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2015. 8. 18. 17:03
300x250

폭염 속 밀폐된 차안은 시한폭탄, 폭발조심!


무더운 한낮 야외에 주차된 차량 내부는 최대 80℃까지 상승하여 위험합니다. 이러한 차안에 일회용 라이터 및 휴대전화, 노트북 등의 배터리를 놓아 둘 경우 폭발하여 화재로 이어지기 쉬우니 취급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차량은 가급적 그늘진 곳에 주차하고 외부에 덮개를 덮어 직사광선을 피합시다.


예방요령

○ 라이터 등 폭발인화성 물질은 차량내부에 두지 않음 

○ 휴대전화, 노트북배터리 등을 차량내부에 두지 않음 

○ 그늘진 곳에 주차하고 덮개(종이상자, 돗자리 등) 사용


사고 사례

○ ‘11.07.09 경기도 유치원 차량안 5세 아이(질식사1명)

○ ‘11.07.11 부산 11개월 된 아이(질식사1명)

○ ‘12.07.10 경남 함양 통학용 승합차안 어린이집(질식사1명)



** 출처 : 국민안전처 보도자료



300x250
Posted by 마스타
세상살이2015. 8. 18. 17:00
300x250


제25차 의무소방원 모집·선발 


- 제50기, 51기 의무소방원 300명 중앙소방학교 선발



□ 국민안전처 중앙소방학교(학교장 이동성)는 2016년도 상반기 의무소방원 인원 충원을 위한 제25차 의무소방원을 모집·선발한다.


❍ 이번 모집·선발 규모는 2개(50, 51기) 기수 300명으로 중앙소방학교에서 다음 달 9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인터넷( http://119gosi.kr )을 통해 원서접수를 받아 통합 선발한다.


❍ 시험과정은 10월 중 신체·체력검사(1차)와 필기시험(2차), 11월 중 적성검사와 면접시험(3차)을 거쳐 12월 1일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고, 합격자는  2016년 2월과 4월에 입대하게 된다.


❍ 특히, 이번 선발시험에는 의무소방원으로 근무하기 곤란한 응시생을 선별하기 위하여 적성검사(성격유형검사) 제도를 도입, 한층 강화된 면접시험을 진행한다.


❍ 이동성 중앙소방학교장은“의무소방원도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만큼 성실하고 건강한 젊은이의 많은 응시를 바란다”고 밝혔다.



□의무소방원은 병역법에 의한 전환복무의 일종으로, 선발된 자는 소정의 군사훈련과 소방훈련을 마친 후, 일선 소방관서에 배치되어 소방 업무를 보조하게 되며, 복무기간은 23개월이다.



[붙임] 제25차 의무소방원 모집·선발시험 세부계획


2016년 상반기『의무소방대』인력 보충을 위한 제25차 의무

소방원 임용예정자 모집․선발시험 시행계획입니다.


관련근거 

❍ 의무소방대설치법 제3조 “의무소방의 임용 및 추천”

❍ 의무소방대설치법 시행령 제4조 내지 제9조

❍ 의무소방대관리규칙 제6조 내지 제10조

❍ 소방정책과-7294(2015.08.13) “제25차 의무소방원 모집 및 선발계획”


모집개요

❍ 모집권자 : 국민안전처장관(중앙소방학교장 : 선발 과정 통합시행)

❍ 선발인원 : 300명(50기 150명/51기 150명) ※ 2015년 총 모집인원 : 600명

※입영일자 : 50기 ´16년 2월 예정, 51기 4월 예정  

❍ 응시자격 : 18세 이상의 제1국민역 또는 보충역

❍ 시험절차 : 1차 신체․체력검사 ⇨ 2차 필기시험 ⇨ 3차 적성(신설)․면접시험

❍ 추진일정





** 출처 : 국민안전처 보도자료



300x250
Posted by 마스타
세상살이2015. 8. 18. 16:55
300x250

여름방학 시간제근무 근로계약서 꼭 작성하세요! 

