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2015. 8. 2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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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UHD 도입 논의 본격화

- 산ㆍ연ㆍ관 공동으로 「지상파 UHD 정책방안 마련을 위한 TF」 출범 -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8월 19일 「지상파 UHD 정책방안」 수립을 위해 산ㆍ연ㆍ관 공동으로 「지상파 UHD 정책방안 마련을 위한 전담반(TF)」을 출범하고, 주요 정책의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 날 회의에서는 방통위 이기주 상임위원과 미래부 최재유 2차관이 참여하여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서 마련한 「지상파 UHD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언」을 듣고 향후 전담반(TF)에서 검토해야 할 방향과 세부내용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방통위와 미래부 담당 국장이 반장이 된 실무자 중심의 전담반(TF)에서 보다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의견을 검토하기로 하였다. 


「지상파 UHD 정책방안 마련을 위한 전담반(TF)」은 방통위, 미래부, 지상파 방송사, 제조업체, 연구기관 실무자 중심으로 구성하여 「지상파 UHD 정책방안」 수립을 위한 실무적이고 전문적인 내용을 논의하게 되며, 실무초안을 마련하여 양 기관에 보고할 예정이다. 


방통위와 미래부는 실무 전담반(TF)에서 마련한 정책초안을 바탕으로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지상파 UHD 정책방안」을 최종 확정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방통위 이기주 상임위원은 “지상파 UHD 정책방안 마련을 위한 전담반(TF) 출범은 우리나라 방송 플랫폼의 미래이자 창조경제를 대표할 수 있는 핵심 플랫폼으로서 지상파 UHD 방송 도입을 위한 첫걸음이므로 실무자들은 정책초안을 마련함에 있어 다양하고 심도있게 검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미래부 최재유 차관은 “지상파 UHD 도입을 위한 700㎒ 주파수 공급 방안이 확정되었고, 이를 계기로 글로벌 UHD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선점한 만큼 지상파 방송사가 UHD 콘텐츠 제작․보급 등 UHD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줄 것과, 향후 전담반(TF)에서 건설적인 논의를 통해 차세대 방송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정책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 날 회의에 참석한 지상파 방송사, 제조업체, 연구기관 등에서도 지상파 UHD 방송이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정부와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해 정책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하였다.  끝.



** 출처 : 방통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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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삽시다2015. 8. 2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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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sir.co.kr/cm_free/1131378


이런 개그 좋아요. ^^


개그는 개그일 뿐, 따라하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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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2015. 8. 19.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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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veX 확실히 걷어 내자!


- 인터넷진흥원, 웹 표준 전환 희망기업 37개사와 맞손

- 100억 규모 비표준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 본격 추진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백기승)은 2015년 웹 표준 전환 및 비표준 대체기술 도입․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하고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국내 인터넷 이용환경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웹 브라우저사가 ActiveX, NPAPI 등 비표준 기술 지원을 중단함에 따라 국내 웹 환경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으로, 이번 사업은 국내 민간 웹 사이트를 대상으로 웹 표준 전환 및 비표준 대체기술 도입을 유도하고, 대체 솔루션 개발도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웹 표준 전환지원 부문 11개사, 비표준 대체기술 도입 부문 9개사, 솔루션 개발지원 부문 17개사 등 총 37개사가 선정되었다. 총 사업비는 정부지원금 30억 원과 사업자 부담금 70억 원을 포함해 약 100억 원이 투입된다.

※ 전환지원(11개) : 이스트소프트, 부산대학교, 이지웰페어, 잉글리쉬앤, 인터파크, 판도라티비, 아이퀘스트, 세명, 에듀니티, 대구광역시, 질병관리본부

※ 도입지원(9개) : 우리은행, NICE평가정보, 한국교육방송공사, 신한카드, 인터파크, 서울신용평가정보, 코리아크레딧뷰로(본인확인, 신용카드), 오성전자

※ 개발지원(17개) : 소프트보울, 아이비즈소프트웨어, 리아모어소프트, 다빈치소프트웨어연구소, 카테노이드, 라온위즈기술, 삼정데이타서비스, 코스콤, 씨엠월드, 잉카엔트웍스, 한국정보인증, 소프트포럼, 인스웨이브시스템즈, 우리테크인터네셔날, 한국무역정보통신, 테르텐, 에프데스크


인터넷진흥원은 웹 표준 전환 및 비표준 개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하는 협약식을 19일(수) 진행했다.


