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2015. 7. 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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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계약 해제 시 사업자는 받은 대금 전부에 이자를 붙여 반환해야

- 위약금 우선공제 없이 돌려줄 대금 전부에 이자를 가산하도록 표준약관 개정 -


□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 이하 공정위)는 아파트 분양계약 해제 시 사업자가 위약금을 우선 공제하지 않고 수령 대금 전부에 대해 이자를 가산하여 수분양자에게 반환하도록 「아파트표준공급계약서」관련 조항을 개정함.


* 관련 사업자단체인 한국주택협회 및 대한주택건설협회에 약관 개정 심사청구를 권고하였으나 이들이 심사청구를 하지 아니하여 공정위가 직권으로 개정안을 마련


* 개정안에 대해 국토교통부, 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약관심사자문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공정위 소회의에서 심의 · 의결함(2015. 6. 26.).


□ 이와 함께 현재 민·상법 법정이율로 규정된 가산이율 조항은 금리 변동 상황에 따라 계약 당사자가 합리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개정함.



[1] 주요 개정 내용


1. 위약금 우선 공제 조항 삭제


□ (개정 내용) 분양계약 해제 시 사업자가 이미 받은 분양대금 전체에 대하여 그 수령일로부터 이자를 붙여 반환하도록 개정함.


□ (개정사유) 분양계약 해제 시 사업자는 위약금 발생 여부와 상관없이 고객에 대하여 자신이 수령한 분양대금 전부를 반환하여야 하고, 이 경우 민법 제548조 제2항에 따라 분양대금 전부에 대해 그 수령일로부터 이자를 가산하여야 함.


ㅇ 사업자가 위약금을 우선 공제한 나머지 분양대금에 대해서만 이자를 가산하여 돌려줄 경우 수분양자는 본래 받아야 할 이자에 비해 적은 이자를 지급받게 되어 불합리한 결과가 발생함.


2. 가산이율 조항 개정


□ (개정 내용) 현재 민법(연 5%) 또는 상법(연 6%)상 법정이율로 규정된 반환대금 가산이율 조항을 금리변동 상황에 따라 당사자가 합리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개정함.


□ (개정사유) 위 가산이율 조항은 사업자의 귀책사유 없는 계약 해제 시에도 적용되는 바, 최근 초저금리 상황을 고려할 때 연 5~6% 가산이율은 사업자에게 지나치게 과도함.

* 2015. 6. 기준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연 1.50%


3. 기타 개정 사항


□ (비법정단위 삭제) 「계량에 관한 법률」상 법정 계량단위가 아닌 ‘평’면적단위 삭제함(‘㎡’로만 아파트 면적 표시). 


□ (법령명 정비) 「주택건설촉진법」과 「공동주택관리령」은 전면 개정되어 각각 「주택법」과 「주택법 시행령」으로 변경되었으므로 표준약관상 이를 반영함. 


□ (지번주소 표시란 삭제) 「도로명주소법」시행에 따라 기존 지번주소 표시란을 삭제함. 


[2] 기대 효과


□ 이번 아파트표준공급계약서 개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관행을 형성하고, 분양계약 해제 시 분양대금 반환 관련 분쟁 등을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됨.


□ 공정위는 개정된 표준약관을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관련 사업자에게 홍보하는 등 개정 표준약관 사용을 적극 권장할 계획임.



** 출처 : 공정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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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2015. 7. 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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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시철도가 2025년까지 10개 노선을 신설하겠다는 계획을 확정했다. 

9호선 4단계 연장 노선만 기존 지하철 1~9호선과 동일한 ‘중량전철(重量電鐵)’로 건설되고 신림선을 비롯한 9개 노선은 ‘경량전철(輕量電鐵)’ 형태로 지하에 건설되며, 위례선만 ‘트램(Tram)’으로 지상 구간에 건설된다고 한다. 


여기에 나오는 트램의 뜻에 대해서 찾아 봤다. 


====

트램(Tram)

노면 전차(路面電車) 또는 시가 전차(市街電車, tram, tramcar, trolley 또는 streetcar)는 교통수단의 하나로, 주로 도로상에 부설된 레일을 따라 움직이는 전동차를 일컫는다.



최근에 천문학적인 예산이 투입되는 지하철의 대체 교통수단으로 검토되고 있다. 노면전차는 경량전철(輕量電鐵·경전철)의 여러 종류 중 하나로 경전철은 중량전철인 지하철과 구분된다. 지하철보다 건설비가 적게 들고 공사 기간이 짧지만, 수송량은 지하철보다 소량이며, 버스보다는 많다. 한 칸에서 여섯 칸까지 만든다. 속도는 35∼40㎞이다.