-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지자체 합동점검 결과 청소년근로권익 침해행위 155건 적발 - 


# 청소년 김00군(21세)은 경기도 고양시 한 파스타전문점에서 시급 5,600원을 받기로 하고 6월 21일부터 주말근무를 시작했으나 개인사정으로 7월 4일 갑자기 그만두게 됐다. 김 군이 업주로부터 받아야 할 돈은 33시간 근무에 대한 임금 18만4000원. 하지만 업주는 예고 없이 그만뒀다는 이유로 20여 일 간 임금지급을 거부하다 적발됐다.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와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는 지난 7월 21일(화)부터 24일(금)까지 닷새간 전국 24개 지역에서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총 155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했다고 8월 11일(화)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전국 주요도시 지역의 일반음식점, 커피전문점, 제과점 등 청소년 아르바이트가 많은 업종을 대상으로 정부3.0 협업 차원에서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지자체 합동으로 이루어졌다. 


이번에 적발된 위반사례 155건을 분석한 결과, 근로조건 명시 위반이 45건(29.0%)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근로자명부 및 임금대장 미작성 38건(24.5%), 최저임금 미고지 23건(14.8%), 최저임금 미지급 6건(3.9%), 가산수당 미지급 5건(3.2%), 계약서류 미보존 4건(2.6%), 임금체불 2건(1.3%), 야간 및 휴일근로 미인가 1건(0.7%), 성희롱 예방교육 미실시 31건(20.0%) 등으로 나타났다. 


적발건수가 가장 많은 ‘근로조건 명시 위반’은 아르바이트 청소년들의 잦은 이직으로 업주가 근로계약서 작성을 번거롭게 인식하여 작성하지 않거나, 근로계약서를 작성하더라도 법령 미숙지로 근로 조건을 누락하는 경우가 많았다. 


73개 위반 업종 중 소규모 일반음식점이 25곳(34.3%)으로 가장 많았고, 이는 잦은 개․폐업으로 업주의 근로법령 인지도가 낮은 것이 주원인으로 파악된다.


그 밖에 커피전문점 15곳(20.5%), 제과점 9곳(12.3%), 문구점 4곳(5.5%), 패스트푸드점 4곳(5.5%), 의류판매점 4곳(5.5%), 편의점 3곳(4.1%), PC방 3곳(4.1%), 노래방 3곳(4.1%), 주유소 2곳(2.7%), 화장품판매점 1곳(1.4%)이 적발됐다. 


한편, 임금지급에 관해서는 ‘최저임금법 제6조’에 따라 사용자가 최저임금(시급 5,580원)을 지급해야 함에도, CU편의점 2곳(제주 서귀포시 소재, 경남 통영시 소재), 무한리필 구이집 1곳(대구 달서구 소재)에서 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시급 5,000원을 지급하다가 적발됐고, 노래방 1곳(경북 경산시 소재)도 시급 5,200원을 지급하다 적발됐다. 


고용노동부는 법위반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토록 조치하고, 최저임금, 서면근로계약 체결 등 기초고용질서 준수를 위한 홍보·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제도개선도 동시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공인노무사를 「청소년 보호위원」으로 위촉하여 상담·권리구제를 무료로 지원(1644-3119)하고, 사업주의 인식개선을 위하여 프랜차이즈 등 업종별 협회 등과 협조하여 기초고용질서 자율 준수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음식점·미용실 등을 대상으로기초고용질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최저임금 위반 시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여 실효적으로 제재하도록 법 개정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임금체불, 최저임금 미지급, 성희롱 등 부당한 대우를 받게 된 근로청소년들은 청소년문자상담(#1388) 또는 청소년 근로권익 센터(유선: 1644-3119, 홈페이지: www.youthlabor.co.kr, 모바일앱)를 통해 무료 상담 및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다. 


정은혜 여성가족부 청소년보호중앙점검단 단장은 “업주들의 인식제고를 위해서는 청소년 다수고용 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활동이 필요하다”며 “청소년 근로보호 현장도우미사업을 통해 근로청소년의 권익 보호가 강화될 수 있도록, 청소년 근로조건 및 권리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출처 : 고용노동부 보도자료