또한,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주요 10개사와 비표준 기술 개선, MS 엣지 브라우저 지원 등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자 간담회도 진행했다. 간담회는 주요 웹 사이트 운영 업체와 웹 솔루션 업체의 비표준 개선 계획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웹 표준 확산 방안 관련 사업자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 참석기업 : 우리은행, 신한카드, 인터파크, 한국교육방송공사, NICE평가정보, 이스트소프트, 한국정보인증, 우리테크인터네셔날, 카테노이드, 라온위즈기술 등 10개사


특히, 국민생활 과 밀접한 결제․인증․보안 분야를 중심으로 한 비표준 기술 개선 방안, 공인인증서․웹 지도․동영상 DRM․화면보안 등 대체방안이 시급한 분야의 대체기술 개발 및 확산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한 금융(은행/카드)․쇼핑․교육 등 각 분야별 웹 표준 전환 모범사례를 전 영역으로 확산하는 내용도 함께 나눴다.


인터넷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인터넷 기업들이 웹 표준 준수 및 호환성 확보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한국정보인증, 코스콤, 한국무역정보통신 등 공인인증기관이 비표준 대체기술 개발을 완료하는 오는 12월에는 ActiveX 없이도 공인인증서를 발급 및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터넷진흥원은 지난달 국내 웹 개발자들이 HTML5 등 웹 표준 기술을 보다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웹 프레임워크(HTML5 SDK)를 개발하여 공개했으며, 웹 프레임워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코드랩 행사를 이달 27일(목) 인터넷진흥원 본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웹 프레임워크 홈페이지(Webframework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출처 : KISA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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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2015. 8. 1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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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를 거래정보저장소(TR)로 선정



◈ TR 선정위원회 논의를 통해 ‘한국거래소’를 TR로 선정



1. 추진배경


□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장외파생시장 규제 강화를 위한 G20회의 합의(‘09년 美피츠버그)의 일환으로 TR도입이 국제적으로 추진중


* TR(Trade Repository, 거래정보저장소): 장외파생거래 관련 정보를 집중․관리․분석하는 금융시장인프라(FMI:Financial Market Infrastructure)


ㅇ 국내에서도 금융위․금감원이 TR 도입계획을 발표(‘14.6.17, 파생상품시장 발전방안)하고 TR 선정작업을 진행하여 왔음



2. 선정경과


□ 금융위, 금감원, 업계 전문가 등으로 TF를 구성하여 TR업무 및 자격요건 등에 대한 연구를 시행(‘14.7월~12월)


* TR에 대한 국제기준 및 동향, 해외TR 도입 및 운영사례, 거래정보 활용방안, 바람직한 TR의 필요조건 등


□ 이를 바탕으로 ‘15.7월부터는 “TR 선정위원회(위원장:안동현 교수)”를 구성*하여 4차례 회의를 거쳐 TR 선정기준 등을 구체적으로 마련**


* 학계, 전문가, 업계(은행, 증권), 관계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14인으로 구성


** TR 운용계획 적정성, 국제 정합성, 보안 및 비용 효율성, 보고 편의성, 업무 전문성, 활용성 등 6개 항목, 16개 세부기준


□ 동 기준에 따라 금일(8.17일) TR 지정을 희망한 거래소 및 예탁원에 대한 심사를 한 결과 거래소를 TR로 최종 선정



3. 기대효과 및 향후계획


□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TR 구축 기반이 마련됨으로써 우리나라 금융시장인프라의 국제 정합성과 신인도가 향상되고,


