를 측정하는 산정식을 정의하고  연비라벨을 전기와 유류로 구분해 고시에 반영한다.


* 충전과 주유를 할 수 있으며, 전기와 유류기능(이하 모드)선택 후 연료가 소비될 때까지 운행되는 차로서 통상 소비자는 짧은 거리 (약 40km 내외) 운행 시 전기모드를 활용하고 배터리 전원 소진할 때 유류를 이용하여 하이브리드차 처럼 운행하는 자동차임


ㅇ 이 고시개정은 제도적․기술적 검토와 국내 완성차, 수입차 등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한 것이다.


* 공동고시   - ‘자동차의 에너지소비효율, 온실가스배출량 및 연료소비율 시험방법 등에 관한 고시’ - 에너지소비효율 산정식 등

산업부고시 - ‘자동차의 에너지소비효율 및 등급표시에 관한 규정’ - 연비라벨 등


□ 고시개정의 목적은 현행 ‘리터(ℓ)당 주행 가능한 거리표시’를 ‘전기와 유류’로 구분하는 등 차량특성에 맞는 연비정보를 소비자에게 정확하게 정보를 전달하는 데 있다.


ㅇ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는 특성상 전기와 유류에너지를 모두 사용하고 있으며, 전기와 유류모드에 따라 연비 차이가 발생*한다.


* 단거리 이동 (출․퇴근)시 전기 모드가 연비에 유리하고 장거리 (고속도로) 이동 시 하이브리드 모드 (일명 유류 모드: 전기 + 유류)가 유리함

ㅇ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 사용연료별(전기, 유류) 연비정보 제공, ▲ 전기모드로 주행시 1충전 주행거리 제공, ▲ 도심 및 고속도로 주행 할 때 연비정보 제공, ▲ 에너지소비효율 계산식의 보완․신설이다.


□ 이와 더불어, 지난해 11월 공동고시 제정과정에서 변경․강화된 연비 산정식을 표시하고 기존라벨과의 혼선방지를 위해 새로운 연비라벨디자인을 시행하기로 하였다.


【 PHEV 연비표시라벨 예시 】



□ 한편, 공동고시 (제정 : ’14. 11)상 일부 규정 (자동차의 에너지소비효율 산정방식)이 빠져서 보완*했다.


* 공동고시 제정 당시 시행이 유예 (1년 6개월)된 국내 제작․조립 또는 수입차에 대해서는 기존 자동차의 에너지소비효율 산정방법을 적용토록 산업부 고시에 규정


□ 정부는 이번 고시개정을 통해 완성차 생산업체가 연비가 높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의 기술개발 촉진을 유도하고,


ㅇ 소비자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운행시 높은(高)연비 운전습관의 정착을 유인해, 유류비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또한,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등 자동차 연비측정방법 등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국내 도로상황, 교통량, 소비자 운전습관 등을 고려한 실증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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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2015. 4. 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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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자동차 배터리 제조일자 바로 확인하세요!


- KS 인증 자동차 배터리, 제조일자 표기방식(일-월-년) 개선



□ 앞으로 KS(국가표준) 인증 자동차 배터리 구입시 제조일자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ㅇ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성시헌)은 최근 자동차 배터리 자가 교체가 늘어나면서 제조일자를 쉽게 알 수 없다는 소비자 불만이 제기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자동차용 납축전지 국가표준(KS C 8504)을 개정 고시한다고 밝혔다.



□ 기존 자동차 배터리 제조일자 표기는 영문과 숫자의 조합으로 표현되고 제조사 마다 형식이 달라 소비자가 알기 어려웠으나,


ㅇ 이번 KS 개정에 따라 배터리 상단과 포장에 식별이 쉽게 일-월-년 순으로 제조일자를 표기함으로써, 국민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자동차 배터리 유통규모(‘13년): [내수] 1,200만개(6천억원), [수출] 2,400만개(1조3천억원)




□ 자동차 배터리 제조일자 표기방식 개선 제안은 박근혜 정부 들어 국민의 입장에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치한 ‘국민행복제안센터(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된 것으로,


ㅇ 제조사들은 개선 논의 초기에 재고 부담 증가 등을 이유로 제조일자 표기방식 변경에 난색을 표명하였으나, 제조사와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에서 수차례 조율한 결과, 국민 불편과 제조사의 애로사항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하게 되었다.



□ 이번 제조일자 표기방식 개선에 따라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자동차 배터리 제조일자 허위표기 문제도 근절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ㅇ 기존 KS 인증업체는 개정된 KS 표준에 따라 3개월 이내에 제조일자 표기방식을 변경하여 인증기관에 증빙하여야 한다.



□ 한편, 국가기술표준원 이재만 에너지환경표준과장은 “국가표준이 국민 실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행복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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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2015. 4. 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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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업계-대한항공-인천공항, 수산물 항공운송 수출지원 위한 MOU 체결

- 항공수송 협력 등으로 고급 횟감용 활어 수출 확대 기대 -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4월 8일 한국수산무역협회(회장 배기일)와 대한항공(대표이사 지창훈),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박완수)가 항공운송을 통한 수산물 수출지원을 위한 상호 협조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은 수산물 수출동향 및 항공 노선별 물동량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수산물의 항공 물동량 증대를 위하여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대한항공은 수산물의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활어 운송노선 확대와 항공수송 등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중국, 유럽, 미주 등지로 고가의 횟감용 활어의 수출이 확대가 기대된다.


* 항공운송을 통한 수산물 수출 실적 ’14년 44.6백만 불(전체 수출액의 약 2%)

- 품목별로는 게(16.1백만 불) - 넙치류(15.2백만 불) - 해삼(5.9백만 불) 등

- 국가별로는 미국(15.7백만 불) - 홍콩(11.1백만 불) - 캐나다(11.1백만 불) 등


아울러, 인천공항공사는 수출 물동량 증대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 수출 및 중계무역 활성화를 위한 자유무역지역 내 인프라 건설 협조 등 수산물 항공 수출 확대의 제반여건 조성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양수산산업상생협력추진단*이 추진하는 상생협력 프로젝트의 두 번째 성과로 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역주도 특화전략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


* 기업과 수산업계 간의 상생협력을 위해 해수부·대한상의·수협·aT·수산무역협회가 함께 참여, 협력과제 발굴 및 협약 체결에 가교 역할 수행(’14.11월 구성)


해수부 관계자는 “이번 MOU는 항공을 통해 미국으로 수출되고 있는 넙치 등 활수산물의 물류비 절감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물류비 절감은 중장기적으로 우리 수출품목의 다양화와 시장다변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대기업과 수산업계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와 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기업과 수산업계 간 상생협력 모델을 발굴․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수산물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한 MOU  》


ㅇ일시 및 장소 : ‘15. 4.8 11:00 ~ 12:00, 대한상의

ㅇ 주요 참석자 : 한국수산무역협회, 대한항공, 인천국제공항공사, (협력기관)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대한상공회의소, 수산물수출협의회 등 

ㅇ 협약내용 : 항공운송을 통한 수산물 수출확대 및 수출국 다변화를 위한 상호 협조



** 출처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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