300x250
Posted by 마스타
세상살이2015. 8. 18. 16:52
300x250

“제43회 브라질 상파울루 국제기능올림픽대회”한국선수단, 국제기능올림픽 세계 제패…5연패 쾌거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제43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우리나라 국가대표선수단이 주최국 브라질의 강력한 견제와 공세 등 불리한 여건을 이겨내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대회 통산 19번째 종합우승과 5연패의 위업을 달성하였다.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 현지시간으로 16일 오후 브라질 상파울루 이비라푸에라 경기장에서 열린 제43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폐회식에서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단이 금메달 12개, 은메달 7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주최국 브라질은 금 11개, 은 10개, 동 6개를 획득해 2위를 차지했다. 2013년 독일 대회에서 5위에 머물렀던 브라질은 개최국의 이점 등을 살려 사상 처음으로 2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3위는 금 4개, 은 6개, 동 3개를 얻은 중국이 차지했다. 중국은 전통적인 기능강국으로 평가받아 온 일본, 대만, 스위스를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상위권에 진입해 이번 대회 최대 이변을 일으키며 향후 우리나라의 독주를 견제할 강력한 경쟁국으로 급부상하는 면모를 보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전체 50개 직종의 경기가 열린 가운데, 41개 직종에만 참가한 우리나라는 50개 전 직종에 출전한 개최국 브라질을 상대로 메달 경쟁에서 금메달 우위를 확보해 종합우승의 의미를 더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1967년 스페인 대회에 처음 참가한 이후, 이번 대회까지 모두 28회 참가해 19번째 세계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07년 일본 대회부터 이번 브라질 대회까지 내리 종합우승 5연패의 위업도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8월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6일 동안 전 세계 60개국, 1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50개 직종의 경기가 펼쳐지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었다.


그러나 16일 폐회식 당일까지 CNC밀링 직종의 심사가 보류돼 시상식은 49개 직종 입상자만을 대상으로 열렸다.


폐회식 당시 CNC밀링 직종의 국가별 입상 집계 결과, 우리나라는 은메달을 획득하고 브라질은 입상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돼 우리나라의 메달 개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는 컴퓨터정보통신과 모바일로보틱스, 제빵 등 41개 직종에 45명의 대표선수가 참가해 막판까지 주최국 브라질을 비롯해 일본, 스위스, 중국 등 쟁쟁한 기능강국들과 피 말리는 메달 경쟁을 벌였다. 


대회 초반 우리 대표선수들은 12시간의 시차와 30시간의 비행 이동 등으로 현지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등 컨디션 난조를 보이기도 했다.


또한 주최국 브라질의 빈번한 과제 변경과 브라질 현지 지급 재료의 차이, 한국 독주에 대한 참가국들의 극심한 견제 등 예상치 못한 악재도 뒤따랐다.


이에 따라 대회 중반에는 한때 한국선수단에 전에 없던 긴장감이 감돌기도 해, 대회 막판까지 참가국의 우열을 가리기 힘든 박빙의 승부가 계속됐다.


경기 종료 직후 이어진 채점 심사에서도 우리나라와 개최국 브라질은 메달 색깔을 놓고 시상식 당일까지 혼전을 거듭하며 안개속 판도를 이어갔다.


그러나 우리 선수단은 4일 동안 진행된 참가국 간 치열한 경쟁과 견제 속에서도 박영범 선수단장(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한국위원회 사무국 관계자들의 헌신적 노력과 김영주 환노위위원장 등 여야 의원의 격려와 삼성 등 소속 기업 등의 후원에 힘입어, 차분하게 위기와 악재들을 극복하며 기능강국의 강인한 면모를 전 세계에게 유감없이 발휘했다.


박영범 선수단장 지휘 아래 우리나라 대표선수와 심사위원, 지도위원 등은 혼연일체가 돼 밤늦은 시간까지 기민하게 

움직이며 막판까지 경기 주도권을 놓지 않았다.


또한 세계 최고의 기능강국 위상에 걸맞은 최상의 경기력과 치밀한 분석력,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19번째 종합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대회 3연속 알베르트 비달상(MVP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자동차정비 직종에 출전한 서정우(20세, 현대자동차 소속, 신라공고 졸업)은 이번 대회에 출전한 1200여명의 선수들 중 최고 득점을 얻어 대회 MVP 선수에게 수여하는 알베르트 비달상을 수상했다.