ㅇ 장외파생상품 거래와 관련한 수많은 정보가 효율적으로 집중․관리됨에 따라 거래 투명성 제고 및 시장모니터링 강화 효과가 예상


□ 거래소를 중심으로 집중대상 거래정보 구체화, 전산시스템 개발 등 TR(거래정보저장소) 구축작업을 진행




** 출처 : 금융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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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2015. 8. 1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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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환은행과 ㈜하나은행의 합병 인가


 □ 금융위원회는 8월 19일(수) 제15차 정례회의를 개최하여,


  ㅇ ㈜하나금융지주의 완전자회사인 ㈜한국외환은행과 ㈜하나은행의 합병을 인가하였음



주요내용


1. 합병당사자


   (1) 합병회사(존속회사) : ㈜한국외환은행

   (2) 피합병회사(소멸회사) : ㈜하나은행


2. 합병방법 : ㈜한국외환은행을 존속회사로 하고 ㈜하나은행을 소멸회사로 하여 합병


3. 합병 비율 


㈜하나은행 : 1

㈜한국외환은행 : 2.5250728863


4. 합병기일 : 2015. 9. 1.(예정)



** 출처 : 금융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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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2015. 8. 1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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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13. 1. 19.

전주MBC 유룡 기자가 연출한 육식의 반란 제1편. '제40회 한국방송대상'과 '전국MBC기자상 대상','방송기자클럽 올해의방송기자상','방송기자연합회 이달의 방송기자상',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등 수상. 아르헨티나와 미국, 호주 등 3개국 현지 취재를 통해 제작된 이 다큐멘터리는 쇠고기 마블링이 체내에 중성지방을 축적시키는 동물성 지방에 불과해 결코 비싼 값에 사먹을 필요가 없는 것이지만 쇠고기 생산 유통 업자들이 어떻게 소비자를 현혹해 왔는지를 잘 보여준다. 마블링을 만들기 위해서는 소에게 풀 대신 옥수수를 엄청나게 먹여야 한다. 소가 지방간을 넘어 간경화에 이르는 지경이 되어야 지방은 비로소 근육내로 침투해 이른바 꽃등심을 만들어낸다. 한국의 농촌은 이런 고급육 아닌 고지방육을 생산하기 위해 3조 원이 넘는 사료를 미국 등 해외에서 수입한다. 한국의 농촌과 국민은 병들고 옥수수 생산업자만 돈을 움켜쥐는 형국이다. 

가장 몸에 해로운 고기를 가장 비싸게 사먹는 이상한 나라 한국, 쇠고기 선물을 많이 주고 받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반드시 보시기를 추천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IgLfu6-8zW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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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2015. 8. 1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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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14. 1. 26.

전주MBC유룡 기자가 취재, 연출한 '육식의반란' 제2편이다. 전편인 '마블링의 음모'에 이어 한국방송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고 방송기자연합회의 '2013한국방송기자대상'과 한국기자협회의 '이달의 기자상', '한국지역언론대상' 등을 잇따라 수상한 명품 다큐로 평가받았다. 

'마블링의 음모'가 고지방 쇠고기를 최고의 고기로 홍보해 국민 건강과 경제를 축낸 축산 자본의 거짓과 탐욕에 대해 다루었다면 속편인 '분뇨사슬'은 좁은 국토에서 분뇨 처리 문제를 간과한 채 추진된 한국의 대량 사육 정책이 얼마나 우리 환경을 훼손하고 막대한 세금을 축내 결국 국민 모두의 피해로 되돌아오는지를 집중 조명했다. 축산의 교과서로 일컫던 네덜란드가 태아 질식사와 소아암을 유발하는 '청색증'으로 고통받는 현실 그리고 2천4백여 양돈농가가 뿌리는 돈분을 피해 무려 100만 명이 이주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모습을 통해 한국의 대책 없는 밀식 대량 사육에 일침을 가한다. 지난 20년간의 축산진흥 정책으로 이미 세계 제1의 토양 오염 위험국가가 되어버린 한국의 현실을 확인하는 순간, 시청자들은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사실에 또다시 놀랄 수밖에 없다. 