** 출처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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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2015. 7. 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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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시철도 2025년까지 10개 노선 신설


이제 서울에 ‘도시철도 시대’가 찾아옵니다. 서울시가 지난 2년여 간의 진통 끝에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망구축계획’을 확정했기 때문이죠. 앞으로 2025년까지 총 10개 노선, 약 90km 구간의 도시철도가 신설되어 서울시내 철도망을 보다 촘촘하게 엮어줍니다. 그동안 교통이 불편했던 지역에 ‘단비’같은 소식. 서울시 도시철도 사업의 내용을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시내 어디서나 10분 거리에 지하철역 생긴다


서울시는 6월 30일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망구축계획>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받고 확정 고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앞으로 10년 동안 약 90km의 도시철도를 추가로 건설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는 현재 운영되는 서울지하철의 총 구간 327km의 27%에 이르는 규모입니다.


이번에 확정된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망구축계획>은 2008년 발표된 <10개년 도시철도기본계획>에 ‘시민 편익’과 ‘노선운영 효율성’,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반영하여 전면 재정비한 것으로 향후 10년 간 서울 도시철도 정책의 기본방향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계획은 철도가 중심이 되는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한다는 큰 테두리 안에서 추진됩니다. 어느 곳에서나 10분 안에 지하철역 접근이 가능한 철도 중심의 교통체계를 만들고,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는 보조수단으로서 버스 연계를 강화합니다.


또한, 간선/광역철도망을 확충해 서울 내부 거점을 연결하고, 수도권 주민들의 출퇴근시간을 줄여줍니다. 신교통수단인 노면전차 트램의 도입으로 보행과의 연계성도 강화합니다.


신림선 하반기 착공 계획, 그 밖 노선 사업자 선정 적극 추진


이번 고시를 통해 철도망계획이 확정된 노선은 ▲신림선 ▲동북선 ▲면목선 ▲서부선 ▲우이신설연장선 ▲목동선 ▲난곡선 ▲위례신사선 ▲위례선 ▲9호선 4단계 연장 등 총 10개 노선입니다.




** 출처 : 내손안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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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2015. 7. 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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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그리스 때문에 이렇다 저렇다 말들이 많은데.. 

우리나라에서는 이 상황을 아전인수 식으로 해석을 해서 논란이 많은것 같다. 


일단, 각종 자료나 데이타 수치상으로만 보면, 그리스는 과도한 복지가 맞는 것 같다. 아니, 맞다. 

문제는 그리스의 형편에 맞지 않는 과도한 복지라는 것이다. 


그리스는 기본적으로 제조업이 취약하고, 1차산업의 비중이 높으며.. 관광업 및 서비스업의 비중이 최고다. 

수치상으로 보면 선진국은 맞지만, 실질적으로 따지고 보면 선진국이라고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조상들 때문에 버는 돈이 좀 많을 뿐이다. 


그런데도, 복지 수준은 북유럽 국가 수준의 수치를 보인다. 헐~~


그럼 그렇게 된 것은 국민들의 과도한 복지 요구 때문이라고 할 수 있을 까?

그건 아닌 것 같다. 그렇다. 문제는 정부로 봐야 할 것이다. 

정치인들이 자신들의 정권 유지를 위해서 선심을 쓴 것이 그렇게 되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실예로, 그리스는 공무원의 비율이 33% 라고 하는데, 이는 국민 3명중 1명이 공무원?? ^^ (이것은 논란이 있다. 아래 추가)


이같은 상황을 이야기하면서, 대한민국에서 포퓰리즘식 복지는 잘못된 것이다.. 라고 얘길 하는데, 그건 또 아니다. 

과도한 복지를 하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요구하는 것도 아니다. 꼭 필요한 최소한의 복지를 하려고 하는 것이다. 

나라 발전을 위해, 후세들 교육시키는 데 돈 들지 않게 하고, 배 굶는 놈 없게 하겠다는 것이 과잉복지일까?


그리스 정부는 현 상황을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자기들 배 불리는 것들만 하고 있었다. 

EU 와 IMF 에서 2010년 부터 여러차례에 걸쳐서 구제금융을 지원하고 있으나, 그리스 정부는 별 생각이 없는 모양이다. 

받은 돈 못주겠다고 버티고, 배째라고 한다. ^^


그리스의 과거와 현재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괜찮은 글이 있어서 링크 건다. 


http://crossriver.egloos.com/2817044



* 이미지 출처 : 위키백과


==== 추가

그리스의 공무원 수와 비율에 대한 논란이 있는 것 같다. 10% 미만이라는 정보도 있다. 