* 알베르트 비달상(Albert Vidal Award) : 대회 최고 득점 선수에게 주어지는 MVP상으로 기능올림픽 창시장인 스페인 출신의 알베르트 비달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1993년 제정됐고, 1995년 프랑스 대회부터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기능올림픽이라는 국제무대에서 지난 2011년 영국 대회와 2013년 독일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MVP 수상자를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1995년 알베르트 비달상이 처음 도입된 이후, 우리나라는 총 4번의 수상자를 배출함으로써 명실상부 세계 최고 기능강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대회 사상 처음으로 컴퓨터정보통신 직종과 프로토타입모델링 직종에서 첫 금메달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2007년 컴퓨터정보통신 직종에 첫 출전한 우리나라는 그간 세계가 인정하는 IT 강국임에도 10년이 채 안 되는 짧은 참가 이력과 그에 따른 후진 양성을 위한 금메달 입상자 부재 등으로 인해 대표선수들이 관련 노하우를 전수받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최민우 선수(19세, 삼성전자 소속, 인천마이스터고 졸업)가 사상 첫 금메달을 수상함으로써 체계적인 노하우 전수와 훈련 실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향후 전망을 밝게 했다.


2011년 영국 대회 때 처음 도입된 프로토타입모델링 직종에서는 윤혁진 선수(20세, 삼성전기, 경북기계공고 졸업)가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해 차기 대회에 대한 전망과 가능성을 밝게 했다.


우리나라는 프로토타입모델링 직종에 지난 2013년 독일 대회 때 처음 참가해, 참가 2회만에 금메달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2인 1조로 치러지는 모바일로보틱스 직종과 메카트로닉스 직종에서도 한국 특유의 팀워크와 단결력을 십분 발휘하며 금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모바일로보틱스에 출전한 이아론(19세, 삼성전자, 광주자동화설비공고 졸업)·박홍철(20세, 삼성전자, 광주자동화설비공고 졸업) 선수는 대회 초반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봉착했으나, 어린 나이 답지 않은 차분함과 냉정함을 바탕으로 본래의 팀워크를 회복하면서 대회 전반을 리드해 갔고, 마침내 금메달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이로써 모바일로보틱스 직종은 2009년 캐나다 대회 이후 4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메카트로닉스 직종에 참가한 박성제·김승연 선수(2명 모두 20세, 삼성전자 소속, 창원기계공고 졸업)는 4년간 함께 동고동락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난 2001년 이후 15여 년 간 끊겨 있던 금맥을 다시금 잇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 입상현황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는 폴리메카닉스, 기계설계CAD, 용접, 웹디자인, 귀금속공예 등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 온 대한민국의 금밭으로 여겨졌던 종목에서 예상 밖 저조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스위스, 대만 등 기존의 기능강국 이외에 개최국 브라질을 비롯한 중국, 러시아 등 브릭스(BRICs) 국가들이 숙련기술에 대한 집중 투자와 지원, 장려 등을 통해 인프라 확산에 나서면서 향후 우리나라를 위협할 강력한 경쟁자로 급부상하는 양상이 확인돼, 우리 선수단에 또 다른 도전과제를 안기기도 했다.


특히 개최국 브라질은 지난 2년 동안 한국형 발전모델 벤치마킹과  해외 전지훈련 실시, 해외 전문가 초빙 등 숙련기술 향상과 저변 확대를 위해 민관이 합동으로 집중 투자해 온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3위를 차지한 중국과 2019년 개최지로 선정된 러시아 역시 국제대회에 버금가는 국내 대회 개최와 이를 통한 우수 숙련기술인 양성 등을 통해 향후 우리나라의 연패 행진을 견제할 강력한 경쟁국으로 부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우리 선수단은 대회 기간 동안 기능올림픽 신흥강국들의 경기력과 선수 수준, 훈련시스템 등을 면밀히 수집 분석하는 한편, 선택과 집중을 통한 기존 전략 수정과 향후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한 분야를 기민하게 논의하는 등 대회 기간 중 세계 각국의 숙련기술 정책 트렌드를 확인하기 위해 분주한 움직임에 나서기도 했다.