한국에는 더 이상 워낭소리가 없다. 먹이사슬만 가르치고 분뇨사슬은 가르치지 않는 한국, 농촌이 썩어가고 있다. 가축 사육두수 조절 대책이 시급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Zi0TbWHMQ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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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2015. 8. 1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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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14. 12. 6.


한국방송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한 전주MBC 유룡 기자의 '육식의 반란' 시리즈 제3편. 


"한국 농촌이 어떻기에 AI가 토착화된 것일까? 살처분만 하면 안전한 것인가? 언제부터 우리가 병아리만한 영계를 좋다고 먹었는가? 살아남아 식탁에 오른 고기의 불편한 진실을 당신은 아는가?" 


'팝콘치킨의 고백'은 각종 질병의 두려움 속에 지구 상에서 가장 작은 병아리를 닭고기로 공급하는 나라, 체성장이 정상보다 3배나 빠른 다국적 기업의 이른바 '팝콘치킨'만 생산하는 한국 닭고기 산업의 비밀을 통렬하게 고발한다. 


한국 닭의 평균 도계중량은 1.5kg. 사막의 땅 중동을 제외하면 지구상에서 가장 작다. 일본의 2.8kg, 미국의 2.5kg과 비교하면 병아리에 불과하다. 한국이 작을 닭을 먹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량 밀식 사육의 결과 농촌이 질병의 온상으로 변했기 때문, 병아리를 들인지 한 달이면 발생하는 전염병과 집단폐사를 피하기 위해 어린 닭을 서둘러 도계장으로 보내는 것이다. 


한국은 20년 전 다국적 기업의 ‘육계’를 도입해 잠시 풍요를 누렸다. 육계는 정상보다 3배나 빨리 커서 45일이면 3kg으로 성장한다. 하지만 비닐하우스 수준의 양계장에서 연간 10억 마리를 밀식 사육한 것은 결국 환경의 오염과 전염병의 창궐을 불러왔다. 닭고기 기업과 농촌은 한국인이 본래 영계를 좋아했다는 거짓말을 퍼뜨리며 국제 기준에 미달하는 병아리 고기를 치킨으로, 삼계탕으로 국민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한국에서 AI가 지난 10년 동안 5번이나 발생했다. 대량생산과 밀식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건이다. 정부는 국민의 세금으로 1조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면서 닭과 오리 4천만 마리를 살처분했을 뿐 근본적인 문제점은 건드리지 못한다. AI가 연중행사로 토착화된 지금, 정부는 언제까지 대책 없는 살처분을 반복하고 닭고기 기업은 언제까지 공장식 사육장에서 만든 인공의 단백질을 닭고기라고 호도할 것인가? 


'육식의 반란3-팝콘치킨의 고백'은 정상의 닭이 아닌 병아리 취식으로 전락한 한국의 저질 닭고기 문화를 고발하는 한편 농민은 소작농으로 전락하고 하림과 같은 대기업만 양산한 정부의 축산계열화사업의 문제점 그리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살기 위한 동물복지 제도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진솔한 고민을 촉구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qtkqhUona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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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2015. 8. 1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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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여행사 지정 

- 20개 우수여행사에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 홍보비 지원 등 혜택 부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실적이 우수하고, 국내여행 활성화 및 건전여행 문화 정착에 기여한 바가 큰 20개 여행사를 ‘2015년 우수여행사’로 지정하였다.


※우수여행사 지정 제도: 인바운드(국내를 여행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여행업) 여행사의 외국인관광객 유치 활동을 촉진하고 대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제도.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국내여행 분야도 우수여행사 지정


유자격 가이드 운영 현황, 안전매뉴얼 보유 현황 등 질적 평가기준 강화해 심사


이번에 지정된 우수 여행사는 전국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한국여행업협회를 통해 우수 여행사 신청 접수를 받은 후 관광 유관기관, 소비자단체, 학계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었다.