이는, 나라별로 공무원을 정하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으로 보이는데, 어쨌거나 그리스는 공무원의 숫자도 제대로 파악이 안된 상태인 것은 맞는 것 같다.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0/06/08/0606000000AKR2010060807960000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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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2015. 7. 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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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GS, PIIGS, PIIIGS, PIIGGS 


최근 그리스 사태로 인해 회자되고 있는 용어가 있는데, 바로 PIGS 이다. 


PIGS 는, EU 내에서 경제 및 재정적으로 취약한 국가들인, 포르투칼(Portugal), 이탈리아(Italy), 그리스(Greece), 스페인(Spain) 의 첫글자를 따서 만든 용어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PIIGS, PIIIGS, PIIGGS 등으로 변형되게 되는데, 아일랜드(Ireland), 아이슬랜드(Iceland), 영국(Great Britain) 등이 추가되게 된다. 

이들 국가들 중 대부분이 남유럽에 위치하고 있다. 



** 출처 : https://en.wikipedia.org/wiki/PIGS_(economics)  ,  http://piig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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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야기2015. 6. 3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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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물에서 피는 연꽃이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연꽃과 수련은 다른 식물이며, 모양도 다르게 생겼다. ^^

그리고, 수련의 '수'자는 '물 수' 가 아닌 '잠잘 수' 라고 한다. ㅎ


먼저, 연꽃

꽃 : 꽃대가 먼저 올라오고 꽃을 피운다 암술과 암술대가 발달하였다. 

잎 : 둥근모양을 하고 있으며 줄기에는 가시모양의 돌기가 있다. 잎 표면에 미세한 털이 있어 물이 뭉치지 않는다.

열매 : 열매를 연실이라 하여 음식의 재료로도 쓰인다.

개화기 : 7,8월


다음, 수련

꽃 : 수면 위에 떠서 꽃을 피우며 암술이 거의 발달하지 않고 수술이 많다. 

잎 : 한쪽이 좁게 찢어진 모양을 하고 있으며 물에 떠 있다. 

열매 : 열매를 맺은 후 물 속으로 떨어져 파종된다. 

개화기 : 5월 ~ 9월




진흙 속에서 핀 고귀한 아름다움... 연꽃 / 수련


극락세계에 핀 꽃 - 연꽃

더러운 물 속에서 자라나 깨끗한 꽃을 피운다고 하여 예로부터 사랑을 받았습니다. 불교에서는 속세의 더러움 속에서도 물들지 않고 깨끗한 꽃을 피운다 하여 극락세계를 이 꽃에 비유했답니다. 


잠잘 수, 잠자는 연꽃 - 수련

아침에 피고 저녁이면 잎을 오므려서 '잠자는 연꽃' 이라고 불립니다. 수련의 속명은 님파에아(Nymphaeae)이며 그리스어 님페(Nymphe)의 영어명은 님프(Nymph)로 '물의 요정'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 출처 : 한택식물원에서



개구리 왕눈이가 물위에서 뛰어 놀때, 한쪽이 찢어진 듯한 원형의 잎이 수련의 잎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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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2015. 6. 3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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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있는 한택식물원.


공공 식물원이 아닌 사립이라 입장료가 싸지 않은 편이다. 



기본 입장요금표는 다음과 같다.


어른 8,5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5,000원



단체할인과 용인시민 할인이 있고, 그외 기타 조건들에 따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ㅁ 한택식물원 찾아가는 길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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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야기2015. 6. 3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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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한택식물원에 가면, 어린왕자의 나무인 바오밥나무를 만날 수 있다. 



누군가가 그랬던 기억이 난다. 정상적인 나무를 뽑아 뒤집어 꽂아 놓은 듯 하게 생겼다고.. ^^



호주대륙의 신비를 만나다... 바오밥나무(물병나무 Bottle Tree)


줄기가 물병처럼 생겨서 물병나무 라고 하기도 하고, 실제로 사바나 지역에서 살기 때문에 건조기가 오래도록 계속될 때 살아남기 위하여 안에 물을 저장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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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2015. 6. 3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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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령 - 하얀 민들레


업로드된 날짜: 2009. 4. 2.

Jin Mi Ryeong - "Hayan Min-deul-re" (White Dandelion)

Released : 1979

Aired : 200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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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릴 땐 철부지로 자랐지만

지금은 알아요 떠나는것을

엄마품이 아무리 따뜻하지만 

때가되면 떠나요 할 수 없어요


안녕 안녕 안녕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오~~

민들레 민들레 처럼 

돌아오지 않아요 민들레처럼


나 옛날엔 사랑을 믿었지만 

지금은 알아요 믿지 않아요

눈물이 아무리 쏟아져와도

이제는 알아요 떠나는 마음


조용히 나만 혼자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오~~

민들레 민들레처럼

돌아오지 않아요 민들레처럼


민들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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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2015. 6. 3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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