한국 선수단장을 맡은 박영범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올해 대회는 그 어느 대회보다 주최국 브라질을 비롯해 참가국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시차 적응과 개최국 견제 등 모든 여건이 어려웠지만, 자랑스러운 우리 대표선수들이 막판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뒷심을 발휘한 게 주효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우리 대표선수들은 학벌이 아닌 진정한 실력과 능력으로 국가대표로 선발돼 국제무대에서 세계 최고의 기량을 선 보였다. 기술강국 코리아의 위상을 높인 우리 대표선수들에게 입상 순위와 관계없이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 “ 정부도 기능올림픽 참가선수들이 지속적으로 동일분야에서 기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동시에 숙련기술 저변 확대와 우수 숙련기술인 양성 등을 위해 현재의 직업훈련시스템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점검해서 기술강국 코리아의 위상을 이어나갈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입상자에게는 금․은․동 메달순위에 따라 각각 6,720만원, 5,600만원, 3,920만원의 상금과 훈장이 수여된다.


또한,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자격시험 면제,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할 수 있는 병역 혜택, 입상 후 동일 분야에 1년 이상 종사할 경우 계속종사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대회 기간 중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는 브라질 최대 직업훈련기관인 국가산업훈련청(SENAI)과 인적자원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양국의 직업훈련과 숙련기술 저변 확대를 위해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대회 현장에서는 우리나라 전통기능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관을 설치, 운영해 참관객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홍보관을 방문한 외국인과 대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손거울, 부채, 복주머니 등을 나누어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대표 선수단은 8월 11일 개막 당일 상파울루 시내의 직업훈련학교를 방문해 1개국 1교 자매결연을 하고 향후 양국의 우의를 다져나가기로 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가구 직종 금메달 수상자인 이호준 선수가 숙련기술인의 롤 모델로 나서 브라질 직업훈련학교 학생들과 관계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우수한 숙련기술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는 8월 16일 화려한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지만, 우리나라의 젊은 숙련기술인의 세계 무대를 향한 도전을 계속 이어진다. 2017년 제44회 대회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개최되고, 2019년 제45회 대회는 러시아 카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표선수단은 오는 21일 오후 5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 출처 : 고용노동부 보도자료



300x250
Posted by 마스타
세상살이2015. 8. 18. 16:50
300x250

“여기, 내일의 희망이 있습니다.”

- 취업성공패키지 우수사례 시상식 개최 및 우수사례집 발간 -



󰋮 ‘내일은 일을 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 따위도 사라졌습니다. 회사가 어려워져서 일자리를 잃게 되더라도 이젠 더 이상 좌절하지 않을 것입니다. 고군분투하며 배운 실무능력으로 누구의 도움없이도 스스로 다른 회사에 들어갈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기 때문이죠. 저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계속 앞으로 나갈 것입니다. 


󰋮 내 인생에서 가장 절망이라고 생각되던 순간에 우연히 취업성공패키지를 만났습니다. 그것은 어둠 속의 한줄기 빛이요, 사막에서 만난 오아시스였습니다. 나는 단순히 취업을 하게 된 것이 아니라 그토록 바라던 꿈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 힘든 일을 겪고 지금 이 자리에 오기까지 배운 것이 있다면... 미래는 준비하는 사람의 것이 된다는 것입니다. 미래는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니라 준비하여 맞이하여야 한다는 소중한 사실을 배웠습니다.


□ “세상은 둥글다. 마치 막다른 골목처럼 보이는 곳도 실은 출발점이 될 수 있다.” 


□ 고용노동부는 지난 1년간 취업성공패키지를 통해 내일을 찾았거나 또는 기초생활수급자에서 자립에 성공한 우수사례를 엮은 취업성공 우수사례집 「나에게 내일이 생겼어요」 및 자립지원상담 우수사례집 「여기, 내일의 희망이 있습니다」 2권을 8.18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 사례집에는 좌절을 극복하고 당당하게 일어선 이들의 눈물겹고 절절한 도전 기록이 담겨있어 우리에게 잔잔한 감동을 준다.

○ 퇴직의 아픔을 이겨내고 취업에 성공한 50대 가장의 이야기, 꿈을 안고 이역만리 베트남에서 시집왔으나 월세방에 생계조차도 막막했던 결혼이주 여성의 희망일기, 아이들 조차 제대로 돌보기 힘들었던 부부의 자립기, 남편의 사업실패와 건강악화로 가사를 책임진 어느 여성의 눈물겨운 취업성공담 등 일을 통해 재기해 나가는 우리의 이웃의 생생한 목소리를 확인할 수 있다. 