외국인관광객 유치 우수 여행사에는 ‘시장별’ 11개사(일본 4개사, 중국 4개사, 동남아 2개사, 구미주 1개사), ‘특화상품(크루즈, 의료관광 등)’ 분야 3개사, ‘지방소재’ 분야 1개사가 지정되었다. 더불어, 국내여행 우수 여행사도 5개사가 선정되었다.


이번 우수여행사 선정을 위한 심의에서는, 외국인관광객 유치 실적과 국내여행 수행 실적뿐만 아니라, 유자격 가이드 운영 현황, 1인당 평균 유치 단가, 안전매뉴얼 보유 현황, 배상책임보험 가입 현황, 가이드 표준계약서 이용 실적 등의 질적 평가기준을 강화함으로써 전반적인 면에서 우수한 여행사가 선발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최근 시정명령‧과징금 등 행정처분을 받은 여행사는 우수여행사 지정에서 제외하였다.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 문체부 인증 문구 사용, 홍보비 지원 등 혜택 부여


우수 여행사로 지정된 여행사는 각 1억 원의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앞으로 1년간 여행사 소개·홍보 시 ‘문체부 지정 외국인관광객 유치 우수여행사’ 또는 ‘문체부 지정 국내여행 우수여행사’라는 문구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우수 여행사에는 소정의 광고·홍보비를 지원하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 우수여행사에는 해외에서 개최되는 국제관광전 및 박람회 참가 기회도 부여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 여행사를 지정․발굴하고 보상을 실시하여, 여행사들이 관광객 유치 및 품질 개선 등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국내여행 우수여행사(5개사)  ※ 가나다순



동백여행사, 복사골관광, 부산은성관광, 아름여행사, 한국드림관광



** 출처 : 문체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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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2015. 8. 1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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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해적사고 다시 증가, 소말리아는 소강 상태

- 해수부, 2015년 상반기 해적사고 발생동향 발표 -


전 세계 해적활동이 다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2015년 상반기 전 세계 해적사고 발생 동향을 발표하고 지속적인 예방활동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해적공격을 받은 선박은 134척으로 전년 동기(116척) 대비 15.5%가 증가하였으며, 그 중 13척이 피랍된 바 있다. 해적공격이 증가하고 있는 요인은 유류 등 화물을 탈취할 목적으로 하는 동남아시아 해적활동이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 전세계 주요해역 해적피해 발생현황 (2011~2015, 1월∼6월) >




특히, 동남아 해역에서 발생한 2015년 상반기 해적공격은 지난해보다 33.8%가 증가한 107건, 선박 피랍은 11건이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한편, 소말리아 해역에서는 올해 상반기 한 건의 해적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소말리아 해역에서의 해적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이유는 2009년부터 청해부대를 비롯한 연합 군함의 지속적인 활동과 전 세계적인 해적퇴치 예방활동의 성과로 분석된다. 그러나 해적관련 전문가들은 소말리아 해적은 언제든지 다시 활동을 재개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해적피해 예방활동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서아프리카 해역에서의 해적사고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나 해적들이 활동영역을 확대(150→200마일)하고 선박을 탈취하여 선원의 몸값을 요구하는 등 조직화, 흉포화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해수부는 증가하고 있는 아시아지역 중·소형 유조선의 해적피해를 줄이기 위해 아시아지역 국가들과의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금년 중으로 ‘안전운항 지침서’를 마련하여 선사들에 배포할 계획이다.


정태성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관리과장은 “세계적으로 해적은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 중이므로 소말리아는 물론 서아프리카 기니 만, 동남아시아 해역 등 해적사고 다발해역을 운항하는 선박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선사와 선박들은 정부가 마련한 해적피해 예방대책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말했다.



** 출처 : 해수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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