○ 또한, 책 구석구석에서 이들의 재기를 지원하는 고용센터 상담원과 자립지원상담사의 눈물어린 헌신과 열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한편, 취업성공 우수사례 3편 및 자립지원상담 우수사례 3편 등 최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이 8.18(화) 11시 세종청사에서 고용노동부 차관 주관으로 개최되어 고용노동부장관상 및 부상이 수여되었다.(우수사례는 붙임 참조)


□ 고영선 고용노동부 차관은 시상식에서 “취업성공 우수사례가 좌절을 딛고 다시 일어서려는 많은 분들에게 희망이 될 것이다”라고 평가하면서, “어려움 속에 살아가는 모든 분들이 취업성공패키지를 통해 재기를 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취업성공패키지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청년 및 중장년 취업애로 계층에 대해 ①상담․의욕제고 → ②직업능력 및 직장적응력 증진 → ③취업알선을 단계적․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서 지난해에만 전국에서 20만명이 참여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 이번 사례집에는 7.3일까지 접수된 총 291편의 출품작에 대한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엄선된 우수사례 40편이 담겨있다. 

○ 취업성공 우수사례집 및 자립지원상담 우수사례집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및 취업성공패키지 홈페이지( http://www. work.go.kr/ pkg 메인화면)에서도 읽어볼 수 있다. 



** 출처 : 고용노동부 보도자료



300x250
Posted by 마스타
세상살이2015. 8. 18. 16:47
300x250


육아휴직하는 용감한 아빠 늘었다


- ‘15년 상반기 남성 육아휴직자 비율 5% 돌파 -



ㆍ입사 7년차인 A씨는 10개월 된 첫째 아이 육아 때문에 자신의 꿈을 펼치지 못하는 아내를 위해 육아휴직을 고민하게 되었다. 주변 가족들은 육아휴직이 법적으로 보장되었고, 경제적인 부분도 육아휴직 급여로 어느 정도 충당이 되니 육아휴직을 해보라고 설득했다. 육아휴직을 하려면 부서장-경영자 승인이 필요해 부담이 됐지만 다행이 승인을 받았다. 육아휴직에 들어간 A씨는 아이와 함께 만들어간 추억들이 돈으로도 환산할 수 없을 만큼 소중한 시간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제조업종, 30대)


ㆍB씨는 야근과 바쁜 업무에 시달려 아이들의 얼굴만 겨우 보는 날이 많았다. 그러던 어느 날 아이들과 서먹해진 자신을 발견하고 아빠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싶다는 생각에 육아휴직을 고민하게 되었다. 회사의 반응과 경제적인 부분이 걱정되었지만 이 시간이 지나면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거란 생각에 육아휴직을 결심했다. 6개월간 육아휴직을 한 B씨는 아이와 좀 더 시간을 갖고 싶어 6개월을 연장했다.  (전자업종, 30대)



□ ‘15년 상반기 남성 육아휴직자 비율이 드디어 5%를 돌파*했다. 회사 내에서의 눈치, 사회적인 시선에도 불구하고 아이와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고, 아내와 육아부담을 나누기 위해 육아휴직을 신청하는 남성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 ‘15년 상반기 남성 육아휴직자 비율 5.1%(2,212명/43,272명), ‘14년 상반기 남성 육아휴직자 비율 4.2%(1,573명/37,373명)

○ 육아를 위해 근로시간을 단축해 ‘일과 육아’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근로자, 즉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자도 작년 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 육아휴직(전체): (‘14.상반기) 37,373명 → (’15.상반기) 43,272명(15.8%↑)

↳ 남성육아휴직: (‘14.상반기) 1,573명 → (’15.상반기) 2,212명(40.6%↑)

▴ 육아기 근로시간단축: (‘14.상반기) 516명 → (’15.상반기) 992명(92.2%↑)


* 공무원, 교직원 등은 통계에서 제외



○ 이에 고용노동부는 남성 육아휴직의 확산을 위해 ‘남성 육아휴직 수기 공모’를 진행(‘15.8.19~11.8)하여 최대 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 육아휴직을 이미 경험한 아빠들의 육아휴직 결정 과정, 아빠 육아의 고충 및 해결 과정 등의 이야기를 공유할 계획이다. [참고2]

*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관련 수기 공모도 진행 예정(남녀 불문 참여 가능) 


□ 남성 육아휴직 증가는 작년 10월 1일부터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로 도입된「아빠의 달」*제도 효과와 함께,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늘어나면서 육아·가정에 대한 공동 책임을 강조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된 결과로 보인다. 



** 출처 : 고용노동부 보도자료



300x250
Posted by 마스타
세상살이2015. 8. 18. 16:43
300x250

한화케미칼 울산2공장 폭발사고 관련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으로 원청 공장장 및 하청 현장소장  구속

- 용접 등 화기작업시 위험물 제거 소홀 등 위반 혐의 -  



□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7.3(금) 발생한 한화케미칼(주) 울산2공장 폭발사고와 관련하여

○원청업체 한화케미칼(주) 공장장과 하청업체 현장소장을 산업안전보건법위반 혐의로 8.17(월) 구속하였다. 

□ 유모 공장장은 화재·폭발 위험이 있는 폐수 집수조를 환기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공사업체 근로자들에게 화기작업을 허용했고, 개·보수공사를 하면서 공사업체에 위험물질의 정보도 제공하지 않은 등의 혐의이다.

○하청업체 현장소장 김모씨는 화재·폭발 위험이 있는 폐수 집수조에서 누출되는 가연성 가스를 측정하지도 않고(측정할 수 있는 장비도 보유하지 않음) 화기 등을 사용하여 폭발사고를 유발, 근로자 6명을 사망케 한 혐의이다.

□ 안경덕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화재·폭발 등 대형화학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원·하청이 따로 존재할 수 없는 것”이라며

○ “앞으로 원·하청이 안전보건조치를 수행하여야 할 위험작업을 모든 작업으로 확대하고 법 위반시 원·하청이 동일한 벌칙을 적용받도록 법령을 개정 중으로 원청의 책임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출처 : 고용노동부 보도자료



300x250
Posted by 마스타
세상살이2015. 8. 18. 16:39
300x250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 삼시세끼

이서진의 삼시세끼 르까프가 함께합니다. 

삼시세끼 공식제작 협찬 LECAF


====
르까프 매장을 지나는데, 삼시세끼 광고가 보인다. 
이서진이 르까프 광고를 찍은 이유가 이런 이유 때문인 모양이다. 
아니지, 르까프가 삼시세끼를 제작협찬 하게된 이유가 이서진이 광고 때문이었나? ^


[웃으며삽시다] - [광고] 2015 르까프 [삼시세끼 X 르까프] 사는 게 다 스포츠야


[웃으며삽시다] - [광고] 이서진, 전설의 르까프를 만나다. 젊음의리듬 편


[웃으며삽시다] - [광고] 이서진, 전설의 르까프를 만나다. 르까프 바람막이 편


300x250
Posted by 마스타
세상살이2015. 8. 18. 12:01
300x250


역시! 이선희! 



이 영상은 짤렸다. 



150815 특별 생방송 광복70년 국민대합창.2부 - 인연+아름다운 강산+행복의 나라로



인연-이선희(LEE SUN HEE) 광복70주년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



이선희의 인연(2005년 4월 발표한 13집 사춘기 수록곡)은, 드라마 '조선 여형사 다모(茶母) (2003년 7월~9월 방영)'를 보고 영감을 얻어 직접 작사.작곡한 곡이다. 


이후 영화 '왕의남자' 개봉(2005.12.29 개봉) 후에, 왕의남자 뮤직비디오 제작이 사용이 되었는데, 이 뮤직비디오가 히트를 치면서 왕의남자 OST 라고 잘 못 알려진 곡이기도 하다. 



아래는 나중에 어떤 팬이 드라마 다모의 영상으로 만든 뮤직비디오(MV)이다. 

이게 더 잘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다. 



아프냐? 나도 아프다.. 



300x250
Posted by 마스타
세상살이2015. 8. 18. 11:32
300x250
300x250
Posted by 마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